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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4:11~12절 “베들레헴 성읍사람들과 십 인 장로들의 예언이 담긴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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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08-08 18:31    조회 5,965    댓글 0  
 
룻4:11~12절  “베들레헴 성읍사람들과 십 인 장로들의 축사”  2019.8.411.
보아스가 한 순위가 위인 기업 무를 자격이 있는 친척에게 나오미가 자신의 죽은 남편의 기업을 팔려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내가 살게 오케이 싸인을 했었는데 이유가 뭡니까? 나오미를 아내로 얻으면 그녀가 늙어서 자식을 낳지 못할 거니까 그러면 남편 엘리멜렉의 모든 기업도 자신의 것이 되는 행운 때문이었잖아요. 그런데 보아스가 보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다시 합니다. ‘나오미에게서 죽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기업을 사고 그의 며느리요 말론의 아내인 룻을 사서 아내로 맞아 그녀가 아들을 낳게 되면 그 아들로 죽은 엘리멜렉과 말론과 기룐의 이름을 잇게 해주고 그쪽 집안이 이 베들레헴 성읍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라고 하자’ 그랬더니 내가 살게 했던 그 친척이 자신의 발에서 스스로 신을 벗어 증거물로 주며 ‘난 그런 손해나는 짓은 못해 차라리 신 벗긴 자의 집이라는 오명을 쓰고 살거야’하고 포기를 선언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보아스가 나서기를 ‘그 다음은 난데 나는 나오미에게서 죽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기업을 사고 그 며느리 룻을 사서 그녀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은 내 아들이 아니요 죽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아들이 되어서 내가 샀던 모든 기업을 그에게 주어서 그로 하여금 그 집안이 대대로 이 성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장로들과 여기 참관한 백성들이 이 일의 증인입니다.’라고 룻의 문제를 확정지었다는 것이 지난 주 설교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그 다음은 어떤 내용이 전개가 될 건지 함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1절을 볼까요.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여기서 보아스가 기업을 무를 자가 될 수 있었던 건 기업 무를 자로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이거든요 그 첫째가 우선순위의 친족이 신발을 벗어서 기업 무를 자를 포기함으로 죽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가장 가까운 혈족이 되었다는 것 둘째가 죽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모든 기업을 사야만 된다는 것 그런데 보아스는 상당한 재력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셋째가 죽은 자의 뒤를 이을 아들을 낳아 주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보아스는 비록 늙었지만 그렇게 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넷째가 쉬쉬해서 되는 일이 아니고 성문 위에서 법적으로 확인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 모든 족건을 보아스가 성문 위에서 증인들을 모아놓고 확정까지 했으니까 기업무를 자로서 충족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로 충족이 되니 백성과 장도들이 축사까지 해주더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축사에서 분명한 것은 덕담정도가 아니라 예언이 담긴 축사였다는 거거든요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 같게 하시라는 겁니다.’ 이제 보아스 집에 들어가는 여인 룻이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 달라는 거지요
이스라엘 집이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야곱이 형에서의 칼을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지요. 거기서 외사촌 라헬을 사랑하게 되었고 칠년 무임노동의 값으로 라헬을 아내로 맞게 되잖아요.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고 그런데 아침에 깨어 보니 라헬이 아니고 그녀의 언니 레아였다는 겁니다. 외삼촌에게 강한 항의 끝에 다시 칠년을 또 무임노동하기로 약속을 하고 칠일이 지난 다음에 바로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지요 라헬과 레아는 그녀들의 몸종인 빌하와 실바를 야곱에게 들여보내서 모두 열 두 명의 아들들을 낳게 되잖아요 그리고 21년 만에 고향으로 떠나올 때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는 기도 끝에 기도의 승리를 하게 되자 하나님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시잖아요. 그때부터 뭡니까? 야곱의 가문을 이스라엘 집이라고 부르게 된 거지요 그래서 오늘 성문 위에 베들레헴백성들과 십 인의 장로들이 ‘이스라엘 집’을 이 두 여인이 세워서 오늘에 이르게 한 것처럼 보아스 네 집에 들어오는 이방여인 룻이 이 둘을 이어 이스라엘 집을 계속 세워 나가서 메시아의 집을 세우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원한다고 예언 적 축사를 했다는 겁니다.
그 다음 또 두 번째 축사가 이어지지요 이번엔 누굴 위한 축사입니까? 보아스에 대한 축사지요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축사를 했잖아요. 뭡니까? 룻을 아내로 맞이함으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되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여기 에브랏은 미가선지자가 예수님 탄생지역으로 소개 한 곳이잖아요. 미5:2절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에브랏은 ‘열매를 맺다’는 의미이고 베들레헴은 ‘떡 집’이라는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을 보아서 베들레헴이나 에브랏은 한 곳을 두 가지 이름으로 불렀다는 거지요
보아스에 대한 축사를 볼까요. ‘열매 맺는 땅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사실은 룻2:1절에 이미 보아스는 ‘유력한 자’라고 했었잖아요. ‘유력’ 히브리어 ‘하일’은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힘이 있음을 말하는 단어이고 ‘낍로르’라는 단어가 더 해서 ‘낍보르하일’은 ‘유력한 자’라고 말씀을 드렸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선 ‘유력하고’ 히브리어 ‘아세 하일’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군사적으로 힘이 있게 ‘아세’ ‘행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뭡니까? ‘열매 맺는 곳에서 네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오시는 열매를 맺는 이 땅 에브랏에서 너에게 시집오는 룻으로 인해 너의 어떤 힘이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는 예언 같은 축사였다는 거거든요
또 ‘여호와께서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축사 역시 예언적인 성격이 짙다는 거지요 본인들은 덕담처럼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떻습니까? 베들레헴에 당연 유명한 대표적인 분은 당연히 베들레헴에 나실 것으로 예언되고 실제로 베들레헴에 출생하신 예수님이시잖아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오신 일에 또 다른 유명한 사람들은 예수님 족보를 말씀할 때마다 소개되는 사람들이지요. 마1:5절에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살몬, 보아스, 오벳, 그리고 이새 중심에 보아스가 있잖아요 이렇게 유명해 질 수는 없는 거지요
여기 ‘유명하게’ 히브리어 ‘우케라 쉠’은 ‘명성을 얻다’는 의미거든요 베들레헴 백성들과 십 인의 장로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축사가 또 다르게 어떻게 명성을 얻게 되었나하면 보아스 오벳 이새 그리고 다윗 그의 아들 솔로몬 그러니까 보아스의 고손이 되는 거지요 그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천막인 장막에서 재목과 돌로 건물로 지어 드리게 되는데 바로 성전 안에 두 기둥 중 하나의 이름을 솔로몬이 고조 할아버지 ‘보아스’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거지요. 왕상7:21절을 찾아볼까요? “이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렇다면 뭡니까? 성전을 드나 드는 이스라엘 집의 백성들이 성전 안에서 본 두 기둥 오른쪽의 기둥 야긴 왼쪽의 기둥 보아스하면서 불렀으니 베들레헴 성문 위에서의 축사가 빈말이 되지 아니하고 ‘우케라 쉼’ ‘명성을 얻는’ 그리고 ‘열매 맺는’ ‘에브랏’이 되어 돌아 온 것은 보아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손해가 되더라도 기꺼이 기업을 무르는 순종하는 삶으로부터 온 것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절을 볼까요.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또 하나의 축사를 더하고 있지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들에 대해서 하는 축사입니다. 이 역시 예언적 성격이 강하다는 거지요 성읍 백성들과 십 인의 장로들이 보아스와 룻 사이에 아들을 하나님이 주시면 누구와 같게 되기를 원한다고 축복하나요?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이랍니다. 유다와 다말의 자식과 보아스와 룻의 자식이 어떤 연관성을 갖는 것이라는 암시잖아요 이스라엘의 넷째 아들 유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지요 유다가 자신의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으로 들어갔다가 거기서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거든요 세 아들을 낳고 아내는 죽게 됩니다. 첫째 아들이 엘인데 다말이라는 이방여인과 결혼하게 되는데 엘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해서 하나님이 그를 죽이십니다. 그래서 수혼법에 의해서 둘째 아들 오난이가 형수를 아내로 맞아 형의 이름을 잇게 해야 하는데 자신에겐 아무런 이익이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형수에게 자신의 씨를 주지를 않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 악함을 보시고 그를 죽이십니다. 그래서 시아버지 유다는 셋째 셀라가 장성하기까지 친정 가서 기다리라고 그런데 셋째가 장성을 했음에도 시아버지 유다가 셋째를 남편으로 주려는 생각이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자 상복을 벗고 창녀가 입는 옷으로 갈아입고 유다가 양털을 깎는 곳 길가 에나임 문에 앉았지요. 마침 유다가 그곳을 지나다 창녀인줄 알고 너에게로 들어가리라고 말하지요 그러니까 며느리 다말이 무엇을 주고 나에게 들어오려느냐 ‘내 떼에서 염소새끼를 주마’ 그러면 그것을 주기까지 담보물을 달라고 해서 도장과 도장 끈과 지팡이를 담보물로 주고 관계를 갖게 되었거든요 며느리 다말은 친정으로 돌아와서 다시 상복으로 갈아입고 임신이 된 것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소문이 시아버지 유다에게까지 들리게 되고 행음하였으니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말할 때 그 담보물이 바로 이 아이의 주인입니다. 이에 대해 내가 셀라가 장성했음에도 주지 않았으니 며느리가 나보다 옳다고 그래서 죽음을 벗어나 쌍둥이를 낳았잖아요. 그 아들의 이름이 베레스고 나중 나온 아들이 세라거든요 사실 세라가 먼저 팔을 내밀었고 그래서 산파가 붉은 줄을 세라의 손목에 묶었거든요 그런데 그 아이가 들어가 버리고 대신 베레스가 나왔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 족보에 마1:3절에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그 다음 5절에서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이방여인들과의 결혼에서 낳은 아들들이기에 결코 떳떳할 수 없다는 점이 같지만 그 가문은 뭡니까? 동일하게 다윗의 조상이 되고 그들에게서 예수그리스도가 오시는 특별한 복을 받는 데 같다는 거지요 참으로 놀라운 예언이 담긴 축사라는 걸 깨닫게 되지요. 보아스의 어머니는 기생이었지만 보아스의 삶은 말씀 순종하고 희생할 줄 아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사니까 백성들과 장로들이 축복하는 사람이 되었고 그와 그의 후손이 그 축복대로 되었으니 우리 또한 말씀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몸으로 실천하여 많은 분들에게 축복과 칭찬이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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