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순간들을 정리하게 된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여행과 안디옥교회에서의 목회현장을 통해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도 차별 없이 찾아와 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시고 믿어 구원 받게 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주장할 수 있는 분명한 것은 유대에서 온 어떤 유대인들이 진정한 구원은 예수 믿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킬 때에 온다는 그 주장에 대하여 아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 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결국 유대에서 온 유대인들의 말이 맞다는 쪽과 아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가르침이 맞다는 쪽이 서로 변론이 이루어지므로 시끄러워진 안디옥교회에서는 안디옥교회 자체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몇 사람을 예루살렘교회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보내서 어느 주장이 진리인지 알아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교리적 갈등의 문제를 처음으로 접한 예루살렘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이 내린 결론으로 누구든지 은혜로 예수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이 있다 성령님은 이방인을 차별치 않으시고 그들에게도 아무 조건 없이 믿는 자에게 임하신다 하고 바울과 바나바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제 다시 안디옥교회로 돌아오려고 할 때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들이 바사바라는 유다와 실라를 보내면서 편지 한 장을 써서 보냅니다. 그 내용은 예루살렘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의 지시도 없이 유대에서 어떤 사람들이 너희에게로 가서 비진리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혼란케 한다 하니 이제는 더 이상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만 주의 할 것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메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했으면 좋겠다는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되고 평안하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편지를 안디옥교회에 도착해서 성도들에게 주니 읽고 기뻐했습니다. 유다와 실라는 예루살렘교회에서 보낸 정식 선지자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믿을 만한 그들이 말로써 권면을 하게 되니 안디옥교회는 곧 혼란을 벗고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유다와 실라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바울과 바나바는 예전보다 더욱 힘 있게 어떤 종류의 인간적인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예수 안에서 생명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은혜의 복음을 가르치며 전파했다는 겁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하나님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생명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 위에서 인간을 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하신 일을 힘입고 오직 주께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영원 삶을 얻습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유대에서 온 어떤 유대인들은 아니라는 겁니다. 인간의 수고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켜 할례를 행하여야 비로소 구원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믿음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없는 겁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의 능력을 믿지 못하면서 믿음이 있다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지요 자! 그렇다면 하나님의 믿음 구원하는 믿음은 어디서 생기나? 롬10:17절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생깁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란 그리스도가 하신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이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짐승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짐승은 육체적인 존재인 반면에 사람인 인간은 육체적이며 영적인 존재라는 겁니다. 육체적인 존재는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반드시 양식, 밥을 먹어야 삽니다. 먹지 못하면 누구든지 죽습니다. 육체가 밥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영도 마찬가집니다. 영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데 영은 무엇을 먹어야 되느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살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 육체를 위해서는 동산의 각종 실과를 먹도록 하였고 영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다른 모든 실과는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실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다른 각종 실과를 먹고 육체가 살고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지키므로 영이 살도록 되었습니다마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 먹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것 이것을 죄라고 하는 겁니다.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이신 손기철장로님이 예수 믿기 전에 미국 유학시절이었는데 아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심방을 오신다고해서 허락을 했는데 목사님 오셔서 말씀을 하실 때 모두 듣고 있는데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하나 있었답니다. 그 말은 “형제는 죄인입니다.”라는 말이었답니다. 내가 무슨 죄가 있다고 나를 죄인 취급하는 거야 화가 나서 목사님에게 내가 1년 동안 다녀보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에 대하여 나를 설득하지 않으면 나는 매 주일 교회 문 앞에서 한 사람도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겠다고 맹세를 했답니다. 그런데 일 년이 뭡니까 몇 달밖에 안 되었는데 왜 그렇게 회개가 되고 눈물이 나는지 목사님 설교가 모두 자신에게 하는 것 같더랍니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도덕적으로 흠이 생겼을 때 그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양심적으로 법대로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당신 죄인입니다 라고 말하면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이신 손기철장로님처럼 발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죄입니까? 요16:9절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무엇이 죄입니까? 예수 믿지 않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예수 믿지 않으면 결국 사망입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으면 어떤 죄도 용서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내 속에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속에 예수님이 와 계신 것입니다. 요1:12절이지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곧 무엇과 같다고요? 예수 그 이름을 믿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요1: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신 말씀이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세상 인간들 가운데 오셨는데 그분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예수님 태초에 인간 아담이 실패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사는데 그 말씀을 거절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오늘 날 실패한 인간이 정말 성공적인 영적인 삶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그런데 그 말씀이 누구? 예수님 그래서 예수께서 자신은 생명을 주는 떡이니 사람들에게 자신을 먹으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요6:35절에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성만찬을 통해서 우리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므로 죽었던 영이 산영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만찬은 보이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거절하므로 먹지 아니함이 죄요 그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말씀이신 예수님을 인간 속에 모셔드리므로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목적하신대로 영이 사는 회복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믿음으로 우리가 산 자가 된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믿음은 어디서 발견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이요 뜻이요 확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근거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다고 하면서 무엇을 보고 믿습니까? 환경입니다. 뭘 따라 가고 있습니까? 환경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래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믿음이 아닙니다. 내 믿음입니다. 인간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은 상여가 나인성을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슬픔의 행렬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믿음이 그분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이시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오 인간을 창조하신 자가 죽은 것도 살리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떠났던 생명이 돌아왔고 일어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시체가 상하는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도 역시 예수님은 하나님의 믿음이 있잖습니까? 죽은 시체를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너라 성경에 보니까 죽은 나사로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베로 동인채로 나오더라 야이로 회당장의 딸의 죽음 앞에서 역시 하나님의 믿음을 예수님은 가지고 계셨습니다. 벌써 죽었으니 예수님을 괴롭게 말라는 전갈을 해 옵니다. 그때 예수님 야이로에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해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 집에 도착했습니다. 울고불고 야단입니다. 예수님이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할렐루야! 암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믿음은 고친다는 거지요 회복시키시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인간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암이니까 안 되겠구나 그런데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믿음 따라갑니까 내 믿음 사람 믿음 따라갑니까? 내 믿음 따라갑니다. 그래서 안 됩니다. 그래서 거의 죽습니다. 하나님의 믿음으로 보자! 하나님의 믿음으로 말하자! 하나님의 믿음으로 살자! 그래서 찬송384장에서 어떻게 부릅니까?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아멘? 인간의 믿음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히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어떻게 하였습니까? 자기 믿음으로 상황을 만들어 갔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고치신다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셨고 고쳐주셨습니다. 15년이나 더 살다가 갔습니다. 우리도 못 할 것 없습니다. 내 믿음으로 살면 우리는 실패하는 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