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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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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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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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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7-15 00:00    조회 5,547    댓글 0  
 
마태복음21:1~11절     “나귀새끼를 타신 왕”    2007. 7. 15
1~2절입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오늘 본문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출세하기 위해서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기 위해서 번화한 도시를 관광하기 위해서 아닙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려는 것일까?
성경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16:21절입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그런데 여기 말고 또 갈릴리에 모였을 때도 말씀하셨습니다.
마17:22~23절에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그리고 마20:18~19절에 또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자 말씀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무엇 때문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이방인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위해서 올라가십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죽지 않기 위해서 피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피하려 하시기보다는 오히려 자원하셔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죽으셔야 합니까?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무슨 말씀이냐고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죽지 말라고 펄쩍 뛰었습니다.
마16:22절이지요?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죽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 다음 구절 23입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죽임을 당하시는 것은 곧 누구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 무엇인가 볼까요?
히9:22절입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법 율법이 정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포함한 모든 물건 무엇으로 정결하게 된다고요? 피로써
그래서 대신 죄 없는 피가 흘려질 때만이 무엇이 이루어집니까? 죄사함
인간의 죄를 없이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이 일이 구약시대에는 죄 없는 소나 양 염소같은 짐승의 피로
이것은 누구의 그림자입니까? 예수님
그래서 히9:25~2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내셨느니라”
구약시대에는 해마다 같은 짐승이 아니라 해마다 다른 짐승의 피로써 인간의 죄를 씻었는데 창조주 예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고 인간의 죄를 없이하여 주시기 위하여 세상 끝에 오셔서 단번에 자신을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일 아멘?
한 가지 말씀을 더 볼까요?
롬3:25절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그 흘리신 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는데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그 피로 죄를 씻어 버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일
이처럼 인간의 죄를 없이하여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셨으니 그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
히2:17~18절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이 우리처럼 인간이 되심이 마땅한 것은 백성의 죄를 속량하기 위한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의 일로써 예수님이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심으로 죄로 인하여 시험 받는 자들을 그 죄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 비록 죽는 일일지라도 기꺼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루살렘에 들어가기 전에 벳바게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 두 제자에게 벳바게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면 나귀와 그 새끼가 매여 있을 것인데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라 만약 그 주인이 왜 남의 것을 가지고 가느냐고 물으면 주께서 쓰실 것이라고 말하면 그 주인이 즉시로 보낼 것이니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 자신이심을 보여주십니다. 현실적으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임에도 예수님은 다 아시니 모든 만물의 주권자가 누구시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
모든 만물의 궁극적 최고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다는 것입니까? 예수님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오직 그분만을 믿고 순종하여 나가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더 아름답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 안찬호선교사 -
안선교사님에게 추장이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안선교사님은 영어로 부지런히 설교문을 작성해서 아내 앞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그리고 주일날 설교하기 위해서 강단에 섰습니다. 자 기도합시다. 하니까 통역하는 이가 선교사님이 먼저 기도하시겠답니다. 그러는 겁니다. 설교문은 어렵게 작성해 왔지만 기도문은 작성한 것이 없어서 our father which art in haven 눈앞이 캄캄해서 속으로 기도하기를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눈물이 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울음소리가 커졌습니다. 이렇게 5분이 흐르고 난 다음 한국말로 기도를 마치고 설교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왜냐하면 흐르는 눈물로 인하여 원고의 글씨가 다 지워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를 이곳에 보내셔서 이렇게 창피를 주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끝이로구나 이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을 것을 생각하니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추장이 나오더니 선교사님 은혜 받았습니다. 목사님을 부둥켜안고  목사님 제가 변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무조건 목사님만 따르겠습니다. 마사이 추장으로서 맹세합니다. 우리 마사이는 말이 곧 법입니다. 하면서 눈물을 쏟아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교사를 끌어안고 고백합니다. 매주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용서하십시오 당신을 싫어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소 한 마리를 목사님께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인사가 끝이 나자 추장이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저를 용서하십시오 저는 추장이면서도 목사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해 본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하시다가 우리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안타까워서 가슴이 터지도록 울며 기도하셨는데 저는 목사님처럼 마사이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은 이제 마사이입니다. 우리 모두 목사님을 따릅시다. 실수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와서 얼마 안 되어서 추장이 갑자기 자신에게 침을 뱉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너무나 화가 나서 침을 추장에게 뱉으니까 마사이 사람들이 환호를 하고 좋아했습니다. 침을 뱉는 것은 아주 친한 사람에게 하는 인사라는 것입니다. 선교사 자신은 괘씸해서 뱉어준 것인데 말입니다. 마사이가 살고 있는 지역은 하도 물이 귀해서 웬만하면 땀을 흘리려하지 않고 침을 뱉지 않는데 선교사가 그 귀한 눈물을 마구 흘려주었으니 얼마나 감격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오직 그분만을 믿고 순종하여 나가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더 아름답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다면 가져오게 하신 나귀새끼를 무엇에 쓰셨습니까?
7절입니다. “나귀와 나귀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나귀새끼를 타셨군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좋은 말도 많은데 하필이면 나귀새끼를 타셨을까요? 이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었을까요?
슥9:9절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시온의 딸 예루살렘의 딸이라함은 우리 인간을 의미합니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왕이 네게 오셨는데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서 오셨다 겁니다. 그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서 오신 그분은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나귀새끼를 타고 오시더라는 겁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나귀를 타시고 백성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이 일은 구원을 베풀기 위해서 은밀히 이루어지거나 숨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우 공식적이라는 의미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몰래 이루어진 사건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선포된 사건이기 때문에 믿는 자는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는 자는 멸망에 처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 성안에 살고 있던 로마군인들이나 그 가족들 그리고 예루살렘 백성들은 기이한 행렬 속의 중심인물이신 예수님이 짐 나르는 나귀새끼를 타고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왕이라고 외치는데 이는 왕의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보니 어떻습니까? 조직화되지 못한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들이 보이는 충성과 축하의 표시는 겨우 나뭇가지나 낡은 옷이 전부였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외치며 따르는 무리들은 무기도 없고 웃음과 노래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칼과 창으로 무장한 군사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는 대속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로마의 군사들에 의해서 진압되어지고 구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마의 군사들이 지키고 있었지만 나귀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일행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음을 통해서 얼마나 예수님의 행렬은 그들의 관심을 끌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 사는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겸손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 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은 바보스럽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시므로 구속을 성취하실 수 있으셨으니 예수님처럼 말씀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죽는 것이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더 아름답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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