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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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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4-24 00:00    조회 4,681    댓글 0  
 
사도행전3:19절               “하나님의 소원”       2010. 4. 25
“하나님의 소원은 한 사람이 회개하여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아 새롭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는 성령에 충만하여 이 사실을 모인 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 살던 옛 생활을 청산하고 본질적으로 달라진 새로워진 사람들이 되는 이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 이유 때문에 우리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죄 없이 함을 받아 새롭게 되라” 이 말씀을 들을 때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살라는 말씀인가보다” 이런 생각을 가지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생각할 때 도덕적이지 못한 것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회개하여 돌이켜 죄 없이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되지 못해도 도덕적으로만 허물이 없으면 참 괜찮은 사람이다 하면서 존경하게 되고 그게 다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히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깨끗한 척 위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네가 아무리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외식을 하여도 나 여호와 하나님이 보는 것은 껍데기 네 모습이 아니라 네가 회개하여 돌이켜 죄 없이함을 받고 새롭게 되었느냐” 그걸 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생령 즉 영이 살아 있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흙으로 된 육신 우리의 겉껍데기와 또 하나는 육신 속에 담겨진 산영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먹지 못한다면 오래지 않아 죽고 맙니다. 그래서 육신은 떡을 먹어야 삽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간이 영적인 존재인 것을 알면서도 영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육신에 담겨진 영은 무엇을 먹어야 살까? 마4:4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인간이 온전하게 인간답게 살려면 육신은 떡을 먹어야 하고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렇게 온전하게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사단은 인간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라고 속이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로 나가셔서 사십일을 금식하시므로 주리셨을 때 사단이 제일 먼저 예수님을 시험한 것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단은 예수님에게 육신의 양식으로만 살라고 한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사단이 원하는 것처럼 육신의 양식으로만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 같은 사단의 시험에 대하여 인간이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떡이 필요하지만 인간은 영을 소유하고 사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먹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인간을 새롭게 살게 하기 위하여 인간에게 말씀을 주고 생명을 주시겠다는 것이고 이것을 모르는 인간은 육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배부르게 할 떡만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 버는 것과 출세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살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다 먹을 수 있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육신을 위해서 모든 실과를 먹게 하셨고 영을 위해서는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단의 유혹을 받은 아담과 하와는 먹고 배부른 것만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이후로 인간은 떡만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도덕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먹기를 버리고 먹고 배부른 것만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죄란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회개하여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아 새롭게 되는 것 육신을 위해서 떡도 먹고 영을 위해서 말씀도 먹는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을 인간에게 이루기 위하여 요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은 자신의 몸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영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으로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고 12광주리나 남는 기적의 떡을 사람들에게 주심으로 육신을 배부르게 하신 후에 육신을 배부르게 하는 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을 위한 생명의 떡에 대하여도 말씀하셨습니다.
요6:35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너희들이 내게 왔을 때 너희 배고픈 육신을 위해서 내가 먹을 것을 해결하고 주리지 않게 해 준 것처럼 인간은 영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사는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고 인간이 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면 영원히 주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지시기 전 마가요한의 다락방에서 성만찬예식을 행하실 때 떡을 떼시면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눅22:19절입니다.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는 말씀으로 나타난 그것이 성만찬인데 우리 인간은 육신을 위해 떡도 먹고 영을 위해 보이는 말씀으로 오신 생명의 떡 예수를 먹을 때 비로소 반쪽 인생에서 온전한 인생 하나님이 태초에 만드신 때로 회복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정리가 됩니다. 인간이 회개하여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는 것 그래서 새롭게 되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도덕적인 것보다 훨씬 그 이상입니다. 육신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육신을 위해서 먹을 것만 위해 산 것이 죄이고 이 같은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 인간이 해야 할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베드로는 아담이 육신의 먹을 것만을 위해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처럼 너희가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아버리고 우리들은 떡으로만 살겠다고 한 그것으로부터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만 생각하는 지혜와 눈이 인간의 영을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소원을 막아 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눈과 지혜로는 우리를 구원 받게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막는 역할만 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이 들었습니다. 눈썹이 희게 되고 살이 상하여 썩게 되고 냄새까지 나게 됩니다.
나아만은 이 추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서 온 몸을 감쌌습니다. 얼굴과 머리는 투구로 감싸고 온 몸은 갑옷으로 가리고 엘리사 선지자에게 나왔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낫기를 원한다면 육신의 추함을 가리고 있는 모든 겉 치례를 벗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목욕하라는 것입니다. 목욕하려면 옷을 벗어야 합니다. 옷을 벗으면 문둥병 걸린 자신의 추한 모습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안 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말합니다. 내 생각에는 자신의 당처에 손을 얹고 기도하면 나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네가 얼마나 위장 된 존재인지 너의 실제모습을 드러내 요단강물에 씻어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곱 번 씻어냅니다.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육신으로만 사는 반쪽의 인간의 연약함에서 들통날까봐 몇 겹으로 감쌌던 것들을 벗어내는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아서 영을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로 배부름을 얻어 새롭게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을 위해서 먹기를 원하십니다. 그 양식까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양식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기를 원하신다면 날마다 예수님으로 배부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으면서도 육신만 위해 살려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있는 우리의 삶을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해진 나아만이처럼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룬 최초의 사람으로 회복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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