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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1~7절 “의인의 세대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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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11-22 19:12    조회 6,254    댓글 0  
 
시14:1~7절          “의인의 세대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자”      2019.11.24.
다윗의 시랍니다. 역시 ‘인도자’ 히브리어 ‘라므낫체아흐’ ‘뛰어난 지휘자의 지휘를 따라’ 부른 노래라는 거지요

1절을 볼까요.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기 ‘어리석은 자’ 히브리어 ‘나발’은 문자적으로는 ‘영적으로나 지혜로 볼 때 판단력이 많이 뒤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나 성경적 의미에서 어리석은 자는 영적인 판단력의 부족으로 육신의 눈과 사람의 생각만 발달된 사람이라는 거지요 신약에도 이 어리석은 자를 롬1:21~22절에 “하나님을 알 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여기 ‘어리석게’ 헬라어 ‘에모란데산’은 ‘맛이 떨어졌다’거든요 어떤 맛이 떨어진 건가요? 하나님을 아는 맛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맛 그분께 감사하는 맛이 떨어진 것이 어리석은 거라는 거지요 반면에 이 어리석은 자는 세상맛을 즐기는 일에는 뛰어나다라는 겁니다.
오늘 다윗도 어리석은 자 ‘나발’이 어떤 사람이랍니까?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없다는 어리석은 자를 시10:4절에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러니까 어리석은 자가 악인이라는 거잖아요. 이 악인의 삶의 모습은 어떻다고 다윗은 말하고 있습니까? 부패하고 가증하고 선한 행위가 없더라는 거지요 여기 ‘부패’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선하게 여길만한 심령상태가 아니라’는 거고 ‘가증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성적으로 영적으로 타락한 모습’이라는 거거든요 이 사실을 신약에서도 말씀하잖아요. 롬3:11~12절에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러니까 하나님 없이 살겠다는 것이 뭡니까? 죄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하나님 없이 사는 죄의 결과는 뭔가요?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우리나라는 분명 기독교인들이 사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뭡니까?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 없이 사람들이 까맣게 모르는 것이 있지요
2절을 보시지요.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인생을 살펴보시기 위해서 몸을 내미셨다’는 거거든요 여기 ‘인생’ 히브리어 ‘뻬네아담’은 ‘사람의 아들들’이라는 의미거든요 하나님이 사람의 아들들을 살피셨다는 거잖아요 여기 ‘사람’이란 ‘아담’이라는 말인데 아담은 최초의 인간이거든요 이 최초의 인간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다는 거고 그래서 마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고 그 교만의 결과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가 왔고 그리고 그 죄를 자신의 아들들 ‘뻬네아담’ ‘인생’에게 전해주게 되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담의 죄의 본성이 유전되어 ‘뻬네아담’ 모든 인생이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겁니다. 모두가 죄의 본성을 가진 인생들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구원을 이룰 수 없어서 하나님이 예수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이루시고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이 구원이 내 구원이 되게 하셨다는 겁니다.
여기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려하셨다’는 것은 ‘자세한 감찰’을 의미하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사람이 숨긴 생각과 비밀스러운 죄악까지도 하나님의 눈에 절대로 숨길수가 없다는 거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굽어 살피사 보려는 자가 누굽니까? ‘하나님을 찾는 자’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르게 믿는 거고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자라는 거지요 이것이 뭡니까? 지혜의 근본이라는 거잖아요 이 사실은 지혜서인 잠1: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한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에서 하나님 경외하는 자를 찾아냈답니까?

3절을 볼까요.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안타깝지요 하나도 없드라는 겁니다. 뭡니까? ‘인생’ ‘뻬네아담’의 실상을 표현하고 있지요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요 선을 행하지 못하더라는 겁니다.’ 여기 ‘다 치우쳐’ 히브리어 ‘싸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벗어난 상태’거든요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벗어난 자를 뭐래요? ‘더러운 자’ ‘악을 행하는 자’라는 거지요 여기 더럽다는 것은 이것저것 섞어놓은 것을 말하는 거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 없는 인간의 상태가 어떻다는 겁니까? ‘전적으로 타락’한 상태요 ‘전적으로 무능’한 상태라는 겁니다.
이것을 신약에서 사도바울은 롬3:12~18절에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것이 오늘날 세상의 모습이라는 거지요 오늘 본문을 기록했던 다윗의 때도 그렇고 그로부터 천년이 지난 사도바울이 있을 때도 그렇고 사도바울로부터 2천년이 지난 오늘날도 그렇고 ‘뻬네아담’ ‘인생’의 모습이고 세상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다 치우쳤네’ 뭡니까? 하나님이 탄식하시고 사도바울이 탄식하고 있는 이유지요?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네’라는 거지요
4절을 볼까요.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이 말을 언뜻 들으면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진 않아’로 오해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원문의 뜻대로 번역한다면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기 때문이 아니냐’ 그런 의미라는 겁니다. 여기 ‘죄악’ 히브리어 ‘아웬’은 죄악 중에서도 ‘헛되고 무익한 죄악’이라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죄악 ‘아웬’은 뭐라는 겁니까? 하나님을 찾지 않는 죄악이라는 거고 뭡니까? 인본주의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이들의 죄악에 대해 뭐랍니까? ‘내 백성을 먹기를 떡 먹듯이 한다’는 거고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이런 죄악을 행하는 자가 누굽니까? ‘뻬네 아담’이지요 ‘인생’ ‘사람의 아들들’이랍니다.
본성적으로 아담의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그래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인 사람의 아들들이 누구를 먹습니까? ‘내 백성’이랍니다. 그러니까 ‘죄악을 행하는 자’와 반대되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내 백성’임을 말하지요
내 백성이 누굽니까? 원래는 ‘뻬네 아담’ ‘사람의 아들들’이었지요 그들을 하나님이 만세 전에 선택해 주시고 때가 되어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잖아요 이는 뭡니까? 순전히 내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백성’‘내 백성’이 되게 하신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떻게 달라졌나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에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신본주의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본주의자들이 신본주의자들을 떡먹듯이 먹는다 뭡니까? 괴롭히고 빼앗고 무시하고 더 나아가서는 죽이기까지 하는 걸 의미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 백성을 떡 먹듯이 하는 자들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 뭐랍니까? 5절에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여기 ‘거기서’ 히브리어 ‘솸’은 어느 특정 장소를 의미하지 않고 악인들이 자기백성을 떡 먹듯이 먹는 모든 현장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그들이 그런 악한 행동을 하게 될 때 마음에 경험되는 것이 뭐랍니까? ‘두려워하고 두려워했다’는 거지요 두려움을 두 번 사용함으로 뭡니까? 충만한 두려움을 말하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이라’는 거거든요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나무 뒤에 숨었잖아요. ‘아담아 어디있느냐?’ 하나님이 찾으셨거든요 그때 아담의 대답이 뭡니까? 창3:10절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왜 두렵다고 말합니까? ‘내가 벗었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뭡니까? 인간의 실체를 본 거지요 하나님 없는 인간의 실체는 흙으로 만든 육체뿐이라는 거거든요 부스러지고 깨지고 말 육체뿐인 인생인 거지요 이런 인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비로소 인간은 강할 수 있는 것인데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이 왔으므로 하나님 없는 인간뿐인 연약한 육체, 벌거벗은 육체를 보면서 두려워서 숨을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디 계셔요? 의인들의 세대에 계시다는 거지요 악인들이 떡 먹듯 내 백성을 먹어치우지만 내 백성인 하나님의 백성들에겐 누가 계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시지요? 여기 ‘세대’라는 히브리어 ‘또르’는 시간적인 것뿐만 아니라 집단을 뜻하거든요 그렇습니다. 의인의 세대, 무리에 계신 하나님을 통해서 어리석은 자 아담의 아들들이 두려워하고 두려워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백성과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6절을 볼까요.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여기 ‘가난한 자’는 악인에 의해서 먹히는 자를 말하지요 여기 가난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를 말하잖아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지요. 여기 가난한 자는 하나님에 대해서 가난하고 목마른 자요 하나님을 사모하여 찾는 자를 말합니다. 그런데 악인들 어리석은 자들 뻬네아담 사람의 아들들, 인생들이 하나님에 대해 목마르고 배고파하는 가난한 자들에게 그렇게 살지 못하게 부끄럽게 하지만 뭡니까? 하나님은 내 백성이요 가난한 자들인 저들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완벽한 보호로 인해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은 악인의 의도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7절에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어디서 오나요 ‘시온’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는 곳’을 의미하거든요 하나님이 어떻게 다스리신다는 겁니까? 자기백성을 구원으로
그래서 가난한 자들이요 하나님이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시는 그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우리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자는 거고 그런 자기 백성을 구원으로 그리고 승리로 다스리시는 의인의 세대에 계신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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