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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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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2:4~6절“겸손함과 여호와 경외함이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야할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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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5-04 20:36    조회 669    댓글 0  
 
잠22:4~6절“겸손함과 여호와 경외함이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야할 첫째” 23.5.7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여자는 젊어 한 때 곱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 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합니다. 여자가 못하는 일을 어머니는 능히 해 냅니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지만 어머니는 사랑을 베풀 때 행복합니다. 여자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의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 되려 합니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세상에 오직 하나입니다. 이렇듯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에게 첫째로 가르쳐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4절을 보자구요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여기 <보상> 히브리어 <에케브>는 <발뒤꿈치를 잡다>는 <아카브>란 동사에서 유래한 명사로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취하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겸손함으로 여호와를 경외함이 달려들 듯이 취하는 것이 뭐랍니까?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자녀 교육에 있어서 우리 부모가 가장 중시할 것이 뭐라는 겁니까? 우리 자녀들이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갖게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재물> 히브리어 <오쉐르>와 <영광> 히브리어 <카보드>는 모두 단수인 반면에 <생명> 히브리어 <하이임>은 복수로 건강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활력이 넘치는 모습들을 나타낸다는 겁니다. 재물도 중요하고 영광도 중요하지만 생명이 넘치는 삶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흐뭇함이 어디 있을까요? 이것을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취하게 하는 것이 겸손함과 여호와를 경외함인 것을 알고 우리 자녀에게 이를 제일 첫째로 중시하는 신앙의 부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볼까요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이 아닌 다른 길에 대해 소개하잖아요. 그 길이 뭐랍니까? 패역한 자의 길이랍니다. 여기 <패역한 자> 히브리어 <익케쉬>는 여인들이 자신의 머리를 꼬고 뒤틀어 모양을 만들어 치장하는 것에서 온 단어로 <자신의 길을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 꼬고 뒤틀어 타락과 왜곡된 범죄의 길을 걷는 자>란 의미라는 거지요 이런 길에 뭐가 기다려요 <가시> 히브리어 <친님>과 <올무> 히브리어 <파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두 단어가 모두 복수라는 거니까 패역한 길을 걷는 자에게 많은 어려운 일들이 계속될 거라는 거거든요 영혼을 지키는 자는 당연히 이 비비꽈버리고 뒤틀린 하나님께 멀어져 버리는 그 길을 멀리한다는 거잖아요 가시와 올무가 기다리는 패역한 길에서 벗어나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도록 우리 자식을 위해 울며 기도 하시는 부모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을 보시지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기 <마땅히 행할> 히브리어 <피>의 원형 <페>는 <입구> 또는 <입>이라는 의미로 그 입에 뭘 가르치랍니까? 마땅한 길이랍니다. 여기 <길> 히브리어 <다르코>는 <삶의 방식과 태도>란 의미로 <마땅히 행할 길>이란 <마땅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피> <입>에 넣어주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마땅히 따라 가야할 삶의 방식과 태도가 뭘까요? 지혜라는 거지요 그러면 지혜의 근본은 뭐냐? 잠9: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구체화하는 것이 뭐냐는 거지요?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넣어주라는 거잖아요 누구에게? <아이>에게 여기 <아이> 히브리어 <나아르>는 난지 얼마 안 되는 <젖먹이>를 말하는 단어라는 거지요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행하고 젖먹이 때부터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함을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부모들은 이때 뭘 알까 하잖아요. 태교의 중요성은 알면서 정작 태어나 젖먹이의 기간을 지나는 아이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건 생각도 못하고 있잖아요.
그러나 오늘 본문은 아니라는 거지요 나아르, 젖먹이 때 가치관과 습성이 자리를 잡기를 시작하는 시기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가르치라> 히브리어 <하노크>는 놀랍게도 <봉헌하다> 또는 <바치다>라는 의미니까 이 <젖먹이> <나아르>를 하나님께 드려지고 바쳐졌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거지요 그러나 문제가 뭡니까? 건강하게 자라는 것과 공부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니라는 거지요 <나아르> 젖먹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관과 습성을 <마땅한 일> <피> 그 입에 넣어주고 <하노크> 봉헌하는 심정으로 가르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 재물과 영광과 생명력 있는 삶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적어도 사람들이 자그마치 약 삼천 년 동안이나 보았고 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수많은 부모들 중에 <젖먹이> <나아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가르친 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일산에만 나가도 영어, 수학 학원 앞에 몇 십대의 학원버스들이 늦은 밤까지 아이들을 실어 나릅니다. 미국의 대통령들이 한국의 교육열을 높이 평가할 정도로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땅히 행할 길을 지혜로 사는 길 그 길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본 지침서인 하나님의 말씀을 젖먹이 때부터 입에 넣어주어 신앙적 가치관과 습성을 심어주면 어떻답니까? 늙어서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왜 성년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하나님을 떠날까요? <나아르> <젖먹이>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겸손을 입에 넣어주고 하나님 경외를 입에 넣어주지 못해서라는 겁니다.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에게 성경적 가치관과 습성을 <나아르> <젖먹이>때부터 봉헌하고 바치는 <하노크>의 심정으로 <피> <마땅한 길> <하노크> <가르치는> 그래서 늙어도 변하지 않는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을 다시금 보세요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의미를 찾아볼 수가 없잖아요 <가르치라> 히브리어 <하노크>는 뭡니까? 내버려두지 말라는 의미잖아요 왜 내버려두면 안 될까요? 인간은 나면서 악하기 때문이란 거지요 아이가 태어나 아무 죄를 짓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죄가 없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담의 죄 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거든요 롬3:10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뭡니까?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자녀가 장래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건지 아는 부모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은 부패한 죄성으로 인해 좋은 쪽보다는 그릇된 쪽으로 자꾸만 기웃거리게 되어있는 존재라는 거지요 그런데도 부모는 내 자식은 잘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혜서는 아니라는 거지요 잠29:15절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그런데 잠22:15절을 보시지요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이 말씀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은 땅과 같아서 그냥 내버려두면 잡초가 우거지는 것처럼 그래서 계속해서 잡초를 뽑아주고 기경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 또한 말씀의 씨로 심고 죄의 잡초를 뽑아주고 그리고 그 말씀에서 자라게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를 사랑하잖아요. 그렇다면 자녀가 원하는 대로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뭐랍니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사랑스러운 우리 자녀의 몸속에 있는 영혼을 위해서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행할’ 히브리어 ‘피’ ‘입구’ ‘입’에 계속적으로 꾸준히 넣어주시기를 바랍니다.무딘 낫을 숫돌에 계속적으로 갈아 줄 때 언제나 필요한 순간에 사용되는 것처럼 그리고 한두 번 두들겨서는 쓸모 있는 연장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향해 가는 밝은 영혼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영혼을 계속해서 두드림이 필요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언제부터? ‘나아르’ ‘젖먹이’때부터 이렇게 성장한 우리 자식들은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힘쓰게 하여 재물과 영광과 생명력들로 충만하여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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