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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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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892    댓글 0  
 
마태복음5:8절     “하나님을 바라보는 행복자”    2006. 3. 19
모택동을 필두로 한 공산주의 세력에게 대륙을 잃고 타이완으로 쫓겨가서1950년 중화민국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 되었던 장개석(蔣介石)총통은타이완에서 통치에 열중하면서 대륙을 되찾기 위하여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회악을 척결하고 부정부패를 일소하기 위하여 엄한 법률을 제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의 며느리가 땅 투기를 하여 국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나게 되니 장개석총통의 정치 생명에 큰 위협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장 총통은 법대로 처벌하자니 인정이 마음에 걸렸고, 인정에 따르자니 법이 형평성을 잃게 되니 그야말로 고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인정과 법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장 총통은 마침내 비장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국법을 어긴 며느리의 행위를 준엄하게 꾸짖는 편지와 함께 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그녀의 방 경대 위에 놓아둔 것입니다. 다음날 새벽,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그 소문은 삽시간에 자유중국 전역에 퍼져서 그로부터 법을 어기는 사람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세상은 이런 모습을 청결하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국무총리가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직서를 내기까지 는 이해찬 총리의 청결성이 문제가 된 때문이었습니다. 골프에 관한 그의 부적절한 모임의 일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4년 9월 군부대 오발사고 희생자 조문 직전 골프 모임
2005년 4월 강원도 대형 산불 때 골프 쳐 국회에 나와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다고 사과
2005년 7월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때 제주도서 골프 라운딩
2005년 12월 봉황 문양 새겨진 골프공 세트 선물 받아서 물의를 빚었고
지금 한창 구속 수사 중에 있는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 2006년 1∼2월 바로 그 브로커 윤상림씨와 골프 모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2006년 3월 1일 철도파업 첫날 부산서 골프 모임 물의를 빚었고
이번에 문제 경제인인 모 제분회사 회장과 골프내기를 해서 사회문제화 되자 결국은 사직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국민이 원하는 것은 공직자의 청결이라는 겁니다.
세상에서는 총리의 이런 모습을 청결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21년 전인 85년에 실시된 태국 방콕시장 선거에서 최초의 민선시장으로 잠롱 스리무앙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의 4년의 임기동안 잠롱 스리무앙은 방콕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잠롱은 90년 재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뇌물이 크든지 작든지 어떤 민원도 뇌물로는 절대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방콕시의 부정이 잠롱 재임기간 중 크게 줄었고 방콕 시민들은 그에게 태국말로 ‘나이시안’ 즉 ‘깨끗한 남자’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나이시안’ ‘청결한 남자’ 그렇다면 세상이 말하는 청결한 사람도 역시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청결한 사람인가요?
그러면 세상이 말하는 나이시안도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행복자가 될 수 있는 겁니까?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 민족으로부터 참으로 깨끗하다 그래서 괜찮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그 당시 바리새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왜 바리새인이라고 불렀을까?
바리새인이란 말은 ‘분리된 자’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페루쉼’에서 나온 말인데 무엇에서부터 분리된 자냐 하면 하나님의 법인 율법에서 부정하다고 깨끗하지 않다고 여기는 모든 것들로부터 분리하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바리새 운동은 바벨론 포로기 동안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일반 유대인들과 회당 중심으로 펼쳐졌던 움직임이었습니다. 참 좋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법에서 깨끗하지 않다고 부정하다고 말씀하는 것에서 분리하자는 사람들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합니까?
바리새파는 유대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열심당인 에세네파 그리고 현실주의만을 표방하는 사두개파와 함께 유대 3대 분파 중의 하나였습니다.
신약시대에 이 유대 3대 분파 중에 가장 큰 세력을 지니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사람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들로 일반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청결하겠습니까? 사회에서는 그들을 청결하다고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하신 말씀이 바리새인들을 염두 해두고 하신 말씀입니까?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청결한 사람들 태국말로 부르는 나이시안들도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겁니까?
황우석교수는 줄기세포 진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논문에 일부 사소한 오류가 있었지만 정정을 요청한 상태이고, 다른 어떤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칩거에 들어가 있는 동안 그는 “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 사필귀정”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난 깨끗하다, 청결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청결한겁니까? 자신이 생각할 때 청결할지는 몰라도 사회 전반에서는 그를 청결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비해 바리새인들은 적어도 사회 전반에서 그들은 깨끗하다, 청결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는 적어도 인간들 사이에서는 바리새인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청결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3:25~26절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예수님이 보시는 것은 사람들이 보는 것과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바리새인들의 겉은 깨끗한 게 사실이랍니다. 그러나 속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더라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속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들의 겉만 보고 청결하다, 깨끗하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은 겉도 보시지만 속도 보시기 때문에 속일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보기보다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7~28절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릅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여기서도 마찬가집니다. 바리새인들은 마치 회칠한 무덤 같더라는 것입니다. 겉은 회칠을 해서 무덤이라는 생각이 안 들도록 아름답게 꾸며놨지만 속은 죽은 사람의 뼈와 썩어버린 더러운 것처럼 바리새인들이 겉으로는 옳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이 외식이지 불법투성이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이 비록 사회와 사람들은 깨끗하다고 인정할지라도 그래서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될지라도 하나님을 보기는커녕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29~33절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들을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바리새인들이 하는 말이 우리가 우리 조상 때에 있었다면 우리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죽이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을 것인데 우리가 좀더 일찍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고 말하는데 예수님의 판단인즉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보다 더해서 조상들이 못다한 선지자 죽이는 양을 채우고 말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자신들은 스스로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는 겁니다. 33절에 뭐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디 가겠다고요? 지옥에 가서 판결 받고야 말겠다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은 청결하게 살려고 정말 노력하고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법 율법에서 더럽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하여 분리하면서 자신들을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인간의 노력으로 청결해지려는 삶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청결하다고 말씀하시지 않더라는 겁니다. 이것은 곧 뱀의 생각이고 사단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삶은 결국 지옥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사람이 어떻게 청결함을 입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행복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히9:14절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부터 깨끗하게 청결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아멘? 할렐루야!
이 청결함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행15:9절에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예수 믿음으로, 아멘? 할렐루야!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하신 일을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 하실이 예수 밖에 없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청결하다고 여기지 않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십니다. 아멘? 누구든지 하나님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예수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습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예수 믿어야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행복자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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