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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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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8:1~11절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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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9-17 00:00    조회 6,118    댓글 0  
 
사도행전18:1~11절    “이 성 중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    2011.9.18
아덴에서 바울이 떠납니다. 떠날 때 아덴교회는 단지 몇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큰 성과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훗날 이 아덴교회에서 훌륭한 감독들과 순교자들이 나왔고 바실과 그레고리같은 유명한 신학자들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당장 성과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실망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바울은 아덴을 출발합니다. 그런데 정말 모처럼 아무런 박해를 받지 않고 떠나고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80킬로미터 떨어진 고대 그리스지역 중에서 가장 타락한 도시인 고린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로 타락했느냐하면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고린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로마에 편지를 한 것이 로마서인데 그 로마서1:24절에 그들 고린도 사람들은 몸을 서로 욕되게 하는 더러움을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26절과 27절에서는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서로를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여 부끄러운 짓을 서슴치 않더라는 겁니다. 레위기18:22절에서 여기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하나님은 절대로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으셨고 이를 가증한 죄악으로 보셨습니다. 또 그 당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아프로디테의 신전에는 심히 부끄러운 짓을 위해 헌신된 자들이 천 명이나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이 아주 부도덕한 여자를 말할 때 “그 여자는 고린도 여자인가봐?”라고 말할 정도였다는 것이고 술에 취해서 비열하고 몰상식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할 때도 “고린도 사람이 되고 말았군” 했다는 겁니다. 이처럼 고린도는 아주 음란하고 부패한 도시였습니다. 고린도에 사는 부자들 그리고 가난한 서민들 심지어는 노예들까지 부패하였고 타락하였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바울은 고린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인들을 권면하기 위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바울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 고린도에서 무슨 복음의 소망이 있겠습니까? 여기 고린도는 안 되겠다. 그냥 가자 사람의 눈으로 아무리 살펴봐도 여기에는 예수 믿을 사람들이 없을 것 같다 포기하자는 말이 나올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바울은 회당 옆에 있는 디도 유스도의 집에 들어가 복음을 전합니다. 거기서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함께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또 수많은 고린도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고 세례를 받았다는 겁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 구원 역사에 감사해서 밤중에 기도하고 있는 바울에게 주께서 환상 중에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지말고 말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너를 해할 자가 없을 것이고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일 년 육 개월을 고린도에 머물면서 이 고린도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쳤다는 겁니다.
여기서 바울은 회당장 그리스보가 예수님을 온 집안으로 더불어 믿고 많은 고린도 사람들이 예수 믿고 세례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말씀을 계속 전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상 중에 예수님이 바울에게 하신 말씀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두려움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너무나 부패한 고린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서는 안 되겠다 복음 사역을 더 이상 이끌어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비관적인 생각에서 온 두려움이었을 것입니다. 더 이상 안 되겠다 나도 할 만큼 했는데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격이니 포기하고 말자 이 고린도에서는 안 되겠다 불신앙의 세력이 너무나 강한 모습을 보면서 그래서 두려웠는데 하나님은 기도하는 바울에게 환상 중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기도하기를 잘했습니다. 기도하니까 바울의 마음을 아시고 “두려워하지 말라”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바울에게 주셨던 두려워하지 말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34:4절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할렐루야! 두려운 마음이 들 때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도 두려워서 기도하던 바로 이런 경험을 디모데에게 소개합니다. 내가 고린도에 있을 때 너무나 강한 부패하고 음란한 불신앙의 세력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기도하던 나에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단다. 디모데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움이 아니야 오직 주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믿음의 마음을 소유하는 것이고 겉모습 보면서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이고 절제하는 마음이야 그래서 딤후1:7절에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루마니아가 공산화 되었을 때 범블란트 목사님이 투옥이 되었고 온갖 고문과 매 맞음에 목사님이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보는 중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성경구절을 통해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감옥에서 성경 전체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몇 구절이나 있을까 찾기를 시작했는데 모두 365개의 구절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음을 알고 깨닫기를 하나님은 일 년 삼백육십오 일 매일처럼 우리에게 두려움을 몰아내시기를 원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삼백 육십 오개의 구절을 주신 것이로구나 깨달았다는 겁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은 그 이유가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도록 내가 너와 함께 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에겐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심을 느끼십니까? 동행의 저자 존비비어가 짐 베커 목사를 찾아 감옥을 방문하였습니다. 짐 베커는 1980년대 미국 최고의 부흥사였는데 성추문과 공금횡령으로 5년의 옥살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짐 베커는 존비비어에게 난생 처음으로 예수님이 자신이 주인이 되셨음을 고백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가족과 사역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고서야 예수님을 찾았다고 하였습니다. 짐 베커가 이렇게 말합니다. “존 감옥은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였었네 만약 내가 가던 길을 계속 갔다면 나는 틀림없이 지옥에 갔을 걸세” 그러고 나서 짐 베커는 우리 모두가 마음에 새겨야할 이야기를 했습니다. “존, 나는 항상 예수님을 사랑했네 하지만 그분이 내 주인은 아니었어 나 같은 사람이 미국에만 아마 모르긴 해도 수만 명이 있을 거야 이제 새롭게 살걸세 내가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다면 주님께 심판을 받게 될 거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공금을 횡령할 수 있고 성추문의 주인공일 수 있습니다. 주를 열심히 섬긴다 하면서 여전히 섬김과 악한 습관을 번갈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셨다고 말하면서 내가 주인이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겁니다. 나의 외식을 아시고 신앙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시고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를 경외하며 주님의 임재를 느끼는 신앙인이 된다면 하나님이 바울과 동행하고 계셨듯이 우리와도 동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타락한 도시 고린도에서 아무도 바울에게 보호가 되어주지 못할 때 하나님은 아무도 바울을 대적하여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고린도에는 구원 받아야할 하나님의 백성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일년 육개월 동안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후에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먼저 보낸 편지 고린도전서6:9-10절에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미혹 받지 않도록 하라 무엇에서 음행, 간음, 탐색, 남색 즉 동성애, 술 취하는 것, 사기꾼, 우상 숭배, 도적질, 탐욕부리고 남을 모욕하는 일들에서 왜 미혹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까? 이를 행함은 불의요 불의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라는 겁니다.
이런 불의한 자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었던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자들이 되고 의롭게 된 것은 오직 한 가지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5절에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모두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리셨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하셨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징계를 대신 받으셨으며 우리가 나음을 받게 하기 위해서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바라보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합니다. 새 구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새 복음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오 변함없이 당신이 이루신 일로 인하여 죄인들을 성도로 변화시키시고 죄 가운데 죽은 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불안한 심령에게 평안을 주시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이 복음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혹 받지 않도록 그래서 불의한 자가 되지 않도록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즐겨하시도록 우리의 삶이 참으로 경건하고 거룩하게 하나님께 드려지는 복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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