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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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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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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319    댓글 0  
 
마태복음7:24~27절     “지혜로운 사람”      2006. 8. 6
어느 공주병 할머니가 길을 가고 있는데
뒤에서 어느 청년이 트럭을 몰고 오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같이가 처녀~ \", \"같이가 처녀~ \"
할머니가 못 들은 척 하고 가려고 했으나 계속 끈질기게 불러대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 생각하기를... \"아니, 내가 아무리 젊어 보여도 그렇지 이마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내게 히야까시를 해?\"
한 마디 톡 쏘아 주려고 보청기를 꺼내 귀에 꽃으니 제대로 들립니다.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제대로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최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이 무엇이었습니까?
5:1~12절에 오직 예수로 사는 진짜 복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13~16절에 세상의 소금이 되라 세상의 빛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17~20절에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행위로 의를 이루고자 하면 천국을 얻을 수가 없지만 오직 예수님을 믿어서 원죄로부터 자유케 되는 의를 얻고자 한다면 그는 바로 천국을 소유한 천국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1~26절에 화를 내지 말라, 혈기 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7~32절에 마음에라도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3~37절에 지키지 못할 맹세는 아예 하지 말고 다만 예, 아니요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38~42절에 보복하지 말고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하셨습니다.
43~48절에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1~4절에 사람에게 드러내려는 의도로 구제하지 말고 은밀히 하나님만 보시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5~15절에 이렇게 기도하라고 기도를 가르쳐 말씀하셨습니다.
16~18절에 금식은 사람에게 보이려 말고 하나님만 보시도록 해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33절에 세상일로 염려하지 말고 대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나님은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이미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1~6절에 형제의 눈 속에는 티요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음을 알라고 그러므로 괜한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12절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아무리 악한 아버지라도 자식에게 만큼은 좋은 것을 주는 것처럼 하물며 너희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면서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3~14절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길, 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이니 항상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왜? 그곳에 생명이 있으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생명이 없는 넓은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15~23절에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는 것처럼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자라야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귀한 말씀이고 좋은 말씀들이지요? 아멘? 할렐루야!
이 말씀대로 살면 정말, 정말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대로 살면 인생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행복할 수 있고 인생을 성공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운명이요 팔자입니까? 운명과 팔자가 말하는 것처럼 이미 우리의 행복과 성공은 정해져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노라면 우리에게 행복과 성공이 다가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황금산이란 곳에 목사님 한 분이 기도하기 위해서 올랐습니다.
이 목사님은 외모가 통통한 분인데 머리는 완전 대머리로 머리 뒷부분만 머리카락이 조금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런 목사님이 산꼭대기에서 기도를 하는데
그 동네 나이 지긋한 분이 산책하기 위해서 올라왔다가 이 목사님을 발견했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머리에는 비니루를 뒤 집어 쓰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이분이 갑자기 목사님 앞으로 다가 오더니 스님 스님을 부릅니다.
목사님이 하도 기가 막혀 대답도 하지 않고 물끄러미 쳐다보니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스님 제 신수를 좀 봐주세요.... 하더랍니다.
이 목사님 너무 어이가 없어 가만히 있는데 성령님이 순간적으로 지혜를 주셨습니다.
“불자님은 교회가야 사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하고 입을 봉해 버렸답니다.
교회가야 산다는 말을 듣고는 고민하며 내려가는 그 분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완전 대머리로 만드셨음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대머리에 대한 감사는 없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대머리가 된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답니다.
이번에 강원도 인제에 큰 수해로 도로가 유실이 되고 집들이 지붕만 남긴 채로 물에 잠겨버렸고 그리고 나중에 물이 빠져나간 마을은 황폐해져 버렸습니다.
이런 비가 오기 전만 해도 이곳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는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마가 지나간 그 마을은 행복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성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되어 버린 겁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말씀인즉 결말에 대한 교훈으로 이렇듯 수마가 할퀴고 지나가고 나니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크게 무너졌다는 말씀이고 그래서 행복도 성공도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고 아무리 수마가 할퀴고 지나갔어도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그대로 있더라는 것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이 유지되고 수고한 성공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에 대한 결말이 무엇입니까?
행복이 무너지고 성공이 물거품처럼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자에 대한 결말이 무엇입니까?
행복이 유지가 되고 성공으로의 결말이더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까?
집을 짓는 재료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집을 짓는 사람들에게 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까?
집을 짓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능력의 차이도 아닙니다.
모래 위에도 반석 위에서와 똑 같은 재료로 똑 같은 모습으로 집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봄 내내 두 집이 모두 별 탈 없이 무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년 내내 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 장마철이 와서 폭풍과 태풍이 휘몰아치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되는데 그때가 문제입니다. 그때는 집 지은 재료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문제요 차이가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기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초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사는 겁니다. 곧 예수님으로 사는 삶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바로 그것이 집을 짓는 기초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기초이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반석입니다.
이렇게 살지 못해 결국 행복이 깨지고 성공이 물거품처럼 사라진 사람들에 대하여 21절부터 23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 누구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전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까? 아니지요? 교회에 나오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들에게 가슴 아픈 실패와 상처가 서린 눈물의 폭풍우가 불었을 때 예수 잘 믿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더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이가 먼저 떠나가는 이별의 아픔의 폭풍우가 불었을 때 시험의 폭풍우가 불었을 때 반석 위에 세운 신앙이 아니고서는 그동안 아름다웠던 모든 신앙의 모습들을 휩쓸어가고 만다는 겁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런 모습들을 미리 보시면서 무너지지 않고 휩쓸려 떠나가지 않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고 마침내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이 말 위에” 집을 지으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폭풍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말씀이십니다.
이 모든 주님의 말씀을 하신 후에 “나의 이 말 위에” 집을 지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말씀 듣고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폭풍우가 부는 날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가벼이 듣지 말자 아멘?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분들이 되셔서 폭풍우가 불어도 행복이 유지되고 천국까지 이르는 성공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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