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7:1절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2008. 8. 6 1절입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 아브라함이 완전한 인간인가요? 또 완전할 수 있는 인간인가요? 아브라함을 포함한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완전하지도 않고 또 완전해질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완전하라고 말씀을 하셨을까요? 인간은 그 누구도 완전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마음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두었을 때 그리고 행동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완전하다고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멘? 마5:48절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이 말씀은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처럼 온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하나님처럼 우리 인간의 행위가 온전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온전함처럼 그 어떤 인간도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너희도 온전 하라는 말씀은 어떤 말씀일까요?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행위처럼 온전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온전하다고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5:44절에 어떤 원리를 말씀하셨습니까?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어떤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까?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오히려 기도하는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원리대로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45절입니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하나님의 원리는 어떻습니까? 정말 하나님의 원리는 하나님을 거절하고 미워하고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선인에게처럼 의로운 자에게처럼 똑같이 햇빛을 주시기도 하시고 비도 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 원리처럼 하나님의 자녀요 아들인 우리가 그렇게 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46~47절입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면서 무엇이 온전한 것인가? 48절에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무엇이 온전한 것입니까? 그 어떤 누구도 하나님처럼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아갈 때 그것을 온전하다고 보시는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법과 은혜를 동시에 적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정죄하는 것으로만 그친다면 하나님의 법만 알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정죄된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로부터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도저히 정죄 받아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위하여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우리로 믿어 구원에 이르러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지 않고 정죄한 자리에만 있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를 적용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다고 보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 때 비록 우리가 부족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다고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마18:21~36절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에 대하여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왕에게 빛을 약 일억 원 가량 진 신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그 신하를 불쌍하게 여겨서 그 일억 원을 모두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러니 이 신하가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정말 그 기분은 말로 표현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 신하가 이 기쁨을 가지고 길을 지나다가 자신에게 백만 원 빚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신하는 그 친구의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고 소리치며 조금만 참아달라는 친구의 간청을 묵살하고 옥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이 소문이 왕에게 들어갔고 왕은 그 신하를 불렀습니다. 왕이 말합니다. “나는 너를 불쌍히 여겨주었는데 그렇다면 너도 너의 친구를 불쌍히 여겨야 마땅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를 옥에 가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35절입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히 용서하심의 원리대로 우리도 그와 같이 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다고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멘? 히브리기자는 9:9절에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인간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하여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로는 양심을 온전하게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일시적으로는 용서의 만족을 주지만 영원한 만족은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드리는 제사는 어떻습니까?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사람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가 온전한 양심으로 회복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구약의 예배자보다도 훌륭해서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아니라 구약의 사람들보다 아주, 아주 좋은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는 제물이 무엇이기에 그렇습니까? 히13~14절입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짐승의 피로 드려도 사람의 육체를 정결케 하고 거룩하게 하는데 일시적이라는 것입니다. 온전한 양심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으신 자신을 예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양심을 죽은 행실로부터 깨끗하게 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우리도 온전하게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용서로 예수 그리스도로 아멘? 그렇게 사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하다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