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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0:1~7절 “기도는 인생의 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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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2-01 10:43    조회 332    댓글 0  
 
왕하20:1~11절 “기도는 인생의 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12.3
우리 하나님은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시30:11절에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능히 바꾸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새로운 해를 한 달 앞두고 난 무엇을 바꾸기 원하나요? 반대로 너가 바뀌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내가 바뀌지 않으면 다른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을 바꾸라잖아요 앤드류 매튜스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이다> 아름다운 끝을 보인 사람을 오늘 말씀에서 만나보기를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여기 <그때에>는 우리로 매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게 되는데 19장의 사건이지요. 앗수르왕 산헤립이 군사 십팔만오천 명을 데리고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였었는데 이런 절망적인 사건 앞에 유다왕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기도의 무릎을 꿇었었고 그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았습니다. 앗수르의 군사 십팔만오천 명을 하루아침에 송장으로 만들어 버리신 겁니다. 그리고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앗수르로 돌아가 거기서 죽음을 맞이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끝이 어떠한지를 보게 하신 거지요 바로 이런 일이 있은 <그때에>로 오해하기 딱 맞는다는 거거든요 그러나 여기 <그때에>는 19장의 앗수르의 예루살렘 2차 침공이 아닌 18장에 앗수르의 예루살렘 1차 침공 때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히스기야의 유다 통치 기간이 모두 29년인데 죽을 병에서 15년의 생명연장이 이루어졌다면 재위 14년 째라는 거 아닙니까? 앗수르의 1차 침공이 18:13절에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그러면 여기서 발견되는 것은 유다 1차 침공이 났을 때 히스기야는 18:14절에서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그래서 히스기야가 어찌했습니까? 그 다음절 18:15~16절에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무슨 일이냐하면 18:3절에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래서 더 이상 앗수르왕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겠다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앗수르의 1차 침공이 이루어졌다는 거고 그렇다면 히스기야는 그 거룩한 결심처럼 침공해 온 앗수르를 대적해야 하잖아요 어떻게 했습니까?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지금 유다왕 히스기야는 누구에게 잘못하고 있는 겁니까? 앗수르왕이 아니지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대 의지의 믿음이 없이 기도로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예전처럼조공 바쳐서 속히 일을 끝내겠다는 이 불신앙의 모습자체가 범죄가 아닙니까?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이라면 몰라요. 성전 문의 금과 기둥에 금을 입힐 때는 언제고 하나님 성전의 것을 다친단 말입니까? 이게 히스기야 재위 14년 때 일이고 <그때에> 무슨 일이 일어났답니까?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거지요 여기 <병들어> 히브리어 <할라>는 두 가지 의미인데 하나는 <약함의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간구하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정황상으로 볼 때 히스기야가 자신의 형편없는 무능과 약함을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겠다는 의미를 <할라> <병들어>란 단어가 담고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이사야선지자로부터 히스기야는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뭡니까? 사망 통보와 더불어 죽음에 이르기 전에 유언할 일을 하라는 거잖아요. 이 말씀을 들을 때 히스기야는 아!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내게 임했구나. 믿음으로, 기도로 하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 없이 성전 문의 덮은 금과 기둥에 덮은 금을 떼어 내서 원수의 손에 갖다 바친 하나님의 이름을 추락시키고 불신앙의 결과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음을 왜 그가 깨닫지를 못했겠습니까? 자신이 처음 왕 위에 올라서 18:4~6절에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그래서 어떤 결과가 있었습니까? 18:7~8절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이랬었는데 단 하나의 사건이지요 앗수르의 유다 1차 침공이라는 외부적 위기에 히스기야는 불신앙으로 그로 인해 그 자신에게 죽을병이라는 내부적인 위기를 만난 겁니다. 우리가 삶에 있어서 그토록 자주 실패하는 까닭은, 우리 스스로가 일을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그렇듯 자주 좌절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그것을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적 위기를 기도 없이 대처함으로 신앙 실패라는 오점을 남긴 히스기야는 자신의 내부적 위기를 과연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2절을 보자구요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인생은 누구나 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처럼 신앙의 절정기에서 한 번의 불신앙으로 위기를 맞듯이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히스기야를 보자구요 히스기야가 <향하고> 히브리어 <와이얏쎄브> 이 단어 맨 앞에 <와우>는 계속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단어로 히스기야는 이사야선지자로부터 듣자마자 벽으로 향하는 이 행동을 취했다는 겁니다. 자신의 내부적 위기의 해결이 오직 하나님 여호와께 있음을 알고 낯을 벽으로 향하였다는 겁니다. 어떤 표현입니까? 세상을 뒤로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향하겠다는 거지요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음을 믿는 까닭이었습니다. 진작 앗수르1차 침공 때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요 지금이라도 신앙은 늦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신앙은 지금이 문제이니까 여기서 깨닫습니다. 기도는 인생의 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큰 최선의 길이라는 거지요 더 심하고 큰 문제를 만날지라도 우리 모두 더욱더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을 보실까요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2절에서는 히스기야의 기도의 자세를 보여줬다면 여기 3절에선 기도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는 거지요 히스기야 자신이 전심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여호와 앞에 행했다는 것과 주께서 보실 때 선하게 행한 일들을 기억해 달라는 기도라는 거잖아요. 이 기도는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왕상2:3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그러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전해줍니다. 그 다음 왕상2:4절에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그렇다면 히스기야의 기도는 자기 자랑하는 것이 아니었네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언약에 근거하여 그대로 순종했음에 대한 호소구나하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언약에 근거한 하나님께 호소는 어떤 영향이 본인에게 돌아오는지 6절에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라는 말은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것은 내가 나를 위해 지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히스기야의 언약에 기초한 호소와 그 간절함과 진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심히 통곡하더라는 거 아닙니까? <심한 통곡> 히브리어 <뻬키 가돌>은 <放聲大哭(방성대곡)> 큰 소리로 크게 울다 거든요 하나님께서 내린 사망선고에 억누르지 못해 복받치는 감정의 표현인 거지요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흘리는 눈물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심을 믿으시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진심이 담긴 통곡의 기도 때문에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네가 성전에 올라가게 될 거라는 거 그리고 십오 년의 생명 연장을 받을 것이라는 거 그리고 앗수르왕의 손에서 건져내리라는 건데 이 세 가지를 오늘 7절에서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그리고 실제로 앗수르의 2차 침공 때 19장에서 성전으로 올라가는 히스기야를 보게 되고 앗수르왕의 손에서는 완전히 건져내시더라는 거지요 여기서 깨닫습니다. 새벽에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새벽에 기도하면 꿈을 이룹니다. 기도하려는 머리만 있지 말고 기도의 발걸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히스기야를 통해 배웁니다. 기도는 생명의 연장도 가능케하고 영적회복도 이루며 문제로부터 승리하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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