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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6절 “유대인으로 1세기 때 오신 하나님을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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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12-20 09:15    조회 6,237    댓글 0  
 
마1:16절 “유대인으로 1세기 때 오신 하나님을 예수님이라고 부릅니다.” 2019.12.22.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성탄이란 뭡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아기로 태어나신 날이지요. 그러므로 예수님은 죄 없으신 분으로 오셨고 유일하게 죄 없는 분으로 사셨고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실 자격을 갖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사 대속을 완성하셨고 부활하심으로 믿는 모든 자들을 의롭게 하셨고 지금은 하늘에 계시는 겁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자기 백성인 유대인들은 로마의 식민지가 되어 세금에 시달리고 있었던 때였고 반대로 그 당시 로마제국은 문화 군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최고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그 당시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로마와 이스라엘의 충돌에 대해서도 예수님은 특별한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뭡니까? 예수님은 철저하게 종교적이셨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은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화평에 대해서 그리고 이웃 사랑에 대해서 끊임없이 선포하셨지요. 갈릴리에서도 사마리아에서도 그리고 유대 땅에서도 그리고 이방의 땅 시돈에서까지 예수님은 똑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했고 회개를 알렸고 병든 자를 고치셨다는 거 아시잖아요.

1세기에 오셨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자고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을 때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시는 아기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아기집을 빌려드리지요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순전히 유대인으로 탄생하게 되시잖아요. 이렇게 유대인으로서 성장하신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말씀 하나하나를 구약성경을 빌어서 사람들을 교훈하셨지요.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유대인들이 누굽니까?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유다 족속을 통해서 메시아가 오신다는 거고 어느 새 사람들은 이스라엘족속을 유대인으로 자연스럽게 부르게 된 거지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선택하신 백성이고 도구였다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너무도 중요하기 만한 민족이었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유대인으로 오셨을 때 이스라엘을 로마가 군대의 힘으로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고 유대인들의 히브리문화는 로마의 헬라문화에 묻혀 지고 있었던 때였거든요. 그리고 얼마 있지 않으면 예루살렘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얹혀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무너져 황폐하여 질 것이고 더 이상 희생 제사를 드릴 수가 없는 위기의 때가 다가오고 있었을 때 그리고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사방으로 흩어지기 바로 칠십여 년 전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겁니다.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시작이 되어 이 세상 땅 끝까지 전해져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일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고 이 계획을 기록한 것이 구약성경인데 이 유대인들이 나라 잃고 다 흩어져버린다면 어떻게 복음이 전달될 수 있을까 의심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암울 한 시기에 예수님이 유대인으로 태어나셨다는 거지요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사람의 생각으로라면 완전 절망적이잖아요 어떻게 망하고 흩어지고 말 유대인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느냐 말이지요. 
더군다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이 말이 되는 이야깁니까? 그런데도 사7:14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답니까? 마1:18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 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하나님이 유대인으로 오심이 남자로 인해서 잉태하셔서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하나님이시니 가능한 일을 하셨지요. 무엇으로 성령으로
그러니 정혼한 요셉은 이걸 이해하겠어요? 이해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관계를 청산하고 말자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나서지요. 마1:20절에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러면서 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뭡니까? 마리아의 임신은 성령으로 잉태 되어 가능했다는 것 그리고 출생할 이의 성별이 남자아이라는 것 그리고 이름이 예수라는 것까지 또 예수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까지 분명히 알려주더라는 거 아닙니까?
구약성경이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을 말씀했을 때 예수님을 임신한 마리아는 사실 어디 있었습니까? 북쪽 갈릴리 나사렛이었잖아요 베들레헴은 사마리아를 지나서 남쪽 유대 예루살렘 밑에 위치한 지역이거든요 그렇다면 사실상 베들레헴 탄생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거 아닙니까? 그런데 뜻밖에 로마정부가 개입을 하잖습니까? 수리아총독이 호적정리를 잘해서 세금을 효율적으로 거두게 된 성공적 실적으로 인해 유대인들에게도 로마황제 아구스도가 호적하라는 명령을 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꼼짝없이 갈릴리사람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예수님이었는데 마리아와 요셉은 자신들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만삭의 몸을 이끌고 호적을 하러 갔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미5:2절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아 그래서 이 말씀이 이루어졌구나 베들레헴에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태어난다는 거고 그가 누구시냐 그 근본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예부터 하늘 임금이신 상고시고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시기를 베들레헴 땅에 나신 분으로 누구시라는 겁니까?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렇게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님은 서른 살이 되어 공생애를 시작하고 삼년 동안의 공생애를 마치면서 구속의 주가 되시려고 유대인의 왕으로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시잖아요. 그때 뭐 타고 들어가십니까? 나귀새끼였잖아요 왜 나귀새끼를 타셨나요? 슥9:9절에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이것은 의도적으로 구약성경을 자신이 일부러 성취하기 위해서 나귀새끼를 탔을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역사를 다 이루시고 죽으셨을 때 아리마대라는 부자의 묘실에 안치되는 것은 임의로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사53:9절에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죽은 후에는 내가 어떤 무덤에 안치될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다 부자의 소유에 죽은 내가 있다는 거거든요 막15:43절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6절에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에 죽고 부자의 묘실에 장사지내진 하나하나 성취되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아주 작은 나라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구속하심으로 온 세상 영혼을 찾으신다는 것이 놀랍다는 거지요
이스라엘은 한 사람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으로 시작이 되잖아요. 믿음으로 응답한 아브라함과 역시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 아들 이삭 그리고 벧엘 땅에서 돌 베고 자던 이삭의 아들 야곱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난 야곱과 그 야곱의 열 두 아들들 이렇게 세워진 이스라엘, 참으로 기나긴 역사를 두고 세워진 유대 백성을 축복의 통로로 세워 열방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새로운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바로 이 유대인으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겁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제국들이 왔다가 사라지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까? 그러나 이 역사들이 왜 있는 겁니까? 만민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 이 역사들 위에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본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세상에 유대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모두에게 임한 것은 생명이잖아요 그것도 영원한 생명이지요. 죽어도 사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반응하지 못했었던 죽었던 데서 하나님을 향해 반응하게 되는 것은 그 영원한 생명이 믿는 자들 속에 들어왔기 때문인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이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에 어둠을 비추고 생명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유대인으로 오셨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요한사도가 증거하기를 요1:9~11절에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자기 땅이 유대인들이 사는 땅이고 자기 백성이 유대백성이잖아요 그들은 영접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지요. 그러나 우리는 유대인으로 오신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어떤 사람들이 되었나요? 시36:9절에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태산을 넘어 험 곡에 가도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서 가운데 걸어갑니다. 캄캄한 밤에 다닐 지라도 빛이신 예수님을 좇아갑니다. 생명의 원천이시고 빛이신 이 분이 누구십니까? 1세기 때 유대인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날 구원하시려고 1세기 때 유대인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원토록 찬양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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