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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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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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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6-25 00:00    조회 4,564    댓글 0  
 
눅9:10~17절               “감사에는 기적이 따른다”     2010. 6. 27
어느 큰 교회 유명한 목사님이신데 금요심야기도회 때마다 매주 상담을 지원하는 많은 분들 가운데 10명의 성도들을 제비뽑기로 선정하여 신앙상담을 하는데 한 예쁘장한 처녀가 신앙상담을 하면서 하는 말이 목사님 저 좀 죽게 해 주세요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목사님에게 자초지종 이야기를 하는데 살고 싶지 않아서 택시를 타도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일부러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데 그 이유는 차가 추돌할 때 죽고 싶어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자살은 할 수 없고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상담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염려하며 살아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설교를 바꾸셨답니다. 성도들을 위로해 주고 소망을 주는 말씀으로 말입니다.
명예교수로 계신 모 교수님이 어느 교회 집회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헌금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헌금위원이셨던 권사님이 큰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권사님은 모 회장의 부인으로 살기도 엄청 잘 사시는 분인데 나중에 목사님을 만나서 제가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헌금을 마치고 헌금위원이었기 때문에 맨 앞에 서 있는데 목사님이 헌금기도를 하시기 위해 올라오시면서 휴~ 하고 한숨을 쉬시더라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우리네만 어려움을 당하고 염려하는 줄 알았는데 목사님이요 교수의 꽃이라고 불리는 명예교수님까지 되신 분도 걱정거리가 있으신 거로구나 그래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은혜를 받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는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만큼 세상은 염려의 세상인데 빌4:6~7절에 성경은 염려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평강이 염려보다 뛰어나서 염려하므로 불안하던 마음과 갈피를 잡지 못하던 생각을 편안하고 든든하게 바꾸어 준다는 것입니다.
언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좋은 감사할아버지라고 불리는 할아버지가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다니시기 때문에 동네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정육점에서 고기 한 근을 사서 오시다가 그만 돌부리에 넘어지고 마셨습니다. 그때 고기가 손에서 떨어져 나갔고 이틈에 큰 개가 물고 사라져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을 털고 일어서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역시 감사한 것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할아버지를 잘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 고기를 잃어버렸는데 뭐가 감사하다고 그러세요.” 하니까
감사할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고기는 잃어버렸어도 입맛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니 감사하지” 그러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아무리 고기가 많아도 입맛을 잃으면 그 많은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른 것은 어둔 밤에는 별을 보고 감사하고 슬픔 가운데서는 하나님이 주실 소망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평강한 마음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진 이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평화 ~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이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 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 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이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남자들만 오천 명이 더 되는 집회 장소에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을 준비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집회 장소가 빈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는 그만한 돈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궁핍한 처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를 백 명 또는 오십 명씩 앉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라는 것은 식사 전에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는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로 먹게 하시니 모든 사람이 먹고 배불렀고 사람들은 자신의 양보다 더 받았다가 더 이상 먹지 못해 거둔 것이 열 두 바구니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기적의 출발이 바로 감사로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궁핍한 중에서도 잊지 않아야 할 것이 감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궁핍한 중에도 감사하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님은 요6:51절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자신이 바로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고 생명의 떡인 자신을 먹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이 생명의 떡을 과연 어떻게 줄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내어주신 당신의 살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 밤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주시면서 이 떡을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오병이어의 기적 때와 같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이제 곧 십자가에 죽음을 앞두고 생명의 떡이신 자신의 살을 주실 것을 바라보시면서 감사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병이어의 기적은 당신의 몸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십자가 사건의 그림자였던 것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하신 예수님의 감사는 또 기적을 이루어내신 것입니다.
어떤 기적입니까? 우리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나에게 그 속에 생명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병이어의 기적은 나뿐만이 아니라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고도 남는 뜻을 전하신 것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감사할 때 모든 믿는 자가 구원을 얻는 기적이 일어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죽음을 앞에 두고도 감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육체로 열어놓으신 영원히 사는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는 축복이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죽음을 앞에 두고 감사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알렉산드리아호를 타고 로마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고 순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가는 중에 유라굴로라는 태풍을 만났습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자연 앞에 죄인을 호송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죄인들이나 선원들이나 모두가 절망 가운데로 몰아넣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치쳐있는 바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네가 소망하는대로 반드시 가이사 앞에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이 배에 모든 사람들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위로에 큰 힘을 얻고 그 동안 먹을 수도 없는 환경 속에서 고통 받던 이들에게 행27:35~36절입니다.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으니” 환난을 당했지만 환난 중에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4절에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도 환난 중에 감사하면 역시 우리에게도 환난에서 구원 받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시체가 이미 상하고 있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이 감사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시는 것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감사하신 것은 모여 있는 무리들을 위해서 저들이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것을 믿기를 원하심에서 하신 말씀이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나사로가 죽은데서 살아나옵니다.
철저한 절망 중에 있었지만 이 놀라운 기적도 예수님의 감사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절망 중에 감사할 때 기적을 낳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골4:2절에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감사가 클수록 기적도 큰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조금씩만 먹여도 200데나리온가지고 모자랄 것이라고 합니다. 살 데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전부 부정적이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한 사람 분량의 떡을 가지고도 크게 감사하셨고 그 결과 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도에 어느 시골 교회에 있었던 일입니다. 추수를 마치고 한 여성도가 많은 양의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이 여인의 형편을 아는지라 힘에 겹게 드리는 모습을 보고 물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할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러니까 여인이 하는 말이 “지난해 열 살 난 제 아들이 아팠을 때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 아이가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추수할 때 많은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이미 아이가 한 달 전에 죽은 줄을 알기 때문에 여인에게 “아이가 지난 달 죽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 드린 약속도 무효가 되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여인이 하는 말이 이제야 말로 하나님께 선물을 드릴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 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 있고 하나님이 제 아들을 품에 안고 계시는 것을 믿기 때문에 특별히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궁핍한 중에 감사하고 죽음을 앞에 두고 감사하고 절망 중에 감사하고 바울처럼 환난 중에도 감사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도 반년동안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없다고 말하지 말고 안 된다고 말하지 말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분들이 되셔서 큰 기적을 올 한 해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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