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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0:1~5절 “교회는 점점 어두워져가는 세상에 유일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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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11-03 12:18    조회 383    댓글 0  
 
사60:1~5절  “교회는 점점 어두워져가는 세상에 유일한 희망”  2023.11.5.
세상 모든 것에는 적정한 정찰가가 붙어 있습니다. 집값과 땅값 그리고 타고 다니는 모든 자동차마다 정해진 값이 있어 새 차는 새 차에 맞는 값 중고차는 년도 수와 차량상태로 거기에 맞게 값을 매기지요. 값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심지어는 운동하는 선수들에게도 모두 값이 매겨집니다. 많게는 수십억에서 적게는 몇 천만 원으로 그 격차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제값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싼 것이 있는 반면에 값에 비해서 성능이나 품질이 아주 좋은 게 있는데 이를 '가성비'가 좋다고 말한다는 거지요 결실의 계절을 맞아서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내 값을 매긴다면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 보면서 오늘 주시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지금 이 말씀에서 두 가지의 거듭되는 명령을 발견하지요 <일어나라>와 <빛을 발하라>입니다. 왜 일어나야하고 일어나서 빛을 발하여야 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지금 이스라엘은 어떤 상태라는 겁니까? 어둠의 상태라는 겁니다. 이 예언은 신약성경에서 성취됩니다. 요1:1~4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태초에 말씀, 말씀은 하나님, 그 말씀이신 하나님은 창조주, 창조주이시며 말씀이신 하나님 안에는 생명이 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모두가 어둠에 있는 영적으로 죽은 죄인에게는 빛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자들은 빛으로 사는 삶이 주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속된 5절에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오늘 본문에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다는 말처럼 빛이 어둠에 비쳤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에 응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 <일어나라> 히브리어 <쿰>의 명령어 <쿠미>는 <앉은 자리에서 힘 있게 일어서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결단하고 실행에 옮기므로 할 일이 무엇이랍니까? <빛을 발하라>는 거잖아요 원래는 어둠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임했다는 거고 그 빛을 투영하라는 거 아닙니까? 이 사실을 요1:9~12절에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뭡니까? 인간에게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임했음을 알리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영접하는 것과 영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간 자유의지에 결단을 촉구하는 거지요
그렇다면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마5:14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의 빛, 하나님이 빛으로 오신 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투영하는 빛이 된 믿는 자를 뭐라고 불러요? 세상의 빛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동네가 어디에 있어요? 산 위에, 지금 한 참 전쟁 중에 있는 이스라엘에 올 초에 가보니까 이 말씀이 이해가 됐는데 산 아래는 동네가 없어요. 왜 입니까? 이곳엔 육 개월 우기 때 비가 스며들지를 않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산 밑에 있는 것은 모두 쓸어가 버린다는 거지요 그래서 동네가 모두 산 위에 있더라고요. 그러므로 산 위에 동네가 즉 세상이 예수의 빛을 투영하는 성도들로 인해 밝게 될 거라는 성취가 이미 예수님이 오시기 전 600년 전 이사야선지자의 예언이었다는 거고 이 예언대로 교회는 어둠에 있는 이 세상에 유일한 희망임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3절을 보시지요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랍니다.> 이는 창조 직전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전 모습이지요. 창1:2절에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3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리고 범죄한 인간을 새롭게 창조하시려 하실 때도 요1:5절에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어둠에 빛이 비추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애굽을 섬기던 데서 광야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려고 출애굽을 시키시기 전 예수의 그림자인 어린양의 죽음과 피의 대속으로 구원을 이루기에 앞서서 애굽 전역이 흑암으로 덮여버리는 재앙이 있었다는 거지요 그러나 자기 백성에게는 출10:23절에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오늘날 이 시대에는 요11:9~10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낮에 다니는 자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죄 문제를 해결한 자인데 예수 없는 그래서 죄로 인해 어둠에 있는 자들은 자신에겐 빛, 의로움이 없어서 실족한다는 겁니다. 예수님 왜 오셨습니까? 우리로 죄에서 구속함을 받아 참 빛이신 예수로 살라고 그래서 우리로 천국에 이르게 하시려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거하는 천국은 어떨까요? 계21:23~24절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천국은 해나 달의 빛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등불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에서 <캄캄함> 히브리어 <아라펠>은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해서 사용되는 흑암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호와의 영광이 임할 때 이 영광에서 멀어진 사람들에 대한 현실적인 어둠의 상태를 말한다는 겁니다. 흑암의 상태로 그냥 방치된다면 그 결국은 심판과 멸망 밖에 거둘 것이 없다는 거거든요 요1:11~12절에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빛 영광의 빛 그리스도를 통해 참 빛이 비쳐지면 나라들이 그리스도를 비추는 빛으로, 왕들 역시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그리스도를 비추는 빛이 되어 광명으로 나아오리라는 거지요 예수그리스도의 참 빛이 비추면 제 아무리 어둔 흑암이라도 물러가게 되며 구원의 길로 소망의 길로 나아가게 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절을 보자구요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여기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사방을> 히브리어 <싸비브>는 세상의 각 나라와 각처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영적 예루살렘인 교회가 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 나라의 남,  녀들이 모여서 무리가 되어 온다는 거지요 예수님의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며 예수님의 딸들은 안기어 온다는 겁니다. 영적인 예루살렘인 교회로 모여들 거라는 거 아닙니까?
5절을 보시지요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영적인 예루살렘인 교회가 사방 각 나라와 각처에서 구원 받은 남, 녀의 큰 무리가 모여드는 것을 보면서 <기쁜 빛을 낸다>는 겁니다. 죄로 인해 어둠에 덮여 있던 세상이었고 그래서 전혀 소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참 빛을 받아 어둠이 물러가고 투영하는 빛이 된 성도들이 영적인 예루살렘인 교회로 몰려올 때 교회가 기쁜 빛을 낼 거라는 거지요 또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놀라고> 히브리어 <파하드>는 <뜻밖의 일로 인해 매우 놀랍다>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라는 거지요 그리고 영적인 예루살렘인 교회는 <화창할 거라>는 건데 서로 뜻이 맞는 和(화)와 펴다라는 暢(창)이니까 뜻이 맞아 크게 펼쳐질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화창하다> 히브리어 <라하브>는 <마음을 같이하여 확장해 나가다>라는 말씀이거든요 그렇습니다. 참 빛을 통해 어둠이 물러가고 투영하는 빛이 된 성도들이 이룬 교회는 많은 이들이 각국과 각처에서 아들들과 딸들이 몰려오는 것에 우선 놀랍고 이들이 서로 뜻과 마음을 같이하여서 세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겁니다.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돌아온답니다. 여기 <바다의 부> 히브리어 <하몬 얌> <이방나라들의 재물> 히브리어 <헬 꼬임>이 원래는 다르게 쓰일 용도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영적인 예루살렘인 그리스도의 교회로 돌아오게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의 역사가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오늘날 세계 교회가 복음의 확산을 위해 다른데 쓰여질 돈이 선교헌금으로 모아지고 세계에 이 물질을 지원 받은 선교사들이 각 나라와 각처에서 선교사명을 감당함으로 그리스도의 아들들과 딸들이 교회로 몰려오니 기쁜 얼굴을 띠게 될 거고 복음은 더 화창하게 퍼져 나갈 거라는 겁니다.
또한 우리 믿는 자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일까요? 고전6:19~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어떤 값입니까? 요6:51절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십자가에서 자기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로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생명 값이 어느 정도 값이겠습니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값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그 값을 대신 할 수가 없음을 믿습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엄청난 값이기 때문에 거저 주신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몸값이 얼마일까요? 도저히 그 값을 매길 수 없는 값입니다. 회사에서도 어떤 사람은 제 몫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혼자서 열 사람 몫의 값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값에 비해 어떤 사람들입니까? 어둔 세상에서 교회로서 세상의 희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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