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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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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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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2-07 00:00    조회 4,621    댓글 0  
 
출애굽기14:21~25절   “어린양의 피가 모든 구원의 기초다”  2009.2.1
애굽군사들이 우왕좌왕합니다. 자신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커다란 구름기둥 때문이었습니다. 구름기둥으로 인하여 어두워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백성들 앞에서 인도해 가다가 사태의 중대성을 알고는 이스라엘백성들 뒤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랬더니 구름기둥도 함께 뒤로 돌안 간 것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을 인도해 가던 여호와의 사자와 구름기둥이 뒤로 돌아가는 순간 어떤 역할을 한 것입니까? 이스라엘자손을 보호해주는 역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위험한 일을 당하게 될 때는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1절입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밤새도록 애굽군사들은 어둠과 싸우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은 밤새도록 큰 바람을 일으켜서 바다에 길을 내시고 계셨습니다. 같은 밤을 새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자손들은 큰 동풍으로 인하여 바다가 길을 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반대로 애굽의 군사들은 어둠속에서 헤매이고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들을 경험하고 있는 동안에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둠속에서 헤매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적은 지금도 믿는 자들에게서 일어납니다. 아멘이십니까?
인도의 성자 썬다싱이 주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는 티벳으로 전도를 나갔습니다. 티벳이라는 지역이 라마교가 유명하고 승려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썬다싱이 복음을 저들에게 전할 때 무서운 핍박과 위협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썬다싱은 어느 날 티벳의 한 마을 입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라마승들이 보낸 군사들에 의하여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대라마교의 어른이 썬다싱을 물이 없는 깊은 우물에 집어넣으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썬다싱이 줄에 의하여 내려졌을 때 이미 먼저 죽어 뼈만 남은 해골을 보며 놀랄 수밖에 없었고 시체 상한 냄새와 전염병으로  인하여 조금도 그곳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썬다싱은 그곳에 내려진 이후 줄곧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저는 복음을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자물쇠 푸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이내 우물 덮개가 열리고 줄이 하나 던져줍니다. 썬다싱은 그 줄을 잡고 우물에서 나와 사방을 보아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날이 밝자 그곳 사람들에게 썬다싱이 탈출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우물을 푸는 열쇠는 대라마교의 어른이 옆구리에 차고 있는 것뿐이었는데도 우물덮개를 열고 탈출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라마교의 어른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열쇠를 풀어서 가져간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기도가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썬다싱은 죽음에까지 이르렀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사는 역사를 경험한 것입니다. 기도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기적의 연속입니다. 이번에는 모세가 내민 손에 큰 동풍이 불어서 바다를 몰아 세워 벽을 만든 정도가 아니라 드러나 버린 질퍽한 바닷길이 마른 땅처럼 된 것입니다. 드라이로 젖은 머리 말리듯이 그렇게 젖은 땅을 마른 땅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자손들은 육지로 걸어가는 꿈같은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젖은 길을 걸어가도 감사할 것인데 우리 하나님은 빠지지 말도록 젖지 않도록 이스라엘자손들을 하나님의 드라이로 한 사람의 젖은 머리를 말리듯이 젖은 땅을 마른땅처럼 만드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23절입니다.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참으로 이렇게 이스라엘자손들을 바짝 쫓아오도록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롬8:28절을 우리는 우리의 삶에 즐겨 사용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이십니까?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범사에 감사합니다. 위급하게 하심도 다 우리를 유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이스라엘자손들이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입니까? 모두가 양을 쳐서 먹고 사는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한 여름에 어디 가고 싶어 합니까? 바다에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니 목축만 하면서 산과 들만 헤매던 이스라엘자손들이 좌우에 바닷물이 벽이 되어 있고 길은 마른 길이 되어 있고 온갖 고기들이 바닷물 벽까지 왔다가는 돌아가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고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장면들입니까? 마른 땅에는 갖가지 조개류들이 날 잡아가시오 하고 있으니 신기하고 놀랍도다 여기가 천국이구나 조개 줍다 가자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오후예배 때 구역 찬양하는 시간이나 생일 당하신 분들 나오실 때 처럼 여유롭게 바닷길을 지나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장정만 육십만이 어느 세월에 지나가겠습니까? 여인들과 노인 아이들 합하면 적어도 둘만 나았어도 이백오십만 명이요 그 때 이스라엘자손들이 아이를 못낳게 하는 핍박속에서도 아이들을 더 많이 낳아서 크게 번성했다고 했으니 한 가정 당 여섯 식구만 계산해도 약 삼백만이 족히 넘으니 인천시민 전체가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로 그 많은 사람들이 언제 다 지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쫓아오게는 하나 잡히지는 않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이 이스라엘자손들로 하여금 다급하여 건너가도록 애굽군사들을 이용하셔서 단 시간 내에 모두 건너갈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험이 우리에게 올 수는 있으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 사탄이 불같이 쫓아오나 근접할 수 없도록 막으시는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
24~25절입니다.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군대를 보시고 애굽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사람들을 치는도다.”
새벽이 옵니다. 승리의 시간입니다. 새벽이 영원히 잠들지 않도록 깨어날 날과 시간이 반드시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우리 인생길에도 어둠이 지나고 새벽이 다가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역사에도 어둠이 지나고 새벽별이신 주님이 구름타고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캄캄한 인생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곤하여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어두운 죄악의 길을 걸어가다 상하고 찢기어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내 영혼 어둠 속에 방황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라 일어나 걸어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 날 멀잖았네 어둠속에 잠자던 영혼 일어나라 일어나 걸어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봄이 오면 여름이 오듯이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이 우리 인생길에도 승리를 확인하는 새벽이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이 우리로 지게 만드시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을 쫓아오던 애굽의 군대에서 이런 말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사람들을 치는도다.”
우리는 힘이 없고 부족하나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의 새벽을 맞을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제 참다운 진리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마른땅이 된 홍해를 지나갔습니다. 신약성경은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0:1~2절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이 말씀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광야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구름과 바다 가운데서 민족적으로 하나인 세례를 받은 후였습니다. 하나의 민족으로 하나인 세례를 받은 그들 모두는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구름기둥은 애굽의 군대로부터 이스라엘자손을 안전하게 해주었고 홍해라는 바다는 이스라엘자손과 애굽군대를 완전하게 구별시켜 놓았습니다.
무엇입니까? 어린양의 피가 이스라엘자손을 죽음으로부터 자유케해서 세상에서 광야로 삶의 무대를 바꾸어놓았고 어린양의 피의 증거를 가진 이스라엘자손들을 구름기둥으로 안전하게 하셨고 세상과 더불어 완전히 이별하게끔 홍해에서 세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보호와 승리의 기초가 무엇입니까? 어린양의 피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셨고 우리들의 삶의 무대를 세상에서 교회생활로 바꾸어놓았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증거를 가진 우리를 구름기둥 같은 성령으로 인도하시며 보호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심으로 세상과 완전하게 결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이 모든 보호와 승리의 기초가 무엇입니까?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아멘?
엡2:5절입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허물 때문에 죄 때문에 죽은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살리셨고 하늘에 계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연합하게 되는 축복을 받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13절입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하나님과 멀었던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피로 연합할 정도로 가깝게 되어진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그리고 보호와 인도 마침내 승리하는 하나님 섭리의 모든 것이 무엇에 기초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고귀한 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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