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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7:11~19절 “감사는 성도를 성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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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6-25 00:00    조회 5,570    댓글 0  
 
눅17:11~19절       “감사는 성도를 성도답게 한다.”        2011.6.26
이스라엘 전 지역 중에 왕따를 당하는 지역이 있었는데 사마리아가 바로 왕따 당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이 사마리아를 왕따 시키는 이유는 순수한 유대혈통이 무너졌다 그래서 부정하다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지역을 통과해서 가면 편할 길인데도 일부러 피해서 멀리 돌아갈 정도요 사마리아사람들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는 정도로 거리를 두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부정하다고 왕따를 당하는 사마리아 사람 중에 부정하게 여기는 나병이 걸려서 이번에는 같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까지 왕따를 당해 나병환자들끼리 모여서 외곽경계지역에서 변변한 집도 없이 움막에서 거지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그래도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은 바로 나병환자들이 모여 사는 이곳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사마리아인이라고 뭐라는 사람 없습니다. 같은 처지에서 서로 이해하면서 부모형제보다도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와 사마리아 경계지역에 가까운 마을에 들어가셨을 때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던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에게는 가까이 갈 수 없어서 멀리 떨어져서 소리 높여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칩니다. 이 열 명의 나병환자들 중에 사마리아 출신의 나병환자도 끼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열 명의 나병환자들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나병이 나으면 제사장에게 가서 확인을 받고 낫다라는 제사장의 판단이 떨어져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열 명의 나병환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직 낫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나병환자입니다. 그런데도 제사장에게 낫다는 확인을 받기 위해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길에서 걸어가면서 서로의 얼굴을 봅니다. 깨끗해졌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몸을 봅니다. 나병의 저주의 그늘에서 벗어난 자신들의 몸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깨끗해진 겁니다.
여기까지 열 명 모두가 같습니다.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달라집니다. 열 명 가운데 한 사람 사마리아사람 15절에 보니까 그 한 사람만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답니다. 영광을 돌렸다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부정한 자라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더 이상 부정하지 않은 사람이란 증거로 나병에서 치료 받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하나님 아버지가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좋은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겁니다. 받은바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감사란 무엇인가? 헬라어로 명사를 나타낼 때 유카리스티아라고 하고 감사가 행동으로 나타날 때 유카리스테오라고 하는데 감사는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이 베푼 호의와 선의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나병에서 깨끗해진 열 명의 사람 중에 오직 한 사람 사마리아사람만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의 표현으로 하나님 저 나았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표현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마리아사람은 하나님께만 감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를 낫게 해 준 예수님을 찾아 가던 길을 돌아서서 예수님께로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감사를 하였습니다. 엎드렸다는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그는 나병이 낫기 전 멀리서서 다른 아홉과 더불어 예수님을 부를 때 분명히 선생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리스도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병에서 깨끗해진 후에는 그리스도로 고백한 것입니다. 그래서 엎드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고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믿고 엎드려 경배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에게서 이 같은 믿음을 보시고 19절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만이 구원을 받게 하는 줄을 믿습니다. 다른 아홉의 나병환자들은 육체적으로는 질병에서 나음을 받을 수 있었지만 믿음으로 받는 영혼구원은 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사람은 육체적 구원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영혼의 구원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무엇이 사마리아 사람을 다른 아홉 사람과 차별하게 하였습니까? 자기가 나병에서 깨끗하게 된 것을 보고 너무 고맙다고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말로써 표현한 감사가 다른 아홉과 차별이 되는 축복을 받게 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도 감사할 때 우리를 차별되게 복이 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호주 여인 론다 번이 쓴 시크릿 비밀이란 책이 2007년 6월에 출간이 되면서 이년 사이에 이백만 부가 팔렸는데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현대인들의 관심사인 수세기 동안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밝혀드린다는 부제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론다 번은 자신의 책 시크릿에서 부와 성공의 비밀을 “끌어당김의 법칙에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은 지난날에 우리가 생각한 것들이 현실에 나타난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꾼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더 풍요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적극적 사고의 주창자 로버트슐러가 이미 오래 전에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데 세상 사람들은 론다 번의 이야기가 새로운 거지요 그래서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버트슐러나 론다 번이 이야기 하기 전에 이미 이천 년 전에 이 시크릿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골2:6~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를 하되 어떻게 하라고요? 내게서 흘러 넘쳐 나게 왜? 이것이 현재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이요 축복의 원인이 되니까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골3:15~17절에 계속 행복과 축복의 비밀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오늘 성경은 성도란 감사하는 자라는 겁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할 때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찬양이고 감사랍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은혜 받았다는 것이 무엇인가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또 성도는 말에 있어서나 일에 있어서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사람들인데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감사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성도인 우리의 감사의 근거가 누구랍니까? 예수님입니다. 환경이 아니고 사람이 아니고 조건이 아니라 그런 것들하고는 상관없이 예수님 때문에 성도는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니 우리의 삶은 언제나 복되다는 고백이 우리가 하는 감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염려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도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되셔서 인도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시니 언제나 그 길은 행복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겁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이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빌4:6~7절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의 염려를 우리가 해결하기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평강이 더 뛰어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시체가 상하는 냄새가 나는 무덤 앞에서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일은 감사하는 일이었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예수님이 무엇을 감사하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사실에 감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감사에서 감사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는 동안에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내가 기도한 것 이상으로 응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입술로 고백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감사였습니다. 여기에 무엇이 나타났습니까?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무덤에서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가 사망의 그늘에서 생명 있는 역사로 벗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캄캄한 절망 중에 감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열두 광주리남긴 기적도 역시 예수님의 감사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을 찾아 나온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줄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겨우 있다면 한 사람 그것도 소년이 한 끼 먹을 보리떡 다섯 개와 둘째 손가락만한 물고기 두 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이런 가난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시켜 무리를 오십 명씩 또는 백 명씩 앉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하고 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가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무리가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거두었더니 열 두 광주리나 되었다고 했습니다. 없는 중에 감사가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대학 도서관에 한 노인이 고서를 기증을 했습니다. 그 기증한 책은 보관상태도 나쁘고 글자도 알아보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도서관 사서는 몹시 짜증을 내면서 “책을 기증하려면 좀 쓸만한 것을 기증하던지 걸레 같은 책을 기증할 것이 뭐람” 옆에서 이 말을 듣고 있던 도서관관장은 사서에게 당신 때문에 우리 대학 도서관의 이미지도 나빠지고 도서관에 장서를 확보하는데 지장이 있을 것이니 노인에게 가서 사과를 하던지 아니면 오늘부로 사서 일을 그만두라고 하였습니다. 사서는 이 말을 듣고 크게 잘못을 빌고 노인을 찾아서 감사치 못하고 불평한 점을 솔직하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노인이 당신네 도서관장이나 당신이나 매우 훌륭하오 내가 정말 감동 받았소 사실 진짜 좋은 책은 집에 있는데 그것마저 당신네 대학도서관에 기증하겠소.” 하면서 며칠 후 책을 가지고 가겠다고 말한 겁니다. 감사할 수 없을 때 하는 감사는 또 다른 축복을 낳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반년 동안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겁니다. 나쁜 일도 힘든 일도 아픈 일도 괴로운 일도 근심된 일도 있었을 겁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하고 다른 것은 환경 때문에 감사하고 안 하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감사는 믿는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에 대한 표현입니다. 감사는 예수님처럼 사망의 그늘을 벗어나 생명을 낳게 하는 기적을 만들며 궁핍한 중에도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만드는 것을 믿고 다음 주 맥추감사주일에 풍성하게 드리는 우리의 감사로 인하여 남은 육 개월을 결산할 때는 기적을 거두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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