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7월 1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427    댓글 0  
 
마태복음6:25~34절   “축복의 실체를 받아라”   2006. 7. 16
돈에 얽힌 사자성어
재래식 화장실에서 실수로…
오백 원짜리 동전이 빠지면 /수수방관
천 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우왕좌왕
오천 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안절부절
만 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진퇴양란
십만 원짜리 수표가 빠지면 /이판사판
백만 원짜리 수표가 빠지면 /일단잠수
천만 원짜리 수표가 빠지면 /사생결단
물질이 지닌 위력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로 오신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훈련시키신 후에 처음으로 제자들을 세상으로 전도 파송을 보내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마10:5~12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 평하기를 빌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우리 구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돈과 양식을 주면서 전도 파송을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여행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돈 주머니입니다. 거기에 동이 들어가 있으면 좋고 은이 들어가 있다면 더 든든하고 금이 들어가 있다면 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릅니다.
파송되는 제자들에게 돈 필요하지 않으시답니다. 가방도 필요치 않다, 한 벌 입고 있는 옷이면 되고 신도 지금 신고 있는 것이면 되고 육신을 지탱하는 지팡이도 필요치 않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모두가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전도 파송 받는 제자들에게 가져가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천국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까이 왔다 복음을 선포하라는 겁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는 겁니다.
그리고 머물기 원하는 가정에 들어가서 주의 평안을 빌라는 겁니다.
이상 열거한 것들이 물질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돈과 양식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주셔서 내보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입으로 행하게 하셨습니다.
하루는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시간이 되어 성전에 올라가는데 미문 즉 아름다운 문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누가 놓고 간 것을 본 겁니다. 그때 앉은뱅이가 눈이 마주치자 베드로와 요한에게 손을 내밀어 구걸을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외칩니다. 우리에게는 네가 지금 원하고 있는 은과 금은 없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하면서 잡아 일으키니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면서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는 것이 행3:1~10절에 기록된 사건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 물질이었습니까? 만약 물질을 가지고 있었다면 손 내미는 앉은뱅이에게 돈 주고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없지만
그렇습니다. 그들에게는 은과 금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있었습니까?
큰 권세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 큰 권세를 어떻게 행할 수 있었습니까? 입으로
“금과 은 나 없어도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그는 걸었네 뛰었네 찬양했네 그는 걸었네 뛰었네 찬양했네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었네.”
물질보다 더 나은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물질은 우리에게 염려를 안겨다 주는 존재입니다. 없어도 염려, 있어도 그것을 지키려니 염려 하나님의 일은 절대로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닌 겁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능력으로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고 주의 능력은 우리의 믿음이 담긴 입술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막9:23절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으십니까? 이런 사실을 믿음을 실어서 입술로 내 보내라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서 실제로 삶의 현장에서 입술로 선언하니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믿음으로 입술로 선언 해 보니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나를 통해서 정말로 능력을 베푸시더라.
사도 바울은 바로 그 능력을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빌4:13절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막16:18절 하반절에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병든 사람을 고치는 이는 누구십니까? 예수님, 아멘? 할렐루야!
우리는 어떻게만 하면 됩니까?
능력으로 고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손을 얹기만 하면 아멘?
그런데도 우리는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한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자체가 무엇입니까? 불신앙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물질보다 능력이 심히 큰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짜 축복은 무엇이라고요? 물질적 축복이 아니라 영적인 축복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물질축복은 그림자 축복이요 영적인 축복은 진짜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돌아올 때 부인이 4명이요 자녀가 12이요 하인들과 가축들과 거부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그러다가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의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사무친 한이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지워지지 않아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야곱을 죽이려고 달려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야곱은 물질로 해결하려 하였으나 물질로는 형의 마음을 바꿀 수가 없음을 깨닫고 얍복강변에 홀로 남아 밤새도록 주의 사자와 씨름하는 기도하는데 날이 새려하니까 주의 사자가 야곱아 날이 새려하니 나를 놓아달라 그러니까 야곱이 하나님이 내게 축복하시지 않으시면 절대로 놓아드릴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야곱은 무엇을 깨달은 겁니까?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쌓아 올린 물질의 축복은 그림자 축복이요 진짜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인 것을 깨달았던 겁니다.
그래서 기어코 영적인 축복 받기 전에는 놓아주려하지 않자 주의 사자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야곱이라고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해라 축복의 이름을 받고서야 주의 사자를 놓아주지 않았습니까? 결국 그림자 축복인 물질을 통해서는 형 에서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었는데 진짜 축복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나니 형 에서가 야곱을 용서하고 눈물로 끌어안는 역사가 일어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야곱은 축복을 어디다 두었습니까? 물질입니까? 아닙니다. 영적인 축복, 하나님의 축복하심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형 에서는 축복을 어디다 두었습니까? 물질에 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축복 하나님의 소유된 복을 팔아버렸던 겁니다.
결국 야곱은 믿음의 조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적 족보에 오르는 복을 받았지만 에서는 모든 기름짐에서 뜨는 저주를 받고 만 겁니다.
물질에 목적을 두고 살면 없어도 염려요 많아도 염려입니다마는 진짜 실체의 축복인 영적인 것에 목적을 두고 살면 없어도 감사 할 수 있고 많으면 잘 다스리고 관리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줄 아는 진정한 축복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어떤 미국인이 프랑스를 방문해서 돌아다니다가 시골의 어떤 장터에서 싸구려 목걸이를 하나 사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는데, 세관에서 높은 세금을 매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주 싸구려 물건입니다” 했더니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고가의 고급 품목입니다” 하더랍니다. 그래서 고가의 세금을 물고 왔습니다. 이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서 그 목걸이를 가지고 보석 감정 전문가에게 그 목걸이를 보였습니다. 감정가는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 목걸이를 관찰하더니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손님, 이건 보통 목걸이가 아닙니다. 손님도 좀 보시지요.” 그래서 가만히 확대경을 통해 들여다보니 거기에 글자가 이렇게 새겨져 있더랍니다. “조세핀에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한 세기를 지배하던 나폴레옹의 사인 때문에 그 목걸이가 그렇게 고가품으로 인정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인과 하나님의 기대가 들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놀라운 기술과 계획, 하나님의 인치심 속에서 만들어진 인생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나 소중한 인생인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존재로 축복하신 하나님을 묵상할 때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이라는 은총, 짧은 인생이지만 이제 우리는 그림자 축복이 아닌 영원히 실체의 축복을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담임목사 위임·원로목사 추대 및 임직…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