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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3:9~18절 “믿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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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6-02 18:45    조회 1,684    댓글 0  
 
롬3:9~18절  “믿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게 되는 겁니다”  2022.6.5.
친구 선교사님이 6월2일 독일의 비텐베르크를 방문하고 있다고 카톡이 도착했는데 이곳의 인구는 약5만 명이 사는 작고 조용한 도시로 마틴루터가 1517년 종교개혁을 이룰 당시 비텐베르크는 인구 삼 천 명의 가난한 마을이었다는 거지요 바로 이곳이 종교개혁의 태동이 시작된 바로 비텐베르크성당의 대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내 걸고 그 당시 타락한 천주교회의 죄악상을 고발했었던 겁니다. 지금 현재는 30프로만이 개신교인이고 또 30프로가 천주교인이고 나머지는 무신론자들로 되어졌는데 독일전체를 보면 인구 오십 프로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니 명목상의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마저 빼면 믿는 자가 그리 많지 않은 현실이라는 거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믿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는 것이 뭔지를 배우기 원하는 겁니다.

9절을 보세요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여기 ‘그러면 어떠하냐’ 그리고 ‘우리는 나으냐’ 두 개의 질문을 던지고 있음을 봅니다. 이 질문을 던지는 이가 말하는 ‘우리’란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바울과 바울의 편지를 받고 있는 로마교회 성도들 그리고 오늘날에 와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거지요 여기 ‘나으냐’ 헬라어 ‘프로에코메다’는 ‘뛰어나다’는 의미니까 우리라고 뛰어나지 않다는 거지요 그래서 모두가 ‘다 죄 아래 있다’는 겁니다. 여기 ‘다’ 헬라어 ‘판타스’는 ‘각 개인들 하나하나 모두가’라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즉 죄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그 어떤 이도 스스로 죄의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고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에게 임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리고 필요한 이가 누굴까요?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 아래 있는 모두가 맞을 것은 사망이라는 거고 이런 인간에게 하나님의 은사 곧 선물이 뭐랍니까?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서 대신 사망을 당하시고 흘리신 보혈로 죄를 씻어냄이요 그래서 얻는 것이 사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이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선언하였느니라’ 뭡니까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있다는 번복할 수 없는 판결이 내려졌다는 거지요 이 모든 인간의 상태를 전적타락이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전적 타락하여 죄 아래 있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엡2: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죄 아래 있다 함은 이 세상 풍조를 따르는 것이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을 따르는 거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 시14:2~3절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모든 인간의 전적타락을 하나님이 보신 거지요 오늘 본문 10~11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뭡니까? 사도바울이 보는 관점하고 그 옛날 시편기자가 보는 관점하고 죄 아래 있는 인간의 상태가 일치하고 있음을 본다는 겁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기 전 모든 인간의 전적 타락된 모습이고 스스로 이 타락된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에 대해 ‘전적무능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롬3:20절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법을 지켜서는 죄 아래 있는 자들이 절대로 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프랑스의 수학자요 철학자요 신학자인 블레즈파스칼은 ‘사람들은 위인, 의인, 또는 성자를 존경하는 대상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이런 단어들을 믿지 않는다는 거지요 이 땅에는 오직 한 가지 종류의 사람만 존재한다고 믿는데 그것은 죄인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는 거지요

12절을 볼까요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여기 ‘다 치우쳤다’ 헬라어 ‘엑세클리난’은 ‘밖으로 이탈되었다’는 의미니까 죄 아래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다른 것을 찾아 헤매고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함께 무익하게 되었다’ 뭡니까? ‘함께 소용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상한 음식을 아끼지 않고 버리는 것처럼 죄 아래 있는 인간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사망의 버림을 받게 되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 ‘선’ 헬라어 ‘크레스토테타’는 일반적인 ‘선’ 헬라어 ‘아가도스’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 사람 참 착하고 마음이 선해 이렇게 인정하는 일반적인 선 아가도스와는 달리 크레스토테타는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선임을 말씀하는 거거든요 롬11:22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져서 나타나는 선한 것들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갈5:22~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는 예수 믿음으로 성령으로 살 때 나타나는 열매들이지 결코 세상 적으로 선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자들 또는 하나님 없다고 하는 자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이 뭘까요?

13절로 18절에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것이 인간의 실상인데 인간들은 스스로를 꽤나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잠간 겉으로만 봐서는 몰라요 아무개는 좋겠어 남편 잘 만나서 어쩜 그렇게 가정적이고 성격 좋아 그러면 뭐라고 대답이 나옵니까? 한번 살아보라고 하잖아요. 사실을 말하면 지구가 흔들린다고 하잖습니까?
세례요한이 그 당시 자기들처럼 괜찮은 사람들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말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해 입술에 독사의 독이 있는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마3:7절에 기록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선민사상으로 우월감에 빠져 있어 눈곱만큼도 죄의식을 갖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스데반 집사가 행7:51절에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모든 대상을 향해 마4:17절에 ‘회개하라’하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렘17:9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사람은 괜찮다고 인정하지만 하나님께는 안 된다는 거잖아요 바로 그 다음 10절에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심장과 폐부가 시커멓고 더러운 것을 다 아신다는 겁니다.
여기 ‘빠르다’ 헬라어 ‘옥세이스’는 ‘날카로운’ 또는 ‘예리한’이란 의미거든요 그런데 헬라어 ‘타키노이’는 같은 ‘빠르다’인데 그냥 신속한 것만을 의미하니까 오늘 본문에서의 인간의 발걸음은 날카롭고 예리하여 상처를 주는데 빠르다는 거지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해서 군사를 움직인 러시아, 미얀마에서는 같은 동족에게 총과 칼을 앞세워 살생을 일삼으면서까지 정권쟁탈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기도 하지요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로 전쟁은 역사가 끝나는 종말의 때까지 계속될 거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파멸과 고생이 있답니다. 인생이 결국 불행하다는 거잖아요 여기 ‘파멸’ 헬라어 ‘쉰트림마’는 ‘산산이부수다’ 또는 ‘박살내다’라는 의미니까 하나님을 떠난 이 죄의 결과는 산산이 부숴지고 박살이 나버리는 멸망인 거지요 이와 같은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 해답은 뭡니까? 죄가 해결되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는데서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라며 죄의 해결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이 없이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절을 볼까요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일을 하고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한다는 거지요 구원의 길이 없는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이 그 길을 열어놓으셨으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는 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3:21절에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그 의가 무엇입니까? 롬3:22절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8절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그러므로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5:11절에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기쁨이지요 요14: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이지요 그리고 더 놀라운 하나님의 것을 공유함은 롬6:4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실 때 죄악된 나도 죽음이요 그가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사심은 우리로 새생명 가운데 다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며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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