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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8:12~17절 “복음으로 갈려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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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9-24 00:00    조회 6,127    댓글 0  
 
사도행전18:12~17절        “복음으로 갈려지는 사람들”      2011.9.25
철학자 세네카의 형제이기도 한 갈리오라는 로마의 관리가 고린도를 포함하고 있는 아가야지역의 총독으로 부임했을 때에 고린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을 없앨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유대인 모두가 바울을 대적해서 총독 갈리오가 재판하는 법정에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갈리오는 먼저 바울을 기소하는 유대인들의 기소이유를 듣습니다. 그 기소이유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해야 마땅한데 바울이란 이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이 반론을 제기하려고 하자 총독갈리오는 이야기도 못 꺼내게 하고 자기 말을 합니다. 내가 너희들이 기소한 바울의 기소이유를 들어보니 부정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불량한 행동을 고발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만약 부정한 문제나 불량한 행동에 대해 기소했다면 그것은 내가 해결해 줄 문제이지만 너희의 말이나 율법에 관한 너희의 종교문제까지 내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하고는 모욕스럽게도 유대인들 모두를 쫓아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쫓겨난 유대인들이 법정 앞에서 바울의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된 소스데네라는 회당장에게 대신 화풀이로 마구 때립니다. 그런데 이런 폭력의 현장을 보면서도 갈리오 총독은 무시해 버리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갈리오라는 사람에 대해서 세상 역사에도 소개가 되는데 그의 이름은 안네아스 유니우스 갈리오인데 로마의 폭군 네로의 스승이었던 세네카의 이복 형제였고 이 두 형제는 어렸을 적에 헤어져 각각 다른 가문에 입양이 되어 서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성년이 되어서 만났을 때 철학자 세네카는 자신의 이복형제 갈리오의 품위 있는 태도에 감명을 받고는 “내 형제 갈리오는 모든 점에서 호감을 주는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총독 갈리오는 아주 신사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자료에서 밝혀주는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도 어떻습니까? 역시 그의 신사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빌라도총독은 군중의 연합된 힘에 굴복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하였던 반면에 여기 아가야 총독인 갈리오는 군중의 요란한 웅성거림에 개의치 아니하고 바울에게 어떤 해도 입히지 않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인격이요 좋은 성품이지만 복음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갈리오 같은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좋은 인격과 성품을 가진 매우 신사적인 사람들입니다마는 안타깝게도 복음에 대해서는 매우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복음을 전할 때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그러나 이들은 홍수 심판이 시작되었을 때 물과 함께 모두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진리인지 아닌지에 대해 갈리오는 별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한 복음이 무엇이었습니까?
바울이 그가 고린도에서 무엇을 전했는지 고린도 교회에 먼저 보낸 편지인 고전2:1절과 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무엇입니까?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였고 그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은 너희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라는 것이었다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갈4:4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인간은 아버지 날 나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에 해당합니다마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독생하신 아들은 여자에게서 나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마1:18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이 나타났다.” 남자로 아니하고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나심은 유일하게도 여자에게서 나신 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 없는 자로 오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아담의 원죄를 갖지 아니하고 이 세상에 태어나신 분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히4:15절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라고 하십니까?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죄가 없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실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마20:28절에 말씀을 하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하는 대속물이 되기 위해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는데 그 분이 누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가 없어지고 의로워졌다는 증거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히9:14절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우리의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하여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인성을 가지신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인성만 가지신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사9:6절에 예언하시길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분은 사실은 누구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또 요1:1절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누구라고요? 하나님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우리들처럼 오셨습니다. 요10:30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할 때 완전한 사람이시며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우리 인간의 경배를 받으실 구주가 될 자격을 갖추고 계신 분이라는 겁니다.
베드로사도는 벧전2:24~25절에 완전한 사람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신 그 예수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의 죄가 없어졌습니다. 죄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죄가 없어졌으니 의로워졌고 우리로 의로 살게 하셨습니다. 예전에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 때문에 목자 없이 갈 길을 못 찾아 이리 저리로 헤매다가 지옥 갈 인생들이었는데 예수 믿고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감독으로 삼고 생명 길을 갑니다. 의의 길을 갑니다. 천국 길을 가는 인생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가야의 총독인 갈리오는 매우 교양이 있었고 신사적인 사람이었지만 바울을 통해서 이 귀한 구원 받을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바울의 입을 막음으로 복음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갈 수밖에 없는 멸망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율법이라고 하면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다섯 가지 책 속에 담고 있는 하나님이 정한 그래서 이스라엘백성이 지켜야 할 법을 율법이라고 말하는데 유대인들이 본 바울은 어떤 사람이라는 겁니까?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봤다는 겁니다. 그 중에 하나 출31:13절 말씀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였다는 대대의 표징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언제 거룩하게 되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도 함께 죽고 그분의 부활로 인하여 우리는 의로워졌다 거룩해졌다는 확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안식일이 되기 전에 아리마대 요셉의 묘에 장사되셨습니다. 토요일 내내 안식일 동안에 무덤에 계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직 우리가 거룩하여졌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드디어 주일 새벽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부활하심으로 무엇이 확증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신 것이 맞구나 우리의 죄가 없어졌구나 그래서 거룩해졌구나 확증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의 죄를 거룩하게 한 날이 언제라고요 주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우릴 거룩하게 하신 대대의 표징으로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부활을 이야기함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을 어기는 것으로 보였고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바울의 모순이라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적대했고 그래서 법정까지 바울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마5:17절입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 오심으로 안식일이 주일로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양이나 염소 송아지로 드리던 죄의 대속물이 예수그리스도가 대속물이 되시므로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서 예수의 사람이 된 회당장 소스데네입니다. 그는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회당장이었을 때 자신을 따르던 유대인들에게 매 맞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소스데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고전1:1절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무엇입니까? 바울과 동역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복음에 무관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있고 소스데네처럼 복음에 자신의 모든 편견을 내려놓고 예수 믿고 구원 받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소스데네 같은 사람들이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가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자신의 편견을 내려놓고 소스데네처럼 그리고 우리처럼 예수 믿고 구원받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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