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9과 137강 “축복(7)” 2021.4.28.
복을 받고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1)축복은 하나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입니다.
삼하7:29절에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여기 ‘복을 주사’ 히브리어 ‘호엘 우바레크’ ‘복을 주기를 기뻐하소서’라는 의미인 거지요 지금 다윗이 자신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한다는 기도의 근거를 어디에 두고 있나요?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다윗이 알고 있는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이 말씀을 따라 가는 삶을 매우 기뻐하신다’는 겁니다. 왜요? 말씀하셨으니까 뭡니까? 약속해주셨다는 거지요
다윗은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소서’ 여기 다윗의 고백에서 자신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종이라는 겁니다. 종은 주인이 주는 것으로 사는 자라는 거거든요 ‘복을 받게 하세요’ 복의 출처가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있는 거지요 다윗이 왕이었거든요 전쟁출정도 많았고 백성들의 재판도 해야 하고 몸이 쉴 틈이 없었을 거라는 거지요 그러나 그런 바쁜 중에서도 하나님 앞에 들어앉아 기도하는 시간을 드리고 있었다는 거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인정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었고 말씀에 의거한 기도를 드리는 하나님 앞에 있는 자였기 때문에 그는 복을 받고 그 복을 누리는 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축복하면 복을 받고 누리게 되는 은혜를 주십니다.
민24:9절에 “꿇어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여기서 주님의 백성을 뭐라 표현하시나요? 먹이를 노리기 위해 꿇어앉고 먹고 배부른 후에 누움까지 여전히 용맹스러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다고 말합니다. 왜 이런 무시 못 할 대단한 존재가 됨이 어디에 있답니까? 일으키는 자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여기 ‘일으킬 자’ 히브리어 ‘미’ ‘누구랴’ ‘예키멘누’ ‘일으킬 자’ 사람은 이스라엘을 상대할 수 있는 이들이 없다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뭘까요? 우릴 강한 용사로 세우셨는데 우린 도리어 세상을 향해 졸장부로 살아간다는 거지요 롬12:21절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는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롬12:14절에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우리 분명히 아십시다 축복하면 축복을 받는다고 그리고 누리게 된다는 거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12:3절에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이것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거지요 믿음의 후손인 우리 역시 부지런히 축복하는 입술을 가진 이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부모를 공경할 때 복을 받고 누리게 됩니다.
신5:16절에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십계명 가운데 제5계명이지요. 여기 ‘너는 공경하라’ 히브리어 ‘캅베드’는 ‘소중하게 여기다’ ‘존경을 보이다’ ‘영화롭게 하고 존귀롭게 하다’ 또는 ‘애정을 보이며 사랑하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을까요? 부모는 우리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지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찌 하나님을 알 수가 있겠습니까? 부모님을 통해서 언약을 유업으로 받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 믿는 자들은 부모를 공경하여야 합니다. 소중하게 여기고 존경을 보이고 영화롭게 하고 존귀롭게 하며 애정을 보이며 사랑해야 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부모공경에서 오는 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린다는 겁니다. 여기 네 생명이 길고는 ‘너의 날들이 길고’거든요 이 말의 의미는 언약의 영원성이지요 이 땅에서 언약을 누리고 하늘나라에서도 누리는 영원이기 때문입니다. ‘복을 누린다’ 히브리어 ‘이타브’는 ‘잘되다’라는 겁니다. 여기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는 가족공동체에서 애정으로 말미암는다는 거 기억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애정과 사랑을 보이시며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신12:28절에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듣고 히브리어 ‘솨마’ ‘듣되’ ‘청종’을 의미하거든요 그리고 ‘지키라’ ‘쉐모르’는 억지로가 아니라는 거고 기쁘게 즐거움으로의 순종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앞에서 선과 의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순종은 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선하시다 그리고 의로우시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선하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을 듣고 행함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인 거고 그런 당신의 백성들을 우리 하나님은 그들과 그 후손까지 이르는 영구한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영구히’ 히브리어 ‘올람’ 보이지 않는 먼 미래 거든요 인간이 말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이 하나님은 항상 현재이십니다. 사람이 바뀌지 하나님은 여전히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우린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을 살 것처럼 살아가잖아요. 잠시 잠간 사는 인생이요 잠간 지나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의미 있게 살기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순종으로 하나님의 의와 선을 드러내며 사시다가 짧은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28:2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5)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과 가까이 할 때 복을 받습니다.
시73:28절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6)하나님이 기뻐하실 때 복을 주시고 영원히 누리게 하십니다.
히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