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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3:11~14절 “성도의 자세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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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12-21 15:03    조회 412    댓글 0  
 
롬13:11~14절 “성도의 자세⑦”  2022.12.21.
‘사랑’ 헬라어 ‘아가페’의 두드러진 특성 가운데 하나가 ‘이웃’ ‘플레시온’ 원수를 포함한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다는 걸 지난 주 말씀드렸지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라고 말씀드렸습니까? 눅10:27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신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피로 이룬 원수를 씻어내고 죄를 씻어내고 하나님의 진노를 씻어버린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은 하나님의 용서요 하나님이 의롭다 인정하시는 칭의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아가페 사랑은 율법의 기초이고 완성인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은 악을 행치 않는 것에 머물지 말고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종말을 맞은 때 우리 성도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절을 보자구요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국가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말씀하고 이어서 이웃에 대하여 성도의 자세를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종말의 시대를 맞게 될 건데 성도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으므로 긴장감을 가지고 천국시민으로서 살라는 거지요
그래서 여기 ‘시기’ 헬라어 ‘카이로스’는 긍정적으로는 ‘기회’를 부정적으로는 ‘위험’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여기 ‘시기’는 결정적 시점이나 근본적 결단을 요하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라는 겁니다. 어떤 시기랍니까?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는 거지요’ 여기 ‘때’ 헬라어 ‘호라’는 ‘시간’이란 뜻으로 두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데 하나는 씨를 뿌리는 또는 결혼하기에 아주 적당한 시간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지정된 시간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심판의 때를 말한다든지 추수 때를 말한다든지 아니면 환난의 때처럼 지정된 때를 말할 때 ‘호라’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이때의 공통점은 그 때를 하나님만이 지정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사람은 모른다는 거거든요 행1:7절에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우리 성도가 이 세상의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안다면 그 때에 임박해서 준비하면 될 텐데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미리 깨어서 긴박한 마음으로 가지고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 ‘자다가’ 헬라어 ‘엑스 휘프누’는 옛 사람이 가진 잔재들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버려야 할 것들이고 끊어내야 할 것들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 예수 믿기 전에 이 세대를 본받아 살던 것들입니다. 엡4:22절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왜 그렇습니까? 고후5: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자는 것은 옛 습이고 깨어 있는 것은 새사람이 된 모습이라는 겁니다. 약4:4절에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간음한 여인들이 누굽니까? 세상에 취해 잠자고 있는 성도들이잖아요 잠자고 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과 벗된 것이라는 겁니다. 요일2: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잠에서 일어나자 세상을 사랑하는데서 일어나자 왜 지금이 너무도 긴박하고 시급하게도 주님의 재림이 코앞에 왔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뭐랍니까? 우리의 구원이 가까이 왔다는 겁니다. 예수 믿고 주님 영접하면 구원을 받지만 여전히 마귀가 왕노릇하는 세상에서 구원 얻는 것은 주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거 아닙니까?

12절을 보시자구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여기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다’는 것은 주의 재림이 임박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밤이 주는 의미는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잔다는 거지요 또 밤이 깊었다는 것은 초저녁으로부터 시작해 최고의 어둠이 지배하는 시간이지만 곧 새벽이 가까이오고 있다는 겁니다. 밤이 깊다는 말은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거리가 멀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람들이 멀고 세상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이게 죄악의 관영인데 이때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깨어나라는 겁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등불 외에 따로 기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때이고 예수님의 말씀 눅12:35절에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준비하고 있어야 할 때요 예수님 오셔서 문을 두드리시면 바로 열어드릴 준비가 완료되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랍니까?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랍니다. 이 말은 ‘어둠의 행위를 집어치우자’라는 거지요 원문의 의미는 단호하잖아요. 왜냐하면 여기 ‘벗고’ 헬라어 ‘아포도메다’가 ‘집어치우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집어치울 어두움의 일은 마귀가 좋아하는 일이요 사악한 일입니다. 이는 예수 믿기 전에 따랐던 일들인데 주의 재림이 가까이 왔으니 언제까지 지지부진하게 끌려다니겠느냐 그런 삶을 ‘집어 쳐’ ‘아포도메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빛의 갑옷을 입으랍니다. 14절이지요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는 거잖아요 세상의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성도가 그리스도로 옷을 입을 때라는 겁니다. 빛에 의해 어두움은 쫓겨 가게 되어 있으니까 이 빛은 갑옷처럼 한 번 착용하면 벗기가 쉽지 않지요 그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심으로 인해 신앙적으로 어둠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일이요 도덕적으로도 성결하여 영원한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3절을 볼까요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여기 ‘행하고’ 헬라어 ‘페리파테소멘’은 ‘돌아다니다’ 또는 ‘걷다’는 의미거든요 이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 왜 다르니까 방탕하거나 술 취하거나 음란하거나 호색하거나 다투거나 시기하거나 그렇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기 ‘방탕’ 헬라어 ‘코모스’는 ‘비스듬이 기대다’ 또는 ‘눕다’란 의미로 술자리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모습이라는 거지요 술에 취하다 음란 호색 다툼 시기 이 모든 것들이 그 당시 로마사회 교회 밖에 모습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성도는 ‘단정히’ 헬라어 ‘스케마’의 상태로 페리파테소멘 돌아다니자는 거지요 그래야 빛이신 예수를 높이고 이를 보고 돌아오는 일이 일어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14절에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여기 ‘육신’ 헬라어 ‘사륵스’잖아요. 욕망을 먹고 사는 육신으로 사는 삶이 아니지요 빛의 갑옷을 입고 전 인격적으로 변화된 육신 ‘소마’의 사람들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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