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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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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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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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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358    댓글 0  
 
마태복음8:1~4절      “예수님을 만남으로”      2006. 8. 13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 쪽에 똥을 누었습니다.
날아가던 참새 한 마리가 “똥! 똥! 에그, 더러워” 하면서 가 버렸습니다.
강아지 똥은 그만 서러워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강아지 똥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텐데….’
봄비가 내렸습니다. 강아지 똥 앞에 파란 민들레가 싹이 돋아났습니다.
“넌 뭐니?” 강아지 똥이 물었습니다. “난 예쁜 꽃을 피우는 민들레야.”
“어떻게 그렇게 예쁜 꽃을 피우니?”
“그건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고, 따뜻한 햇볕을 쬐어 주시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구나….” “그런데 한 가지 꼭 필요한 게 있어.
네가 거름이 되어 줘야 한단다.” “어머나! 그래? 정말 그래?”
강아지 똥은 얼마나 기뻤던지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아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사흘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강아지 똥은 온몸이 비에 맞아 자디잘게 부서졌고, 땅 속으로 스며들어가 민들레 뿌리로 모여들었다.
봄이 한창인 어느 날, 민들레 싹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향긋한 꽃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갔습니다.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 똥’ 이야기입니다.
강아지 똥과 민들레의 만남은 처음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무 쓸모없었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만나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의미로 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죄 투성이였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추하고 냄새나는 죄성이 죽음으로써 우리는 부활 생명이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한 문둥병자가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그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비록 문둥병자이지만 참으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문둥병 낫기를 소원해도 소용이 없었다는 겁니다. 인간은 한계가 있어서 내가 아무리 원해도 안 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리 원해도 안 되지만 지금 자신이 만난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분이시기 때문에 주님이 원하시면 내가 문둥병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람은 원한다고 해서 되지 않았는데 그분이 원하시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졌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니까 되네요?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을 만나니 평생 문둥병자로 온 몸이 썩다가 죽을 인생이 성한 사람이 되어 이제는 떳떳이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 살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5~13절에는 예수님을 만난 또 하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이 군인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온 것은 자신의 종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하인이 뇌출혈로 인하여 반신이 마비가 되어서 집에서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예수님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 군인은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예수님이 말씀만 하셔도 우리 하인이 낫겠습니다.
사람의 말은 아무리 많이 하고 큰소리를 내도 그 말 때문에 병이 낫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다는 겁니다. 왜요? 그분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분이니까 그러니까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나을 것이라는 겁니다. 사람의 말과 같지 않은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3절입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정말 백부장의 믿음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말과 달랐습니까?
13절 끝에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시니까 되네요?  아멘? 할렐루야!
평생 반신불수로 고통 받으면서 더욱이 종이 반신불수이니 누가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 사람에게 못할 짓 하면서 사람대접 받지 못하다가 죽을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니 다시 주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밥을 먹어도 떳떳하고 주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14~15절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들어 가셨는데도 베드로의 장모님이 일어나서 인사할 수가 없습니다. 열이 오르니까 육신이 내 육신이 아닙니다. 그 고통은 말이 아닙니다.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가만히 그녀의 손을 만지기만 하였습니다.
식구들이 열에 들떠있는 그 여인을 위해서 찬 물수건으로 이마에 얹어도 보고 손을 만져보기도 하고 이마에 손을 대보기도 하면서 여러 식구들의 손길이 있었을 겁니다. 많은 사람의 손길이 있었지만 여인의 열병을 가라앉힐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이 만난 주님의 손은 달랐습니다.
여인의 손을 잡자마자 거짓말 같습니다.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15절 끝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아멘? 할렐루야!
지금도 열병으로 죽는 사람 많습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사람에게 그렇게 위험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베드로의 장모님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슬픔을 준채로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니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자로 새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문둥병자도 그렇고 중풍병자도 그렇고 열병에 걸린 여인도 누구 만나니까?
예수님 만나니까 행복자가 되고 사람 구실할 수 있게 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들의 어렵고 힘든 문제 인간으로서는 안 되는 문제 누구 만나니까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겁니까? 예수님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복음송가9장입니다.
1.인생길 험하고 마음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탄식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2.평생의 모든 꿈 허물어져 세상의 친구 다 떠날 때 어둠에 앉아서 울지만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3.어둔밤 지나면 새날오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이 세상 슬픔이 지나고 나면 광명한 새날이 다가오네.
- 후 렴 -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나를 고치시리.
사람들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예수님이 물 위를 걸었다는 것, 예수님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오천 명이 먹고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백성이 갈라진 길로 지나갔다는 것 이런 것을 허무맹랑해서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람은 못하지만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물 위로도 걸으시고 작은 것으로 많은 이를 먹이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아멘? 할렐루야!
그것도 못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을 필요도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들을 못하는 것은 사람이고 이런 일들을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그 분이 사람으로 오신 분이 누구? 예수님
그러므로 그분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못 고칠 질병이 없으며 해결되지 못할 문제가 없으며 온전하게 되지 않을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지나온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주님을 받아드리기만 하면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3:19~20절입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미국의 유명한 성직자인 브룩스감독(1833~1899년)은 중병에 걸렸을 때 친구들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법조인이며 정치가였던 로버트 잉거솔만큼의 방문은 허락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거절했는데 나만 특별히 만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잉거솔이 묻자 브룩스는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죽고 나서 다른 친구들은 천국에서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네.그러나 영원한 세계를 믿지 않는 자네는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만날 수 없기 때문이지”
그 날 잉거솔은 충격을 받고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믿는 자만이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을 만난 자만이 영생의 구원을
주님을 만난 자만이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만나신 분들이시여?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이 임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1.인생길 험하고 마음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탄식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2.평생의 모든 꿈 허물어져 세상의 친구 다 떠날 때 어둠에 앉아서 울지만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3.어둔밤 지나면 새날오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이 세상 슬픔이 지나고 나면 광명한 새날이 다가오네.
- 후 렴 -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나를 고치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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