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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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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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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6-12 00:00    조회 4,600    댓글 0  
 
사도행전4:13절           “나는 생명력을 가졌는가?”        2010. 6. 13
오늘 본문입니다.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예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그 무식한 자가 분명이 맞긴 한데 사람이 전혀 딴 사람이 되어 마치 많이 배운 사람처럼 담대하면서도 논리적으로 누구든지 쉽게 이해가 되게끔 예수를 전하는 베드로를 보면서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고개를 갸우뚱 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성령님이 한 인간을 독점하시게 될 때 그 연약하기만하고 무기력한 한 사람이 생명력이 있는 사람으로 운명이 바꾸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어느 상점이 불이 나서 상점 내부를 모두 태워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이 상점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입니다. 불이 난 그 상점에 현수막이 하나 걸렸는데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이 상점의 모든 것이 다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와 자식들과 희망은 타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좌절의 늪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참으로 놀라운 생명력입니다. 이 상점의 주인이 어디서 이런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현수막 마지막 부분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성령은 임하셨고 그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성령이 내 안에 계신 증거가 되는 바로 그 ‘생명력’이 충분히 우리에게서 증거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쏟아지는 물에 젖은 것처럼 성령으로 충만하신 예수님은 마침내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은 부자의 묘에 안장이 되셨고 사람들은 모두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의 시대는 사라졌다고 여겼습니다.
셋째 날 저녁입니다. 도마를 제외한 열 명의 제자들이 아침에 여인들로부터 부활 소식을 듣고 모이긴 모였지만 스승 예수처럼 자신들도 혹이나 해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려운 나머지 문을 굳게 닫아걸고 모두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이런 모습은 살아있지만 살아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살아가야할 의미를 잃어버렸고 모든 꿈을 잃어버린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신들을 세상으로부터 격리 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의 굳게 닫힌 상실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에이레네’ 즉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신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십니다. 손을 깊게 관통한 못자국과 움푹 패인 창 자국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제자들에게 두 번째 ‘에이레네’ 즉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듭해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너희에게 상실된 마음으로 인하여 모양만 있지 사실은 죽은 자들이 아니냐 날 보라 내가 너희들이 아는 것처럼 죽었었지만 지금 죽은 모습이 아니지 않느냐 지금 너희 앞에 서 있는 내게서 죽음을 뚫고 다시 산 생명력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됩니다. 할렐루야!
이 사실을 요20:20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으로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셨고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절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쉬운 마음 뿐일세. 5절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아멘!”
예수님에게 이 놀라운 생명력을 갖게 하신 분이 누구실까요?
롬8:11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성령님이 예수의 절망적 죽음의 현실에서 죽음을 뚫고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절망에 빠진 제자들에게도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요20:22절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죽었던 예수께서 숨을 내 쉰다 살았다는 말입니다. 사망을 이긴 그 생명력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시는 말씀이 내게 생명력을 있게 한 그 성령님을 너희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너희도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은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고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우리가 생명력을 갖게 되면 어떤 변화가 오게 되는데 23절에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를 전하는 것은 죄로 인하여 생명력을 상실한 사람에게 죄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생명력을 갖게 하는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게 한 이가 누구신지 아십니까?
고전12:3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성령 모신 사람은 절대로 예수님을 저주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믿음으로 예수님을 시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나를 죄에서 구속하신 구주로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하겠습니까?
죽음도 뚫고 일어서는 생명력이 우리의 삶에도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을 모신 자들을 절대 가둬둘 수 없습니다.
왜요? 성령 받아 생명력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20:21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아멘?
우리 모두 성령 모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갇혀진 자가 아닙니다.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어디든 할 일을 찾아서 보냄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심령 안에 성령이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3: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이 예수 믿는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우리를 독점하시도록 성령 충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과거에는 이랬지만 지금은 달라진 것이 있어야 합니다. 바뀌어진 내 모습을 보면서 내게 성령이 계시는구나 그래서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예수님을 길이라고 말하면서 따라 걷지 않는 삶에서 우리는 살았다하는 이름은 있지만 실상은 죽은 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를 돕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데 2학년 남자 어린아이가 맨홀에 휩쓸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곳에서 살아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아이의 어머니가 달려 왔고 뚜껑열린 맨홀 위에서 두 무릎을 꿇고는 눈물로 기도합니다. 얼마나 간절한지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사람들이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작업을 한 결과 맨홀 밑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보인 것입니다. 아이가 맨홀 한쪽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아이의 말을 들어보니까 아이가 맨홀에 빠졌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 저좀 살려주세요”하고 외쳤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위에서 남자 어른이 하는 말이 밧줄을 잡아라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줄을 잡으려고 물이 흐르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틀게 되어 강한 물줄기를 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누구도 밧줄을 던져준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밧줄을 잡으라고 소리치던 아저씨는 아이를 위기에서 건지신 성령님이셨을 것입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까?
성령님이 우리를 독점하시도록 우리를 맡겨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원하십니까?
성령님이 우리를 독점하시도록 힘써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령님의 이름이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란 돕는 자라는 뜻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돕기 위해서 성부와 성자의 보내심을 받으시고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시므로 찢어진 상처를 싸매주시고 무너진 우리의 삶을 일으켜 세우시며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회복시키시는 놀라운 복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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