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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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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7-22 00:00    조회 5,534    댓글 0  
 
마태복음21:12~17절    “성전은 기도하는 소망의 집”    2007. 7. 22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성전이 곧 아버지의 집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성전이 하나님 아버지 집 맞습니까? 아멘?
그래서 우리가 아버지 집을 찾아 성전으로 나온 것 맞습니까? 아멘?
이런 우리를 위해서 이미 지금부터 약 26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을 해 놓았습니다.
사56:7절입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오늘 우리는 아버지 집 성전에서 기도 응답으로 인하여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멘?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쁨으로 받으시고 우리에게 기꺼이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의 집은 그런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이 성전에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두셨습니다.
왕상8:29절입니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성전에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두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명예를 걸고 아버지의 집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살피시고 당신의 명예를 걸고 이 성전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이 살피시고 흠향하시며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 있기 때문에 기어코 응답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 성전이 오늘 본문에 어떻게 되어 있었습니까?
아주 많이 훼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더 이상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더 이상 예배할 수 있는 영적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성전 안에서 사고파는 장사 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렘7:11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옛날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 있는 성전이 도둑의 소굴처럼 되어진 것을 하나님이 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하신 후 600년이 흘러갔을 때 그 하나님이 사람 되어 세상에 오셨고 바로 그분이 성전을 찾아가셨을 때 무엇을 보셨습니까?
그때처럼 장사 터가 되어버린 성전을 보셨습니다.
성전에서 제물로 쓰일 소와 양과 비둘기와 그 제물을 사기 위해서는 로마 돈을 유대 돈으로 바꿔야만 했기 때문에 거기서 나는 이익들로 대제사장들이 폭리를 취하는 칼만 안 들었지 주님이 보실 때 강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이 강도의 도굴이 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 이름을 걸고 성전이 성전 되게 하셨습니다.
14절입니다.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집이고 그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의 명예가 걸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눈이 주야로 성전에 나아오는 이들을 살피시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성전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계신 성전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이들이 나아와서 예수님을 만나고 해결 받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 아주 당연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의 주인께서 자신의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해 성전에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육체적으로 고질적인 회복의 가망성 없는 장애까지도 우리 주 예수님께 나왔을 때 예수님은 값없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저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김순이라는 처녀는 18살 때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소록도 나병환자 요양소로 옮겨갈 때 바다에 빠져 자살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산골처녀가 난생 처음 바다를 보니 너무도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죽는 것을 미루고 3일간 섬을 돌며 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오니 같은 환자인 교인들이 교회가자고 합니다. 마음이 열린 이 처녀는 환자 촌에 있는 교회에 그들을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얼굴이 일그러지고 온 몸이 썩어가는 사람들 그러나 얼굴에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가득 차서 찬송하고 말씀을 듣고 아멘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절망 속에 허덕일 이 사람들을 희망과 기쁨으로 살게 하는가 알고 싶어 열심히 교회를 나가다가 드디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소망과 구원과 기쁨을 그들과 함께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가족들이 면회를 왔습니다. 죽음의 병 속에 절망하고 괴로워할 줄 알았던 가족들은 기쁨과 감사로 무장되어 변화된 이 딸을 보고 너무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갔습니다. 김순이 처녀는 자신은 이 세상에서 험한 몸 가지고 살지만 이 세상을 마치면 영화롭고 아름다운 천국에 갈 터인데 성한 몸 가지고 세상에서 마음대로 살다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속에 들어갈 가족들이 걱정되어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들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남을 위하여 기도하는 이 딸을 보시고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문둥병을 낫게 해주셨습니다. 진성환자에서 전염이 안 되는 건성환자가 된 이 처녀는 육지로 나와 건성 환자들이 함께 사는 곳으로 가는 중에 고향집에 들렸습니다. 놀랍게도 어머니는 권사님이 되셨고 오빠도 올케도 남동생도 모두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었습니다. 변화된 그녀를 보고 돌아와 모두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던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고질적인 회복의 가망성 없는 장애까지도 우리 주 예수님께 나왔을 때 고침 받아 새 사람이 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다면 뭔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15절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이상한 일이라고 보았고 마땅히 이 같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침을 듣고도 예수님이 말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했다는 것입니다.
성전을 성전답게 하는 것이 이상한 일로 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하나님의 집을 기도하는 집으로 다시 회복시키시고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성전 안에 계시고 그 예수님에게 나와서 병자들이 고침 받고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메시야로 보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장사 터로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고 그 하나님 아버지의 집인 성전에 당신의 명예를 걸어놓고 성전을 찾는 자마다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데 그런 성전을 장사 터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은 다릅니다. 하나님 어디 계시니? 하고 엄마가 물으면 아이는 자기 배를 가리킵니다. 여기 계시다고
어린 아이 같이 믿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어린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나오는 신앙고백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죄인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독생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 독생자는 우리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도 믿습니다. 이렇게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것을 믿습니다. 아멘
어린 아이처럼 믿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이들이 주인처럼 행세하는 성전에 예수님은 더 이상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절 17절입니다.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니라” 예수님이 계셔야 할 곳이 성전인데 예수님은 성전에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환영하는 베다니 나사로의 집이 더 좋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그리고 거기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이 계신데 기도하지 않고 세상 이를 얻는 데만 열심이라면 예수님이 더 이상 있으실 곳이 못되는 것입니다.
돈 바꾸고 비둘기 사고팔고 무슨 의미입니까?
경제에만 관심 있는 모습들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먹고 사는 데만 관심 두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의 경제적 관심을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바꾸셨습니다. 우리에게서 주님이 떠나시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의 귀에 우리의 기도소리가 들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떠나십니다.
사업이 교회를 살리지 않습니다. 구제활동이 교회를 살리지 않습니다. 기도가 교회를 살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우리 심령을 살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옥터를 움직이시고 구원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시험을 이기는 것도 시험에 들지 않는 것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멘?
히스기야는 절망적인 소식을 들었으나 절망하지 않고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는 기도회 때 하는 기도나 식순에 따라 순서에 맞추어 드리는 그런 기도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기도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스스로 지원해서 목숨 걸고 드린 기도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15년을 더 살겠고 이 성도 보호해 주리라. 그 증거로 해 그림자가 10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한 히스기야의 생명도 연장시켜 주신 것에 더하여 하늘의 해를 움직이는 놀라운 표적도 덤으로 주셨습니다.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얼마나 경이롭습니까?
이런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해 보세요/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참으로 기도는 위대한 힘을 가진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기도는 온 우주의 질서도 바꾸어버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기도하는 교회 우리성도 기도하는 성도 우리교회 부흥하는 교회 우리성도 축복받는 성도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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