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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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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0:16~21절 “이스라엘의 불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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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9-11 21:40    조회 608    댓글 0  
 
롬10:16~21절 “이스라엘의 불순종”  2022.9.14.
율법을 지킴으로 의를 이루겠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서 하늘로 올라가겠다는 것과 같고 음부로 내려가서 그리스도를 만나려는 것과 같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의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과 오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제물로 죽으셨다는 것 그리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의롭다고 여겨 주시고 구원하신다는 겁니다. 이 구원의 진리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아무런 차별이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을 복음의 보편성이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여기 ‘부르는’ 헬라어 ‘에피칼레세타이’는 두 가지로 사용되는데 하나는 ‘요청하다’이고 다른 하나는 ‘예배하다’로 사용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자신의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공적으로 요청함이요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를 향해 예배자로 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이를 거절하였고 멸망이 오게 되었다는 거거든요 이스라엘백성들이 복음을 거절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이고 그 자체가 멸망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그가 유대인이든지 그가 이방인이든지 그가 누구든지 구원 받는다는 구원의 보편성에 대해 지난 주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백성의 불순종에 대해 함께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16~17절을 볼까요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헬라어 ‘휘페쿠산’에 ‘우’라는 부정사가 합하여 ‘우휘페쿠산’은 ‘겸손히 청종치 아니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불순종한 거에 그치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복음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전하는 이들을 대적했다는 거지요 왜 그렇게 거절하고 대적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만 최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는 거거든요
이스라엘백성들이 중시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계명이 아니라 전통이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 마15:3절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이스라엘자손들은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자랑하면서도 정작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바라던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 미워했다는 겁니다. 갈3:16절에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뭡니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동일한 약속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그 약속이 뭐예요? 그 자손이라함은 여럿이 아니라 오직 한 사람 곧 그리스도를 가리킨 말이라는 겁니다. 창22:18절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그러니까 여기 네 씨는 그리스도를 가리킨 말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천하만민이 구원을 얻고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거지요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은 ‘나의 말을 준행’하였기 때문이라는 거 아닙니까? 롬4:23~24절에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자손들은 그리스도를 미워하고 배척했는데 그 이유는 계명도 아닌 전통에 매인 결과 저들의 눈을 어둡게 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모세의 자리에 앉기를 원하면서도 모세가 예언한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서 모세의 제자라함이 거짓임을 들어냈다는 거거든요 신18:15~18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그렇게도 이스라엘백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세가 예언한 바로 또 다른 그 선지자가 예수 그리스도잖아요 그러니까 모세의 말대로 하나님의 음성과 큰 불을 듣지 않고 보지 않게 해주세요. 왜 죽는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준비 하신 또 다른 선지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로 의롭게 하고 완전한 구원을 주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모세가 예언했던 그 선지자가 오셨을 때 그 예수그리스도를 이스라엘백성들은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을 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목적보다는 장로들이 전해준 전통을 더 중시하는데 빠져있었기 때문에 그리 했다는 거지요

18절을 보시지요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백성이 복음에 불순종한 것은 복음을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복음은 온 땅으로 땅 끝까지 이르렀답니다. 충분히 들었고 땅 끝까지 전해졌지만 의도적으로 복음을 거부했다는 거지요 우리 또한 불신자들이 핑계치 못하도록 부지런히 복음을 전파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절을 보시지요.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선민의식과 우월주의에 빠져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소식을 경히 여겼다는 거지요 ‘내가 너희를 시기 나게 하여 이스라엘백성으로 노엽게 하리라’는 이 말씀은 신32:21절에 인용 말씀이지요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이 시기와 노여움은 그 자체로 끝이 아니라 장차 이스라엘이 구원의 은혜로 들어오게 된다는 겁니다. 롬11:14절에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는 사랑과 질투가 오가는 관계임을 기억하고 이왕이면 사랑이 오가는 관계로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절에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우리가 그렇지요 백성이 아니었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은 백성이었잖아요 묻지도 않은 백성에게 하나님이 나타내주셨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불신자들이 시기할 정도로 신앙생활을 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성도가 된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리고 순종하지 않는 백성 거스르는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안기 위해 하나님께서 손을 벌렸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불순종하는 그들을 버리려 하시기보다는 끝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얼마나 큰가를 알려줍니다. 이 큰 자비가 언제 나타날까요? 롬11:2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이스라엘백성들의 남은 자가 언제 돌아와요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 받고 의롭게 되는 하나님이 원하는 수가 찰 때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를 모르시는 사랑임을 기억하며 구원 받기를 위해 부지런히 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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