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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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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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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5-01 00:00    조회 4,716    댓글 0  
 
눅2:40~52절      “예수님의 어린시절과 우리의 목표”      2010. 5. 2
요셉과 마리아는 훌륭한 신앙인격을 가진 부모로 소개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들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유아기적 예수님에 대하여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여기 이 말씀에서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졌다 신체적 발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가 충만하다 지적발달을 설명합니다. 이 두가지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향하여 바라는 균형 잡힌 발달의 모습일 것입니다마는 오늘 본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모들이 쉽게 지나쳐 버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다” 균형 잡힌 발달로 가장 중요한 영적인 발달 한 가지를 더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영적발달을 위해서 먼저 솔선하고 있는 요셉과 마리아를 봅니다.
구정이나 추석이라는 민족 절기가 되면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 세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출23:17절에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이 말씀대로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여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가고 이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하면서 많은 백성들이 살기 위해서 여러 나라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버리고 난 후 예루살렘으로 절기를 지키는 일에 대하여 귀찮아서도 안가고 복잡해서도 안가고 힘들어서도 안가고 신앙의 열기가 식어져서도 안 가게 됨으로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절기를 지키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런 시대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었을 때 41절입니다.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래도 요셉과 마리아는 세 절기는 다 지키지는 못해도 그 가운데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는데 남자인 요셉만 올라가도 될 것을 그의 아내인 마리아도 늘 동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는 경건한 신앙의 부모들이었었다는 것을 짐작케 하는 말씀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살이 되었을 때 경건한 신앙을 가진 부모를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아들 예수님이 워낙 차분하고 부모에게 신경 쓰지 않게 알아서 움직이는 아이인고로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이 동행하고 있는 줄을 철썩 같이 믿고 하룻길을 내려간 후에야 예수님이 없는 것을 알고는 친족과 아는 자들 중에 섞여 있을까 해서 찾았는데 보이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하룻길을 되 지퍼 올라와서 성전에 들어가 보니까 글쎄 예수님이 유대교 랍비들과 더불어 토론을 하고 있는데 47절에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고 있었고” 48절에 “그의 부모도 놀랐다.”는 것입니다.
여기 놀랐다는 말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여러 번 계속해서 놀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4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깊이 있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영적발달이 형성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과 미시건대학이 공동으로 기독교 신앙 가정의 자녀 천이십사 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신앙생활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부모의 진지한 신앙생활 특히 정성스러운 예배 참석은 자녀들의 경제적 성공여부보다 학문적 성취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아이의 아버지가 야! 이놈아 공부 좀 해라 아브라함 링컨은 너 만할 때 고학으로 공부 했어 그리니까 아들이 하는 말 “아버지 아브라함 링컨은 아버지 연세 때 대통령을 했어요.” 자신을 나무라는 아버지를 도리어 무안 주더라는 것입니다. 말보다 앞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정성스럽게 예배 참석하는 것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는 부모를 배우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뮬러 목사님이 부모의 신앙이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부모가 정규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자녀들은 72%가 성인이 된 후에도 신앙을 지키고 있었다는 것이고 부모 중 어머니만 교회에 출석하는 자녀는 15%만이 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 뮬러 목사님의 결론은 “자녀에게 주는 신앙적 영향은 주일학교 교사보다도 그 대부분의 영향이 부모의 평소 신앙생활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모가 유명하면 대개의 자녀들은 부모만큼 유명해지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가 유명하다보니까 너무 바빠서 자녀교육을 등한히 하게 되고 따라서 자녀교육이 제대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듣고 보는 데 매우 예민합니다.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하는 말과 행동을 자녀들은 거울처럼 보고 자신들의 심령에 새긴다는 것을 기억하고 요셉과 마리아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분들이 되시므로 자녀의 아름다운 인생에 영향을 주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사의 말을 기억하십니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
예수님은 완전한 신성을 가지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이면서 51절입니다. “에수께서 함께 내려 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맘에 두니라.” 완전한 한 인간이신 예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으로써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리고 우리가 본 받아야할 완전한 인간으로써 모델이 디시는  구주이심을 믿습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나사렛 예수님이 집에 와서는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받들어드렸다는 것입니다.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하나님 아버지를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고 받드니 자식이신 예수님이 그 부모를 순종하여 받든 것입니다. 정혼한 약혼녀가 시집오기 전에 임신을 했습니다. 고민입니다. 가만히 끊으려했습니다. 그때 그의 꿈에 주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네 아내 데려오기를 무서워말라 저에게 잉태된 이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선지자가 예언한 그 이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지 않았느냐” 이 말씀에 순종하여 아내 마리아를 데려오고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은 사람 요셉 그리고 마리아는 메시아가 세상에 오시도록 처녀인 자신의 몸을 기꺼이 내어드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었던 여인 마리아 이들에게서 예수님이 순종하여 받드신 것은 예수님의 자발적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아버지는 신발 제조공이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당선되고 연설하게 되었을 때 아브라함을 미워하는 상원의원 한 사람이 갑자기 일어나 하는 말이 “당신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다니 놀랍소 당신 아버지는 신발제조공인데 우리 집에 와서 신발을 제조해 주었고 지금 신고 있는 신발도 당신 아버지가 만든 것이오.”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링컨은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고 그가 눈을 떴을 때는 눈에 눈물이 가득고요 있었습니다. 의원들을 쭉 둘러 본 다음에 “의원님! 의원님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르시고 가르치신 내 아버지를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 섬겼던 위대한 신앙인이자 완벽한 솜씨를 가진 능력 있는 신발제조공이셨습니다. 나는 내 아버지를 지금도 능가할 수 없습니다. 나는 지금 내 아버지의 위대한 신앙과 그의 삶을 조금이라도 닮기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아버지 옆에서 신발 제조과정을 지켜보고 해보기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할 줄 압니다. 제 아버지가 만드신 신발을 신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만약에 그분들 중에 신발이 불편하시다면 아버지 실력은 못 따라가겠지만 수선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발 제조공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보이자 장내는 숙연해졌고 그 상원의원만 부끄러운 꼴이 되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순종하여 받드는 신앙의 삶을 가지면 자녀가 보고 배우게 되어 대를 이어 충성하게 되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일을 잘 받들고 순종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대를 이어 신앙의 좋은 가문을 이어가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2절입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여기에 우리 자녀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겠습니다. “ooo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더라” 아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받드는 일에 열심을 다하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신체적 발달과 지적 발달 그리고 영적 발달을 고루 포함하여 부모까지도 받들고 순종하는 갈수록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어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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