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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3:34~35절 “사랑을 남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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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1-05 00:00    조회 5,417    댓글 0  
 
요한복음13:34~35절       “사랑을 남기는 사람들”       2013.1.6.
19세기 말 놀라운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작품들을 많이 그려낸 낭만파 아카데미 화가요 유명한 프랑스 판화제작자인 구스타브 도레에게 한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그린 자신의 작품을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한참을 유심히 살펴보던 도레는 “자네가 예수님을 좀 더 사랑했다면 더 좋은 아름다운작품이 나왔을 텐데”라고 평가해 주더랍니다. 우리도 마찬가질 겁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래서 주님을 더 사랑한다면 우리 생애는 좀 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요1서3:16절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의 우리 사랑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사랑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 왜 목숨을 버리셨습니까? 요1서4:9~10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죄로 죽을 우리를 살리시려고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 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우리 대신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이 세상 우주는 참으로 큰 둥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손을 위로 버쩍 올리고 집게손가락을 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원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이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린 원을 제외한 큰 우주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을 가리켜 자기 목숨을 버린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우리를 위해 대신 버리신 우주 같은 그 큰 사랑을 통하여 우리는 엄청나기만 했던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이 주어진 줄을 아십니까?
롬8: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그렇다면 우리는 두 가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첫째는 구원 받았습니다. 둘째는 모든 것을 우리가 받았습니다.
무엇입니까?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 모두를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금 주어진 모든 것에 자족하고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 믿고 생명을 얻었으니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은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만족하고 그래서 행복해 하는 것입니다.
딤전6:6~11절입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 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우리는 우리를 큰 우주만큼 사랑하는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통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특별한 관심을 주시는 사람들입니다. 연약함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늘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이와 같으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자족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고 풍족하지 않아도 자족하고 감사합니다. 힘이 들어도 감사합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아름답게 하실 이를 바라며 견딜 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옷 입을 수 있는 몸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를 욕심내거나 돈을 탐내는 삶은 우리 과거의 삶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를 근심하게 하고 해롭게 합니다. 아버지가 재벌입니다. 재벌인 아버지의 자녀들이 부를 욕심낼까요? 돈에 미혹을 당할까요? 아닐 겁니다. 재벌인 아버지를 둔 자녀들은 지금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아무 것도 없는 환경에 있어도 여전히 부자입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온 우주와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내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지금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한 면이 있어도 여전히 우리는 부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먹을 것을 손에 많이 쥐고 있어도 아버지를 잃은 아이는 부자일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세상에 것들로 움켜쥐고 있어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않은 사람은 가난한 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순간 우리에게 있던 세상의 영은 물러가고 성령이 대신 우리 안에 거하여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롬8: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아무리 부자라도 하나님 없으면 가난한 자입니다. 우리가 지금 없어도 부자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니까 우리도 부자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요1서2:6절입니다.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사랑의 실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실천이 없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요1서3:14절에서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 무엇인지를 더욱 확실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요1서3:23절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 뭐라고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당연히 서로 사랑하는 것이랍니다. 부자 하나님이 계시니 우리도 부자인 것을 알아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을 함께 나누면 이상합니다. 하나님의 큰 부요를 경험합니다. 이것이 나눔이 주는 능력입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정말 보잘 것 없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누게 되니 모두가 배부른 하나님의 부요가 메마른 들녘에도 넘치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메마름으로 가득한 들녘에서 그 들녘만 바라보며 없다고 한숨 쉬고 원망하기 십상이었지만 메마른 그 들녘에 부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셨고 그 주님을 믿는 자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자기의 연약함을 함께 나눌 때 큰 기적을 맛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제 주변의 환경과 조건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돈 때문에 못살겠다가 아니라 부자이신 우리 예수님 때문에 살겠다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가 아니라 모든 것의 주인이신 예수님 때문에 내가 산다 내가 사는 이유가 예수님이시다 말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사랑실천위원회가 조직이 되어 처음엔 천여만 원으로 시작되었는데 지난해는 사천육백만 원으로 결식, 장학, 선교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자면 힘에 겨울 수 있지만 우리 온 성도들이 힘을 합쳐서 주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사랑실천은 더 많은 일들을 기적처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따로 지원하지 않는다 해도 주를 믿는 자가 감당해야할 계명인 것을 알아 계속적으로 사랑의 실천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작은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고 힘이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축복의 통로가 아니겠습니까?
올해는 케비와 알로 한국에서 준비된 부부선교사를 파송하여 소를 믿는 힌두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주 앞으로 돌아오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트와인스타인이라는 유명한 컨설턴트와 루크바버라는 교수가 공동으로 지은 책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대요. “당신은 개보다 더 행복한가?” 대답은 “개가 더 행복하답니다.” 왜냐하면 개는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으며 절대로 비교하지 않으며 진심으로 주인을 믿고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개는 주인에게 많이 받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준다는 겁니다. 안전을 주고 기쁨을 주고 함께해 주고 이렇듯 주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나눌 때 늘어나는 법칙이 예수 안에서 일어납니다. 눅6:38절입니다.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 주라고 하십니까? 하나님
주면 어떻게 해 주신 답니까?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그러므로 뭐해서는 안 됩니까? 헤아리는 것, 계산하는 것
오늘 본문을 함께 크게 읽어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시편23편1절도 함께 고백해 보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한 이 삶으로 감사하고 작은 것을 함께 나누는 삶이 되어 이웃을 힘이 나게 살맛이 나게 위로가 되게 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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