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1과 64강 “믿음(2)” 2019.6.5.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1)누구를 믿든지 믿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람을 믿으면 실패합니다.
사람은 거짓 영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요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원문에는 ‘너희’라는 말이 없지만 한글 개혁개정성경에서는 영어성경들에서처럼 ‘너희’를 넣어서 해석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너희가 누군가요? 바리새인들이잖아요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야’ 예수께서 말씀하셨을 때 종교지도자들이지요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마귀의 자식인 그 이유가 42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그런데 마귀에게서 나오는 것이 뭡니까? 거짓이지요. 그러니 사람들을 믿으면 실패하는 이유가 되는 거지요
2)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요14:1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1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고 말씀하셨지요. 왜냐하면 제자들과 헤어져 이제 십자가에 죽으심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되어서 제자들만 남게 되었을 때 걱정이 앞서고 있었던 거지요 그럴 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다고요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다는 겁니다. 우리네 인생은 살아가면서 근심에 젖을 때가 많지요 그럴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뭡니까? 돈이 좀더 넉넉했다면 근심이 덜 할 텐데 하는 생각이지요. 사람들은 돈만 있다면 근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을 때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지요 돈이 조금만 집 안에 있어도 외출하기가 겁이 나잖아요 도적이 들어 올까봐 출세하기를 원하지만 막상 출세하여 제일로 높은 위치에 오르면 어떻습니까? 이 지위와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갖 걱정이 끊임없이 올라온다는 겁니다. 행16:34절에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온 집이 예수 믿으면 크게 기뻐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행27:24~25절에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가이사 로마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죄수의 몸이 되어 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로마로 가는 중에 유라굴로라는 큰 태풍을 만났을 때 모든 짐을 바다에 버리고 여러 날 먹지를 못하고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찾아와서 하는 말이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되잖아 이 사람들 모두를 너로 인해 안심해도 되게 이 풍랑에서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지요 바울이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씀하신 그대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3)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하시는 이를 믿어야 합니다.
롬4:5,24절에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이 말씀은 뭘 의미하나요? 주의 일과 상관없이 뭡니까? 일 한 것이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의로 여기신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뭡니까? 경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경건하지 못함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만드셨습니다. 얼마큼 의롭게 하셨나요? 30도 60도 90도 아니면 180도 그렇습니다. 180도 의롭게 하셨습니다. 오죽하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셨을까요? 또 롬4:24절에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지요 그냥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요 곧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라는 거지요 그들에 따르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이 그것을 의로 여기신다는 거지요
누굴 믿어야 하나요? 1)사람입니까?
아니요 사람 믿으면 백퍼센트 실패 봅니다.
2)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1)근심이 달아납니다. (2)기쁨이 찾아옵니다. (3)담대하게 됩니다.
3)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주의 일과 상관없이 믿는 자에게 의롭다합니다. 경건치 않음에도 믿으면 의롭다하십니다. 어느 정도 의롭다하십니까? 180돌 예수님을 믿되 주를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부활의 예수를 믿어야 의롭다함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