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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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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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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8-13 00:00    조회 1,599    댓글 0  
 
창세기17:2~3절        “엎드린 아브라함에게”        2008. 8. 13
지난 주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누구도 완전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을 마음에 둔 삶을 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그것을 완전하다고 여기시겠다고 하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머물 장소가 하나님께 마음을 둔 장소요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장소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하나님 앞에서 엎드린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엎드린 까닭이 무엇이었습니까?
2절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아브라함은 소원이 아들 하나 있으면 족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약속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무엇을요? 아들 하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네 자손을 크게 번성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하여 아브라함의 요구를 기대 이상으로 해결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엎드렸습니다.
참으로 복되고 아름다운 아브라함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존전에서 언제나 취해야 할 모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영광도 함께 나눌 수 없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자 하는 태도요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야 할 우리의 태도인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엎드린 자가 되었을 때 3절 하반절에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의 말씀을 하실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언제 입니까? 엎드려 땅인 먼지 가운데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철저한 연약함과 부족함을 절감하고 전적으로 자신을 굴복시키는 모습이 바로 아브라함의 모습이었습니다.
잠3:34절입니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아멘?
하나님은 이렇듯 겸손할 때 자신의 것을 기꺼이 계시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그리고 그 계시에 의하여 인간이 자신을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아브라함처럼 자세를 취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은 당신을 인간에게 진정으로 알려주시지 않으십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의 말을 듣고 그녀의 여종 하갈에게로 들어가 잉태시지 않았습니까? 아내 사라와 함께 그녀의 여종 자신의 아이을 임신한 하갈을 내쫓지 않았습니까?
순전히 인간의 육 앞에 있는 아브라함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이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자기 스스로 행동하던 자가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내 사라의 말을 들으며 사라의 지혜와 계략에 의존하였으나 지금은 자신과 자신의 환경과 현재와 미래까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놓고 있는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엎드린 아브라함을 통해서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행동자가 아니라 예배자가 되기를 말입니다. 우리가 인간의 지혜와 계략에 맡기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과 현재의 환경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맡기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지금 엎드린 아브라함에게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엎드린 그를 통해서 하나님은 내가 세우마, 내가 주마, 내가 축복하마 하십니다. 아멘?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마5:3절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우리 자신을 비워놓고 우리의 지혜를 비워놓고 우리의 욕심을 비워놓고 우리의 계획을 비워놓고 인간을 의지하는 불신을 비워놓으므로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지기를 바랍니다.
그 가난해진 심령에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지식으로 채워지는 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어느 새 온통 하나님만 소망해지고 하나님의 활동으로 가득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무엇을 경험합니까? 진정한 평안
“나는 하나님과 살지 않는 죄와 그 위험성과 감사치 못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나는 기도도 했고 고민도 하고 금식도 하고 각오도 해보았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오랫동안 묵상도 해보았고 열심히 봉사도 해보았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나는 매일 거듭거듭 실패하였고, 능력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게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겼습니다. 다른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렇게 계속 실패하는 삶을 끝까지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러나 나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아바 아버지라고 외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자녀로서 갖는 특권을 내세울 수 없을 만큼 내게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예수 안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있음을 확신했고 그래서 나는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그것은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 영혼의 고민이 절정에 달했을 때 한 친구로부터 온 한 글귀가 내 눈을 뜨게 했으며 성령께서는 내가 전에 알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얻으려고 노력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신실하신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 안에서 쉼으로만 얻을 수 있다네\"
  이 편지를 읽고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때 나는 그의 몸의 한 부분이며, 그의 육신과 뼈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쁘고 행복한 사실은 그리스도와 내가 한 몸을 이루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어떤 것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의 뜻을 이루실 수 있으며, 그의 뜻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에릭 리델’은 대학시절, 세계적인 단거리 육상선수로 성장하였고, 수많은 영국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100미터 경기가 예배를 드려야하는 일요일로 예정되자 출전을 거부했습니다. 많은 영국인들이 그의 출전 거부를 안타까워했고, 영국의 황태자까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출전을 거부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내 조국 영국을 사랑하지만 우리 주님을 더 사랑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동료가 다음날 자신의 출전종목인 400미터 경기에 출전을 양보했습니다. 리델은 이를 받아들여 400미터 경기에 출전했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록은 이후 16년 동안 깨지지 않았습니다. 대학을 마친 후, 그는 자신의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20년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처럼 엎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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