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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9:14~18절 “믿음의 징검돌을 밟고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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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0-13 14:58    조회 395    댓글 0  
 
롬9:14~18절  “믿음의 징검돌을 밟고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2023.10.15.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찬송288장, 주 예수 넓은 품에 417장 등 수 많은 찬송시를 지은 패니크로스비는 생후 6주 만에 의사의 실수로 맹인이 되고 맙니다. 그녀는 95세까지 살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송시를 9000여 편이나 지었는데 그녀가 노인이 되었을 때 한 기자가 인터뷰 요청을 했고 그는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패니 여사님 하나님께서 당신을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단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신다면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단 한가지의 소원이라면 저는 다시 맹인이 되게 해달라고 구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주님의 얼굴을 제일 처음으로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맹인으로 살게 하신 이유가 있다고 분명히 믿고 평생을 감사했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시냐?
5절에<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조상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즉 이스라엘의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이스라엘에게서 나셨다는 거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혈통으로 아브라함이라는 믿음의 계보를 따라 이 세상에 오셨다는 건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혈통으로는 믿음의 계보를 따라 오셨지만 사실은 만물 위에 계신 세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 자신이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믿음의 계보가 육신의 자녀인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닌 약속의 자녀인 사라의 아들 이삭에게 이어지고 쌍둥이가 이삭의 아내  리브가 뱃속에 있을 때 그러니까 저들 쌍둥이들이 무슨 행위를 갖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첫째 에서는 미워하고 둘째 야곱은 사랑하셨다는 거고 그래서 믿음의 계보는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거거든요 이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거지요

14절을 볼까요.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러니까 우리 인간의 어떤 행위와 상관없이 이미 약속의 자녀로 아니면 육신의 자녀로 구별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불의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는 거지요. 그렇다면 약속의 자녀로 선택하시고 육신의 자녀로 버리심의 기준이 뭡니까? 다른 기준은 없다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한 거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인간은 왈가불가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어떤 행위에 근거를 두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하신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불의하십니까? 아니요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매우 독단적이시고 공평하지 못하시다 비난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선택은 히브리어 헤쎄드, 사랑과 자비에 기인하고 있다는 거지요
왜 그런가 보세요.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철저하게 타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인간 자신의 행위로는 구원 받을 수 있는 이가 하나도 없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롬3:20~22절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율법의 의는 율법을 지켜서 얻는 의인데 아무도 율법을 지켜서는 의롭다함을 얻을 사람이 없다는 거잖아요 이런 인간을 위해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는 거 아닙니까? 그 나타나신 하나님의 의가 예수님이시잖아요 행13:39절에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여기 사람으로 오신 예수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하심을 얻게 하심이 뭡니까? 우리에게 주신 헤쎄드, 자비요 긍휼이며 은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은혜입니까?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 인간이 죄로 멸망할 데서 하나님이 선택하여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얻게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롬3:27절에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약속의 자녀가 못되었다고 차별하느냐 불평할 수도 없고 약속의 자녀가 되었다고 자랑할 수가 없다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 행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하나님의 의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육신의 자녀가 약속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16절을 보자구요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이 말씀은 출33:19절 말씀이잖아요. 뭡니까? 개개인이 자랑하는 혈통과 상관이 없이 사람들에 의한 도덕적 평가도 전혀 미치지 않는 오직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실 자와 불쌍히 여기실 자를 하나님이 정하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누구도 불평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롬3:10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인간 모두가 죄의 삯으로 전부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기 때문에 차별과 불평을 말할 수 없다는 거고 그 가운데서 구원 받은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있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인간이 구원 받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기심외에는 따로 기댈 어떤 희망도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기심의 기준은 죄인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의 기쁘신 뜻에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모두 멸망당해도 할 말이 없는 죄인들인데 그 중에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으로 긍휼과 불쌍히 여기심은 절대로 불의가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3:10~12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런 상태의 인간에게 오직 하나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인간에게 무슨 선택권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오직 긍휼히 여길 자와 불쌍히 여길 자를 선택하는 결정권 즉 절대주권은 하나님의 소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자손이라고 해서 다 구원 받는다고 생각지 말라는 거지요 약속의 자녀와 육신의 자녀로 유대인들이 나누어지듯이 혈통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요1:12~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혈통이 아니고 사람의 뜻도 마음으로도 아닌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 하나님 뜻대로 자녀 삼으셨음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17~18절을 보실까요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여기 성경은 출9:16절이지요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그런데 바로는 우상숭배자요 이스라엘백성을 포로로 붙잡고 있는 자이고 이스라엘백성에겐 원수와 같은 존재인데 하나님께서 그 바로를 세우셨다는 겁니다.
왜 바로를 애굽이라는 나라의 왕으로 세우셨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가 온 땅에 전파되게 하시려고 세우셨다는 거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볼 때는 바로가 주권자입니다. 그렇지만 그 주권자를 움직이는 더 큰 주권자가 따로 있으신데 그분이 절대 주권자이신 우리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무엇이 알려준다고요? 기록된 성경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말씀하시는 주체가 당연히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렇다면 바로를 통해서 어떻게 당신의 이름을 온 천하에 드러내셨습니까? 바로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내버려두심으로 그리고 당신의 백성에게는 긍휼로서 구원하셨다는 거거든요 여기 <완악하다> 헬라어 <스쿨레뤼네이>는 <딱딱한> 또는 <거친>이란 의미거든요
죄악과 죽음의 자리에 있는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셔서 구원을 주시고 바로와 바로의 군대는 강퍅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의 악함 그대로 내버려두시므로 멸망의 자리로 빠지는 이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주권에 있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결코 잘 나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롬5:5절에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 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천만에! 다만 한 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 다오.> 그렇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까지 구해 주실만한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라며 또 하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 믿음의 사람들을 계보를 따라 세상에 오셨듯이 믿음 가진 우리 속으로 거처를 삼아 우리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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