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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19:1~7절 “기도는 나라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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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6-18 00:00    조회 5,399    댓글 0  
 
열왕기하19:1~7절       “기도는 나라를 살린다”        2011. 6. 12
매우 힘이 센 나라 앗수르가 힘이 없는 나라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힘이 없는 나라 왕 히스기야가 사람을 보내 하라는 대로 할 테니 제발 돌아가 달라고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요구하기를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전과 왕의 곳간에서 은 삼백을 내주고 금은 성전 문과 기둥에 입혔던 것을 모두 벗겨서 내주었습니다. 그러면 약속대로 가야 되지 않습니까? 안가는 겁니다. 오히려 성 밑에까지 와서는 큰 소리로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너의 왕이 하나님을 의뢰하라고 그랬다고 그러는데 그거 웃기는 이야기야 하나님이 너희에게 뭘 해주겠니 내가 섬기는 앗수르의 왕에게 항복하면 포도와 무화과를 먹게 해주고 시원한 우물물을 마시게 해 줄 것”이라는 겁니다.
앗수르 왕이 하나님 보다 더 세다 뭐 그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자기 손에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앗수르의 장수 랍사게가 떠들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과 앗수르의 싸움처럼 보이는 이 전쟁이 사실은 참신이시오 유일하신 하나님과 신처럼 떠받들고 있는 앗수르 왕과의 싸움이었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이 전쟁은 육적인 전쟁이 라고 보기 보다는 영적인 전쟁이었던 것입니다.
유다왕 히스기야는 어떻든지 싸움 하지 않고 앗수르를 그냥 돌아가게 하려고 저들의 요구대로 은과 금을 모두 내어주었는데 은과 금은 받고 현실적으로 하나님이 센가 앗수르 왕이 센가 예루살렘 성을 쳐들어가서 백성의 항복을 받아냄으로 판가름하겠다는 겁니다.
정말이지 속상하고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힘이 없는 자가 겪어야 하는 이 속상하고 억울한 일을 가지고 히스기야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가 없드린 겁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이 먼저 하나님께 나아와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어야 했는데 사람 비유 맞추려고 은과 금을 그것도 성전 문과 기둥의 것을 벗겨서 가져갔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왕궁책임자와 서기관과 장로 몇 사람에게 굵은 베를 둘려 입게 하고 이사야선지자에게 보내서 우리가 지금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아이를 낳을 힘이 없어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처럼 지금 앗수르에게 당하고 있으니 우릴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전하였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를 그들에게 들려주며 히스기야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첫째가 저들 앗수르를 두려워 말라는 것과 또하나는 나 하나님이 랍사게 속에 한 영을 두어서 돌아가게 하고 돌아간 후에 그의 고국에서 죽게 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랍사게가 돌아갑니다. 그런데 돌아가는 도중에 전쟁 중에 있는 앗수르왕을 만났고 앗수르왕은 예루살렘으로 사자를 보내어 앗수르의 힘을 아느냐 앗수르의 전쟁의 승리 소문을 듣지 못했느냐 전쟁에서 진 나라들의 신들도 앗수르왕인 나에게 꼼짝 못하고 졌느니라 마찬가지로 너희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라도 내게서 예루살렘을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는 편지를 전했습니다. 이 편지를 받아 든 히스기야는 다시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앞에 그 편지를 펴놓고 “이 편지를 보십시오 앗수르가 친 저들 신들은 나무로 돌로 만든 신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멸망을 당했지만 우리 하나님은 제가 알기로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오직 홀로 만국의 하나님이신 줄을 믿사오니 우리를 저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세요” 이렇게 기도했더니 왕하19:20절에 하나님이 앗수르왕 산헤립 때문에 네가 내게 기도한 것을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35절에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그리고 그를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상주시는 분이시다 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귀한 교훈을 6.25 61주년을 맞은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께 민족복음화와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 우리 믿는 자들이 기도하여야 하겠다는 겁니다.

북한은 6.25전쟁은 남한이 북침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당시 남북 군전력 비교를 통해서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 남한의 국군의 수는 모두 약 십만 오천 명 정도 북한은 남한의 갑절이 되는 약 이십만 삼천 오백 명 정도 거기에 남한은 탱크나 자주포가 단 한 대도 없는 반면에 북한은 탱크가 242대 자주포가 176대 비행기는 남한은 모두 22대 북한은 211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비교도 안 되는 열악한 상태에 남한이 북침을 했다는데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어떻게 전쟁을 일으킬 수가 있겠습니까? 힘이 센 앗수르가 힘이 약한 유다를 침공해 들어왔듯이 당시 힘이 배나 센 북한이 힘이 약한 남한을 이 정도라면 공산화 시킬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 하고 남침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그럴듯한 판단이 불러온 결과는 너무 끔찍하였습니다. 미군 사망자가 오만사천이백사십육 명 그리고 한국군과 유엔군 사망자가 육십 이만팔천 팔백삼십삼 명 남북한 민간인 사망자가 이백오십만 명 중국군과 인민군이 모두 약 오십만 명 그리고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 아들도 이 전쟁에서 전사하였고 벤프리트장군과 클라크 유엔 사령관의 아들들도 전사하였습니다. 미 24사단 사단장 딘 소장은 전쟁 포로가 되었고 워커중장은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한국전쟁 기념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에는 판초를 입고 총을 든 미국 군인들이 전방을 살피면서 한 걸음씩 전진하는 모습을 프랭크 게일로드가 조각하여 설치하였는데 설명이 쓰여져 있기를 “우리 미 합중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 전혀 알지도 못했던 나라의 자유를 위해 달려갔던 자랑스러운 우리의 딸과 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여로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남한은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김일성이의 공산화 야욕이 부른 육이오 전쟁은 남북한을 전쟁 폐허로 변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삼년의 전쟁 후 휴전을 하고 폐허 속에서 동시에 출발하였습니다. 휴전 후 58년이 지난 오늘 남한은 경제대국 10나라 안에 들어가는 성장을 이룬 반면 북한은 세계에서 제일로 못사는 나라로 전락되어 며칠 전에도 두 가족이 목선을 타고 살기 위해서 귀순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앗수르와 유다의 전쟁이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칼을 빼어든 영적전쟁인 것처럼 남과 북은 영적인 전쟁을 치룬 것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 세습하면서 저들을 우상화하는 반면에 남한은 마을마다 교회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니 애국가처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앗수르가 어마어마한 군대와 무기를 가지고 엄포를 놓은 것처럼 북한도 앗수르처럼 핵무기로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을 합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군대와 무기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이 계셔서 저들을 모두 송장이 되게 하신 것처럼 저들이 준비한 핵무기보다 더 강하신 우리 하나님이 저들의 전략과 준비된 가공할 무기들이 무용지물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히스기야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무엇을 기도해야 할까요? 먼저 기독교회가 바로 서기를 기도하자!
육이오전쟁이 일어나기 전 1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일제는 교회를 향하여 핍박의 칼을 들었습니다. 신사참배사건입니다. 신사참배하면 살고 신사참배 안 하면 감옥에 가두고 죽이기도 하고 마침내 우상에게 절해서는 안 되는 교리를 가진 목사들이 총회에서 신사참배하기로 결의를 하고 교회 88%가 일장기를 계양할 수 있도록 탑을 세우고 96%가 일장기에 대고 경례를 부치고 교회96%가 정오 사이렌소리와 함께 일본이 있는 동쪽을 향해 90도 허리를 굽혀 동방요배를 실시하였고 교회 93%가 황국시민 우리는 일본국시민이라는 재창을 하였고 장로교 총회에서는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투옥된 주기철목사님을 면직하였고 이기선 목사님을 제명시켰습니다. 장로교 목사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을 방문해서 신사참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방이 되자 신사참배를 하지 않은 목사들이 출옥 후 신사참배한 목사들에게 회개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런 것들이 발단이 되어서 장로교단이 고신과 마침내 분열이라는 최악의 상태를 맞게 됩니다. 또 신학적인 교리 문제로 장로교단은 기장과 또 한 번의 분열을 겪게 되는데 이 일이 있고 얼마 되지 않아서 6.25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니 일제시대에 신사참배했던 타락하였던 교회 그러면서도 진심으로 회개치 않고 분쟁만을 일삼았던 교회 그리고 입장과 신학의 차이로 분열이 반복되는 교회에 대하여 하나님은 김일성이라는 막대기로 한국교회를 징계하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입니다. 지금 긴장이 감도는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일어나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있어야 될 줄을 믿습니다. 히스기야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기도를 통하여 구원을 경험하였습니다. 기도는 국가적인 위기와 개인적 위기에서 구원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는 사37:1~2절에 자기 옷을 찢으며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가서 기도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 역시 왕과 신하들에게 기도하라고 사7:4절에 요청합니다. 이렇게 기도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분명한 응답과 구원을 베푸십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막연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하나님만이 주가 되시는 이 사실을 만인이 알 수 있도록 하여달라고 하나님은 그런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국가적인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히스기야처럼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맥아더장군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한국전쟁을 결심하면서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또 하나의 전쟁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 작은 한반도 땅에 하나님의 의를 전할 수만 있다면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하나님은 이런 맥아더장군을 통해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서울을 수복한 후 맥아더장군은 행사를 가지면서 행사의 순서에 들어갈 한 가지를 제안합니다. “여러분 저는 이 귀한 시간에 주기도문을 함께 고백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상에게 절하는 교회가 되었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철저한 신앙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맥아더 장군처럼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성별해지고 기도로 뜨거워져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소망이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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