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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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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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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330    댓글 0  
 
마태복음5:4절     “위로가 있는 자의 행복”       2006. 2. 19
미국 인디애나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고 다행히 치료경과가 좋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짐이 학교에 온다고 들은 개구쟁이 아이들은 수업이 끝났지만 그날만은 우르르 몰려나가지 않고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떻게 친구를 위로할까?’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이 등교해보니 모든 친구들이 다 빡빡머리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곧 이어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이 같은 실천적 사랑으로 짐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다 빠져버린 머리털로 인하여 모자를 쓰고 갈까도 생각하고 아이들이 만나면 놀리지는 않을는지 염려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짐은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친구들의 이 같은 사랑의 행동은 짐에게 엄청난 위로가 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쉽게 곧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엔 위로받지 않고 살만큼 가득 찬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위로하며 위로 받으며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슬픔은 위로에 의해 덮어지고 위로는 적절한 때에 그 위로의 힘으로 고난의 강을 건너게 합니다. 남편의 위로가 아내의 상처 입은 마음에 큰 위안을 줍니다. 때로는 아내의 위로가 실패한 남편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자녀의 행동하나가 위로가 되기도 하고 믿음의 형제가 주는 위로가 시험을 이기게도 합니다.
살전 4:18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누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어떤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애통하는 자랍니다.
예수님도 눈물을 흘리시며 애통해 하셨습니다.
눅19:41~44절입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성을 보시면서 우셨습니까?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 문제를 해결하셔서 하나님과 화평케 하시려고 오셨는데 예루살렘성에 살고 있는 백성들은 이 사실이 감춰져서 보지를 못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결과 원수들에 의해서 예루살렘성이 돌 위에 돌이 올려진 것을 하나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망하게 되니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죄 때문이고 예수님이 오셔서 믿어 죄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쳤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애통은 어떤 애통입니까?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될 인간들을 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신 애통입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신 것도 마찬가집니다. 죄로 인하여 죽음을 겪어야하는 연약하고 비참한 인간을 생각하면서 우신 것이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히5:7절에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대신 죽으셔야 할 정도로 죄로 인하여 인간에게 미치는 비참함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심한 통곡과 눈물로 우셨습니다.
뇌출혈로 인하여 반신마비가 오니 의사가 고무망치로 발바닥을 탁탁 쳐봅니다. 그러나 마비가 되었기 때문에 전혀 아프다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내가 무슨 죄가 있느냐고 말합니다. 마비가 된 육체에 감각이 와야 그러면 회복되는 것인데 죄도 마찬가집니다. 죄의식에 대한 감각이 마비가 되어 있으면 죄의 결과가 얼마나 추하고 비참한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를 죄로 여기지를 않습니다. 죄에 대하여 아파하고 슬퍼하지 않습니다.
어떤 엑스레이(X-Ray)기사가 약간의 소화 불량증이 있어 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건강했으므로 곧 잊어버리고 근무했습니다.
이튿날 여전히 출근하여 전날 찍은 엑스레이(X-Ray)필름 여러 장을 정리하는 중 어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고 “지독한 암이로군”하고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사진이 바로 자신의 것인 줄 알지 못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이처럼 자신이 죄로 인하여 이미 죽어있는 상태인데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위로를 받는 사람이고 위로 받는 사람은 죄로 인하여 슬퍼하고 애통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죄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고 슬퍼해본 적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 때는 복이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떻습니까? 죄에 대하여 민감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슬퍼하며 애통해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어떠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복이 있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복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요3:18절입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왜 복이 없는 사람들입니까? 이미 심판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왜 심판을 받았습니까? 죄 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죄에 대하여 무감각할지라도 어쩔 수 없이 그 죄로 인하여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복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어떻다고 말씀하십니까? 내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이미 심판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장차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는 죄를 미워하고 그 죄 때문에 슬퍼하여 애통하므로 심판 대신 한 없는 위로를 받고 심판을 받지 않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아멘? 그리고 죄를 발견하게 되면 울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은 모든 죄를 다 씻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믿으시면 아멘? 그러나 아무리 보혈의 능력이 강해도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으려 하지 않을 때 능력이 되지를 않습니다. 아멘? 그러나 죄를 죄로 여기고 애통하는 자들에게는 보혈이 씻어버리는 능력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죄를 죄로 여기고 애통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의 보혈로 씻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는 복이 있는 성도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누구에게 대속물로 주셨습니까? 죄를 깨닫고 그 죄를 슬퍼하는 예수 믿는 자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예수 믿습니까? 그렇다면 죄도 미워하고 연약한 그 모습을 보며 슬퍼하십니까? 그런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나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대속물만큼이나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란 하나님의 위로 받는 행복한 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네 죄가 예수그리스도를 죽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자신들이 죄인인 것을 모르는 대표적인 죄인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었습니다.
서기관은 성경을 기록하는 사람들로 아는 척 하는 것을 대표합니다. 바리새인은 외식하는 사람들로 올바른 척하는 것을 대표합니다. 사두개인들은 오직 세상에만 소망을 두는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에게 이런 것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
죄를 도덕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경찰서에 붙들려 갈 일만 없으면 죄인이 아닌 줄로 생각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요16:9절에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우리도 이런 죄인이었는데 이런 우리에게 살을 찢어주시면서까지 피를 흘려주시면서까지 용서하여 주시는 위로를 주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복이 있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찬송141장입니다.
1.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내 죄를 없이하여 주시려고 누굴 주셨어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믿을 때 왜 그렇게 회개가 되던지 아멘? 그 결과 죄 사함 받고 멸망에서 영생으로 바뀌어진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최고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나를 죄 없이하여 주시려고 우리에게 아들을 주신 것 그러므로 우리는 위로가 있는 행복한 자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이 몸 바칩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행복한 사람들인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기대하십시오? 롬8:32절입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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