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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4:1~2절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 2007. 10. 28
이번에 광고의 말씀을 드린 것처럼 다음 주일 낮 예배 후에는 좋은 일군을 선출하기 위하여 공동의회를 엽니다.
우리교회가 예루살렘성전처럼 형식만 남지 않기 위해서 내용이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일군을 선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예수님은 어디계신가?
내용은 없고 형식만 있는 교회에 계시지 않습니다.
교회는 건물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 모임에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라는 것은 최고의 통솔자이시라는 것입니다.
계1:16절 상반절에 “그의 오른 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런데 계1:20절 하반절에 “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사자요 일곱촛대는 일곱교회니라.”
즉 예수님의 오른손으로 교회를 붙들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대표는 담임목사요 교인의 대표는 장로인데 오늘 그 대표를 뽑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른 손으로 교회를 붙들고 계시니 교회는 안전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귀합니다. 교회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른 손으로 교회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은 교회를 관리하고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이기 때문입니까?
마16:18절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른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 하는 곳인가?
팻트병에 물이 들어가면 무슨 병? 기름 들어가면 무슨 병? 간장이 들어가면 무슨 병? 술이 들어가면 무슨 병?
어떤 물질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병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건물에 예수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을 교회당이라고 부르고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을 교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당에 모인 교회가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교회 할 때 교는 가르칠 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웁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고 배웁니다.
회는 모일 회이기 때문에 교회는 부지런히 모이는 곳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하여 부지런히 모이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교회의 일군이 되어야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위해서 부지런히 모이는 사람이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성도가 모이는 예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군이 당연히 모여야 할 기본입니다.
새벽기도회, 삼일기도회, 심야기도회, 그리고 주일 낮 예배 그리고 오후예배
이번 일군을 세울 때 이렇듯이 기본적인 모임은 지킬 줄 아는 이를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직분을 받은 분들이 이것마저 지키지 않으면 성도들에게 덕이 되지도 않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나중에 후회 말고 아예 뽑을 때 잘 뽑으시기를 바랍니다.
장로교의 창시자 요한 칼빈은 최후의 심판을 말하면서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도록 성도의 옳은 행실을 강조했습니다.
말씀을 배우기 위해서 부지런히 모이는 사람이 나쁜 행실을 할 수 없습니다.
부지런히 말씀배우면 겸손합니다. 온유합니다. 부지런합니다. 충성합니다. 남의 말 하지 않습니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순종합니다.
이번에 일꾼을 선출할 때 기본은 지키는 분들을 꼭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직분 받았는데도 잘 안 나오고 그런다면 얼마나 보는 사람이 안타깝습니까? 나중에 후회 말고 애당초 선택할 때 제대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어떻게 하셨을까 찾아보고 싶습니다.
눅4:16절입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이 늘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열심히 모이셨습니다.
모이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셨습니다.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눅22:39~41절입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예수님이 습관적으로 하신 일이 무엇이라고요? 기도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일군은 적어도 공식적인 기도회와 예배에 참여하는 자여야 합니다. 공식적인 기도회라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매일 새벽기도회, 삼일기도회, 심야기도회, 구역예배, 주일 낮 예배와 오후 예배입니다.
이런 일군들이 모여서 주의 일하는 교회가 될 때 딤전3:15절 말씀을 들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우리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제 직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장로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살펴보겠습니다.
딛1:5~9절입니다.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쁨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혼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한 아내의 남편이라고 하였으니 여자는 안 되며 독신자도 안 되며 첩을 둔자도 안 되며 이혼하고 재혼한자도 안 된다.
또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했으니 장로의 자녀가 불순종하는 자라면 그것은 자기 가정을 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치리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가 되려는 자는 도덕상으로 흠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학생수송버스가 차 두 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세 사람이 죽고 부상자가 다 수 생겼는데 운전기사 두 시간 만에 잡혔는데 만취상태였었다는 것입니다.
구타도 마찬가집니다. 예수님은 구타로 사람을 다스리지 아니하셨으니 그 뒤를 따르는 우리 또한 구타하는 일이 있어서는 종 될 자격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장로될 사람이 고스톱 같은 노름이나 밀수나 일수놀이 같은 돈놀이를 한다면 안 될 것입니다.
손 대접 잘하고 선을 좋아하고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믿음의 말씀을 순종하여야 남도 권면할 수 있기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솔선수범자를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장로에게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
딤전5:17절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존경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해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시105:15절입니다.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벧전5:5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라”
순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을 우리가 뽑지마는 뽑은 우리가 순종하듯이 장로도 우리가 뽑지마는 도리어 그의 말을 듣는 것은 그들을 기름 부어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현재 내가 순종하는 본을 보이면 우리의 후배들이 본을 받아 잘 하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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