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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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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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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2-30 00:00    조회 5,015    댓글 0  
 
민수기6:22~27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2010.12.31
새해가 되면 우리가 흔히 하는 인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부자 되세요”하고 인사합니다. 미국사람들은 \"Happy New Year\" “새해에 행복 하세요”라고 인사합니다. 유대인들도 새해가 되면 인사하는데 “샤나토바” “좋은 해가 되세요” 또는 “샤나토바 하메투카” “좋고 즐거운 해가 되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나라들은 다르지만 새해에 각 나라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진정한 축복이 서로에게 있기를 소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새해 첫 시간을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예배하면서 말씀에서 오는 축복을 받아 이 말씀대로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기서 우리는 모세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인가를 명령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23절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은 아론의 아들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스라엘 자손이 복을 요청해서도 아니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 복을 주십사 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축복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창1:28절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도 창조된 인간들이 복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창조된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복이라는 것은 이미 하나님 안에 있었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복을 창조된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27절 끝 부분에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 안에 있는 복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복의 주체가 누구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복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사람에게만 복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창1:22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여기 복을 받은 이들은 큰 바다의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과 땅에 거하는 새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을 누려야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큰 바다의 짐승들도 물에 사는 생명체들도 땅에 거하는 새들도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있습니다. 창조의 질서 안에서 거슬리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들도 거할 집이 있습니다. 그 짝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번성합니다.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르십니다. 이들은 복을 누리고 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6:26절에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앟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 28절에는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30절에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이 사람을 제외한 피조물들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데 우리 인간은 많은 염려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지를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로 받은 명령이 무엇입니까?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축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이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27절입니다.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자손에게 축복할지니”
여기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한 호칭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이 이름 안에 있습니다. 그 이름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 이름 안에 하나님의 존재 전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모두 걸고 하는 축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시기를 원하는 복입니다.
24절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복은 그때마다 그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성경에서 몇 가지를 생각한다면 인간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 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는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시29편11절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마음에 평강을 주시는 심령의 복을 자기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물질적인 복도 심령의 복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해 주셔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켜주셔야 합니다.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주셔야 합니다. 허탄한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 주셔야 합니다.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발걸음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받은 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121:3~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25~26절입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여호와의 얼굴은 어떤 의미일까? 시105:4절에서 그 해답을 찾아봅니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여호와의 얼굴은 곧 여호와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얼굴을 들으신 것은 그의 능력을 보여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이 상징이신 얼굴을 드신 것만도 감사한데 드신 얼굴을 누구에게 비춰요? 당신의 백성에게
드신 얼굴을 누구에게 향해요? 당신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고 있는 나를 사모하고 있는 나에게 모든 기대를 걸고 바라보는 너에게 이제 새해가 시작됨에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바로 너에게 능력을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넘을 수 없었던 벽, 힘에 버거워 도저히 혼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그 일, 새롭게 시작했던 불안했던 일들 할 수 없는 것이 할 수 있도록 되어지는 하나님의 능력이 새해에 하나님이 얼굴을 드시므로 그래서 오는 은혜, 그래서 오는 평강이 말씀대로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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