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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9:8~20절 “시험 삼아 할 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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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0-22 00:00    조회 6,489    댓글 0  
 
사도행전19:8~20절      “시험 삼아 할 일이 아닌데”      2011. 10. 23
바울은 다른 어떤 곳에서 보다도 에베소에 많이 머물렀습니다. 유대인 회당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고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을 머물렀습니다.
그가 에베소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서 그가 고린도교회에 먼저 보낸 편지 고전16:8절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에베소에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에베소에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에베소는 복음에 있어서 황금어장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대적하는 자가 많아도 그래도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아덴에서는 어떠했습니까?
아덴은 알지 못하는 신이란 제단을 만들어서 제물을 드릴 정도로 우상숭배로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그런 아덴에서는 대적하는 자도 없었고 그곳에서는 오래 머물지도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덴에서는 네 신도 내 신도 다 인정하는 겁니다. 바울이 전하는 예수도 믿고 내가 예전에 믿던 신도 그냥 그대로 믿고 오죽하면 알지 못하는 신도 받아들이고 그에게 제물을 드리는 그런 곳이 아덴이었습니다. 그러니 복음을 받아들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찍 그곳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대적하는 자들이 많으면 걱정이고 그러면 그곳을 빨리 떠날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바울은 대적하는 자들이 오히려 없어서 빨리 그곳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에베소에는 대적하는 자들이 많아서 그래서 오래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오히려 어려움이 없는 것보다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더 나은 복음전도의 기회를 얻는다는 역설적인 사실입니다. 아실 것입니다. 옛날 돛을 단 배들이 잔잔한 바람에는 배가 빨리 가지 못하게 되지만 오히려 심한 바람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가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바람이 잔잔할 때보다 인생의 바람이 강풍으로 돌변할 때 하나님이 더 빨리 응답하시려고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축복하시려고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온전하여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고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에베소는 북쪽으로 사르디 그리고 드로아로 갈 수 있었고 남쪽으로는 마그네시아와 안디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므로 여러 종족이 모여 사는 대도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의 시장은 세계 곳곳에서 들어온 물품들로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종교로는 아데미를 숭배하기 위해서 세운 아데미 신전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이 되어있었습니다.
“바울의 생애”란 책을 쓴 페러는 그의 책에서 아데미 신전 주위에는 아시아의 불결한 것들이 잔뜩 모여 있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술하는 사람, 주문을 외우고 뭔가를 보여주기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주술적 힘을 의지해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에베소 사람들은 종교심이 있었지만 철저하게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대적할 수밖에 없는 신앙적 구조를 에베소 사람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훗날 에베소교회에 편지하기를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엡6:12절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바울이 에베소에 있으면서 자신이 싸우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상 숭배하는 통치자들 그리고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인 마술하는 자들 주문을 외우는 주술사들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회당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과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과 우리를 의롭다고 여겨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 중 어떤 이들이 순종하기 보다는 바울을 비방하고 대적함을 통해서 그들을 떠나서 제자들을 따로 세웠고 두란노서원에서 날마다 주의 복음을 강론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에베소에서 행한 복음사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행20:17~21절입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일관성)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겸손과 눈물)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핍박과 인내)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열정적 섬김)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회개의 촉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31절에 말하기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목자의 사랑)
11절에 이런 바울에게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special miracles 특별한 기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바울이 사용하는 땀을 닦는 손수건이나 천막 깁는 일을 할 때 사용하는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런 일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바울로 하여금 이런 special miracles 특별한 기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행한 특별한 기적보다 큰 기적은 한 사람이 예수 믿어 옛 사람이 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에베소의 상황은 눈에 보이는 기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에베소에는 눈에 보이는 마술과 마법으로 인하여 뭔가를 보여주고 뭔가를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에베소에는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것들과 마술과 악령에 의한 마법이 마구잡이로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들 중에 바울을 흉내 내어 돌아다니면서 마술을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서 바울이 한 것처럼 내가 너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귀신아 그에게서 나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악귀가 무슨 소리냐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는 도대체 누구냐 하면서 악귀 들린 사람이 뛰어올라서는 바울을 흉내 내는 그 유대인들을 눌러서 꼼짝도 못하게 하고 눌러버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바울을 흉내 내던 그 유대인들은 몸이 상하게 되었고 벗은 몸으로 도망을 쳤다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에게서는 손수건만 만져도 그가 사용했던 앞치마를 갖다가 덮어도 병든 자가 병이 낫고 악귀가 물러간 반면에 자신들에게 그렇게 마술과 마법으로 그럴듯하게 능력을 행사하던 유대인 능력자들은 보기 좋게 악귀 들린 사람에게 당하여 옷을 빼앗긴 채로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앞에 두려움을 갖게 되었고 또 예수님을 높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악귀가 떠나가는 기적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 때문이요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때문이요 그리고 이는  순전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도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없이 바울을 흉내 내어 시험 삼아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던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악귀가 더 잘 알았습니다. 저들은 가짜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악귀는 예수님의 이름을 시험 삼아 부르는 유대인들을 덮쳐 버렸습니다. 악귀는 힘으로 그 유대인들을 눌러서 몸을 상하게 하였고 유대인들의 옷을 벗겨 버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악귀에게 꼼짝없이 당하고 마침내 벗은 채로 혼비백산 허겁지겁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막1:23~26절입니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려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는 걸 마귀가 알아 자신들을 멸하려 오셨다는 것도 알아 그런 마귀가 예수님의 한 마디 꾸짖음과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는 명령에 그 사람에게서 나와서 그냥 도망을 쳐 버리더라는 겁니다. 반대죠 가짜에게는 마귀가 덤벼서 가짜가 도망가지만 예수님에게는 마귀가 도망을 갑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도록 온전히 예수로만 우리의 심령을 채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 모신 우리 심령에 질병이 떠나고 어둠의 세력이 쫓겨 가며 예수 모신 우리 가정에 악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는 하나님께 자복하는 일이 일어났고 마술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보물과도 같은 마술지침서를 모두 모아 가지고 와서 불살랐는데 그 책값이 무려 은 오만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입니까? 여태까지 속았다는 겁니다. 잘못 살았다는 것에 대한 결단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에서 깨끗함을 받게 되었다. 이 사실을 확증하시려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복음이 떨어지게 되니까 썩었던 곳 에베소가 우상과 마술과 마법 그리고 거짓의 능력이 충만했던 그곳이 변해졌다는 것입니다. 에베소는 어느 사이 더 많은 성도들로 채워지게 되었고 에베소에 세워진 교회는 왕성한 세력으로 타락한 사회를 강하게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가장 희망이 없었던 에베소가 그렇게도 복음의 대적자가 많았던 에베소가 가장 희망이 있는 도시로 변한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세상적인 것들을 더 많이 가지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로 충만해지면 어둠은 물러갈 것입니다. 질병은 쫓겨 갈 것입니다. 감사하게 될 것이고 기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로 충만해진 우리로 인해서 우리 가정이 소망이 되고 우리 남편이 소망이 되고 우리 교회가 소망이 되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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