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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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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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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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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7-07 00:00    조회 5,680    댓글 0  
 
출애굽기23:16절         “맥추절을 지키라”           2007. 7. 8
지난 수요일 아침에 손톱을 깍았는데 새끼손가락 손톱 맨 가장자리에 깍고 남은 부분이 남아있어서 그것을 손톱깍기로 끊어 내려다보니 상처가 생겼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보니 새끼손가락이 땡땡 부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마데카솔을 바르고 대일밴드로 감아놓았는데 저녁때가 되어도 전혀 차도가 없고 오히려 손톱부분이 발갛게 성이 나있었던 것이 마치 핏줄을 타고 올라온 것처럼 팔뚝까지 벌겋게 줄이 생겨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은 처음이라서 놀란 나머지 일산병원 감염내과를 찾게 되었고 진단결과 봉와직염 요즘 말로는 연조직염이라고 부르는 병인데 손톱 끝 부분에서 시작된 염증이 살을 타고 전신에 퍼진다는 것입니다.
빨리 손을 쓰지 않고 방치해 뒀다가 전신에 퍼지면 몸에 괴사가 일어나서 결국은 생명까지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주 강한 마이싱을 투여하는 혈관주사를 이틀 맞게 되면서 부어오르며 팔뚝까지 벌겋게 긴 줄을 형성했던 것이 점차 사라지고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마이싱을 발명케 하신 하나님께 크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고 이번 일을 통해서 아주 귀한 교훈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무슨 교훈이냐 하면
죄의 능력이 바로 이렇게 빠른 전염성으로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로구나 새끼손가락손톱 옆에 손톱과 살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시작된 상처의 염증이 급속하게 온 몸에 퍼져나가는 것처럼 인간에게 심겨진 아담의 원죄와 그 죄성이 육체의 정욕을 따라서 결국 한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아주 강한 마이싱을 혈관에 주사로 투여함을 통해서 염증의 기능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아니하고 그 염증이 죽어버리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대속의 은혜가 믿는 자들에게 생명의 능력으로 임하여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려 없이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하게 구원하시지 않는가?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로 인하여 사망 당할 사람들이었습니다.
롬6:23절 상반절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렇다면 우리는 꼼짝없이  사망당할 우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마이싱처럼 우리 가운데 임하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롬6:23절 하반절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로 사망 당할 우리가 사망을 당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멘?
이것을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의 은사
하나님의 은사라는 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말입니다.
롬5:15절입니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아담의 범죄와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망을 준 것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은사 선물은 범죄로 인하여 사망 당할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롬5:1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도 정죄에 이르렀지만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의로운신 행위를 믿는 우리에게 우리의 죄가 예수님에게 옮겨져 정죄에서 벗어나 생명에 이르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롬8: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아멘 예수 안에 있는 자 즉 예수님을 믿는 자는 결코 너 죄인이라고 정죄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롬8:2절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에 사망이 왕 노릇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이 왕 노릇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사밖에 없음을 믿습니다. 아멘?
예수님 우리의 영혼에 생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우리의 영혼에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찬송가 304장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하나님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하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권면하기 위하여 맥추감사 절기를 주시고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 신학자 몬테피오레는 ‘생각하고 감사하라(Think and Thank)’고 했는데 생각하는 것과 감사하는 것과는 상호간에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참된 생각이 없이는 참된 감사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죄 가운데서 자유케 하사 영생을 주시려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감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6개월 동안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생각하고 감사 하시기를 바랍니다.
커다란 목재소가 있었습니다. 이 목재소의 노동자들은 톱밥을 머리에 뒤집어써 가며 땀 흘리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일꾼들은 왱왱거리며 돌아가던 기계톱의 스위치를 끄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두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사가 나오고 막 식사를 시작하려는데 평소 말이 없고 겸손한 노동자 한 사람이 고개를 숙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다른 노동자가 식사를 하려다 말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야, 지금 뭣하고 있는 거야? 네가 땀 흘려 번 밥인데 무슨 기도야?”
그러자 기도를 마친 노동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자네 말이 맞네. 그러나 하나님은 밥을 벌 수 있는 힘과 건강을 내게 주셨거든!”
감사는 표현할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수준에 달려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50개를 선별했는데, 그 가운데서 \'thank you\'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만 개의 단어 중 다른 사람을 가장 기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말도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입니다. 감사할수록 나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분 좋게 합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닙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불평하며 사는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인간의 신체구조와 감정도 감사할수록 맥박이 고르고 위장도 활발하게 소화력을 증진시켜 준답니다. 반면에 불평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맥박을 급하게 하는 동시에 소화 기능까지 저하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불행은 ‘목마름’이 아닙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메마름’입니다. 현대인들의 불행은 감사하는 마음이 메말라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의 그 자리가 곧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천국이요, 또 다른 하나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인도의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가 넘치니까 더욱 행복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정비례합니다. 내 삶의 모든 일들이 감사로 여겨지는 만큼 행복도 크게 여겨집니다. 아멘? 결국 감사의 수준에 따라 하나님은 큰 사람으로 축복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아일랜드의 한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 그 고아원을 위해 강당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2천 파운드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지역신문 머리기사로 헨리 포드가 고아원을 위해 2만 파운드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천 파운드가 2만 파운드로 잘못 기재되어 나온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 고아원 측에서는 곧바로 포드 회장을 찾아가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신문에 정정 기사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헨리 포드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두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신문 기사에 실린 대로 2만 파운드를 헌금하겠습니다. 대신 고아원 강단이 완공되면 입구에 이런 글을 써주십시오.「헨리 포드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지어진 강당」
이처럼 감사하는 사람은 인생의 수준도 달라집니다. 감사하는 만큼 자신의 가치도 높아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감사의 수준을 높여갈수록 하나님의 축복의 수준도 높아지는 것도 믿으셔서 큰 감사 날마다 감사 안 되도 감사 실패해도 감사하는 범사에 감사자들이 되시므로 큰 축복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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