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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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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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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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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6-02 00:00    조회 5,586    댓글 0  
 
마태복음20:1~16절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07. 6. 3
포도원 주인이 있었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 일을 시키려고 품군을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 장터로 나갔습니다. 품군을 구하여 하루 일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전9시 정도에 장터에 나가서 놀고 있는 사람을 품군으로 사서 포도원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정오12시에도 또 오후 3시에도 그리고 하루 마감시간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도 품군을 사서 포도원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을 마감하는 시간 오후 6시가 되자 자신의 청지기를 통해서 하루 품삯을 주는데  모두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무엇과 같다는 것입니까? 천국
세상에 뭐 이런 법이 다 있나 싶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우리도 남의 일이지만 화가 나는데 실제로 이른 아침서부터 일을 시작한 품군이 화가 안 나겠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천국이 이렇게 불합리한 곳일까요? 우리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게 아닐 것입니다. 무엇인가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예수님이 천국에 대해서 무엇을 이야기 하시고 싶으셨던 것일까?
포도원은 천국을 말하는 것이요 주인은 하나님을 말씀하잖습니까? 그리고 품군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을 말씀합니다. 품군을 불러서 데려오는 이가 주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오는 곳입니다. 아멘? 사람들이 오고 싶어서 오는 곳이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찾아와 주셔서 만난 사람들이 오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우리는 장터라고 하는 세상에서 목적 없이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멸망 받을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와주셔서 만나주시고 천국백성 되게 하신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른 아침이던지 정오든지 마감 한 시간 전이든지 시간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로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게 하신 그것이 은혜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롬5:12~13절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가 어떤 품군들입니까? 희망이 있는 품군들이었습니까? 아닙니다. 한 사람 인류의 조상 아담이 지은 그 원죄가 모든 사람에게 유전처럼 전가되어 결국 우리 인생은 모두 그 죄로 인하여 세상인 장터에서 사망을 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율법이 있기 전에 이미 죄가 있었습니다. 죄는 태초에 아담이 지은 것이 그 시작이요 율법은 지금부터 4천년 전에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법이 율법인데 그렇다면 맞습니다. 죄는 율법이 있기 전에 이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한 채로 짓는 죄였지만 역시 죄는 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을 뿐이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모두 죄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롬3:10~11절입니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그렇습니다. 인간이 인정하든지 인정하지 않든지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판단이십니다.
그렇다면 모든 인간의 그 죄의 삯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롬6:23절 상반절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의 삯으로 사망을 당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죄 없는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죄가 유전이 되지 않도록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처녀 마리아를 통해서 잉태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유일하게 죄없는 사람으로 오신 분이 누구십니까? 우리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아멘?
그래서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믿어서 멸망당하지 않고 사망 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아멘?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3:17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죄에서 구원 받게 하심으로 멸망과 사망을 당하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이 구원의 길을 아들 독생자를 주시므로 길을 열어 놓으셨으니 요3:18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사망이라는 심판을 받지 않는 것 아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사망이라는 심판을 이미 세상에서 받은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었는데 죄의 삯인 사망을 우리 대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사망을 당하셨으니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적용시켜서 우리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옮겨가 그가 대신 사망을 당하시므로 없어졌으니 우리는 의로워졌다는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롬3:24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어떻게 의로워질 수가 있었습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십자가에 우리 죄의 삯으로 사망 당케 하심으로
우리가 한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롬3:25절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예수님의 피 때문에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그냥 지나치시겠다고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의 의로우심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롬3:26절입니다.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고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독생자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로써 믿는 우리의 죄를 모두 용서하셨습니다.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무엇입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장터에 있던 우리들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여 천국 포도원으로 들어가게 된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
롬3:24절을 우리의 입술로 다시 한 번 고백해 보십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그렇기 때문에 장터에서 불림을 받은 모든 품군들은 불평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일찍 불렀든지 늦게 불렀든지 아주 늦게 불렀든지 불평할 것이 없습니다. 멸망당하고 사망 당할 우리를 이렇게 선택하여 초청하셔서 포도원천국으로 구원 주신 것만 생각하면 그저 감사할 것밖에 없는 줄로 믿습니다.
143장입니다.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주 십자가 못박힐때 그 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몸 바칩니다.
자격이 있어서 품군으로 불러주셨습니까? 아닙니다. 그런 것 물어보지 않으셨습니다. 병들었는데도 불러주셨고 연약한데도 불러주셨고 늙었음에도 불러주셨습니다. 상처투성인데도 불러주셨고 고집불통인데도 불러주셨고 교만 덩어리인데도 불러주셨습니다.
꼭 예수님이 제자들을 불러주실 때와 같습니다.
빌립의 예수님 부르시기 전에 뭐하던 사람입니까?
도마는 요, 바돌로매는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가나안사람 시몬 모두 뭐하던 사람들인지 기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력이 없는 것을 보니 장터에서 불러줄 사람 기다리며 놀고 있었던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하며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이른 아침에 불리움 받은 자는 유대인들입니다. 맨 나중에 불리움 받은 사람들은 종말 한 시간 전의 시각 속에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유대인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먼저 된 자지만 나중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애당초 나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유대인들보다 먼저입니다.
은혜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삯은 동일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받는 구원입니다.
우리는 늦게 합류했으면서도 동일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은혜입니다. 우리는 큰 은혜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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