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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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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763    댓글 0  
 
마태복음5:9절    “하나님의 아들로 일컫는 자의 행복” 2006. 3. 25
고대 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두 나라가 싸웁니다.
가만히 보니 이러다가는 두 나라 모두 망하게 생겼습니다. 이것을 알고 어느 지혜로운 사람이 중간에 서서 이쪽 나라 왕에게 먼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보건대 이 나라는 마치 보름달과 같다면 저쪽 나라는 초생달과 같지 않습니까? 큰 나라가 되어서 굳이 조그마한 나라를 왜 치려고하십니까?
이 말을 들은 이쪽 나라 왕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왕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맞아 듣고 보니 그렇군 그래 구태여 전쟁까지 할 필요는 없었어”
지혜로운 사람이 이번에는 저쪽 나라에 갔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이 지혜로운 사람을 보더니 뭐라고? 그 나라는 보름달이고 우리나라는 초생달이라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때리려고 대듭니다.
이에 그 지혜로운 사람이 말하기를 무슨 말씀입니까? 보름달인 저쪽 나라는 곧 기울어질 것이고 초생달인 이 나라는 이제부터 커질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 이 나라의 왕도 더 이상 싸움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해서 이쪽 나라와 저쪽 나라 모두 화해를 하고 싸움을 그쳤다고 합니다.
이렇듯이 지혜로운 말 한마디로 나라의 분쟁까지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나라의 분쟁도 있지만 가정의 분쟁도 있습니다.
어느 부부가 오랫동안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이혼을 결정하고 물건을 나누게 됩니다. 살림을 나누다가 마지막 남은 것이 하나있었습니다. 그것은 몇 년 전 불행하게 죽은 아들의 유품이었습니다. 다 없앤 줄 알았는데 이것 하나가 남아 있었는데 바로 그 아들의 일기장이었습니다. 부부는 이 일기장을 서로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일기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일기장에는 이런 말이 씌어 있었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아빠 엄마 싸우지 마세요”
부부는 목이 메어 마주 보다가 무심결에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 줍시다” 하며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죽은 자식이 써 놓은 일기를 통해서도 부부가 이혼의 결심을 털어 버리고 부모를 하나가 되게 하였습니다.
화목한 가정들은 대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것은 잘못된 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려 하는 것이랍니다.
어떤 가정에서 있었던 일인데 방바닥에 놓여 있는 물그릇을 아이가 지나가다가 발로 차서 물그릇을 쏟고 말았습니다.
이 광경을 본 할머니가 제일 먼저 달려와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먼저 보고 치워야 했는데 다 내 잘못이다.” 이에 아들이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물을 먹고 치웠어야 하는데 그만 깜빡했습니다. 어머니 제 잘못입니다.
이 소리를 듣고 있던 며느리가 주방에서 나와서는 어머니 제가 잘 살폈어야 했어요 제 잘못입니다. 서로 잘못했다고 하니 이 가정에 싸움이 생길 일이 없었답니다.
오늘 본문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는 말씀대로 중국의 그 지혜로운 사람도 부모의 이혼을 막고 화해시킨 죽은 자식도 또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화평을 만들어 가는 그 가족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행복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화평케 하는 자란 어떤 사람을 말씀하시는 걸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왜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시작된 죄악이 인간 모두에게 미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모든 인간이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원수된 것을 화평케 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래서 사59:1~2절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요?
인간의 죄악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가 벌어지게 하였습니다. 롬5:10절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가 벌어진 것을 “원수 되었을 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화목해 지는 것,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를 이루는 것,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그럼 다시 한 번  롬5:10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화목 시키신 분이 누구? 그 아들, \' The Sun \' 즉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아멘? 할렐루야!
어떻게 해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될 수 있었습니까?
우리 죄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과 화목 되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화목되었다 구원 받았다는 확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이 바로 그 증거가 된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이 났다면 그것은 누구 죄 때문에 죽은 것입니까? 자기 죄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은 무엇에 대한 증거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된 것에 대한 증거,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과 화목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죄가 없어져 버렸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자가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롬3:23~25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시는 구속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 죄 없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죄 없이 의롭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없애 버리는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누구의 섭리였습니까? 하나님 아멘? 그렇다면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대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로 대신 구속하게 하셔서 죄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죄를 간과하시겠다.
그냥 지나쳐 버리시겠다. 죄에 대하여 묻지 않고 그냥 지나가시겠다 아멘? 할렐루야!
한 번 더 확인하고 지나갈까요? 엡2:16절입니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사 먼데 있는 사람들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게 되었습니까? 평안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 아멘? 할렐루야!
그렇다면 예수님이 화평케 하는 자란 어떤 사람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중국의 그 지혜로운 사람일까요? 부모의 이혼을 막고 화해시킨 죽은 자식일까요? 또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화평을 만들어 가는 그 가족일까요? 이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일컬어진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걸까요? 아닐 겁니다. 예수 없이는 그 누구도 하나님과 화평해질 수가 없음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우리로 하나님과 사람을 화평케 만드는 일에 열심히 있기를 원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런 사람을 누구라고 부르게 된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컫는 행복자로 아멘? 할렐루야!
어느 대령의 간증입니다. 그 분은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분인데 한 때 이상한 일에 누명을 쓰고 불명예 제대를 당하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 분은 하나님이 반드시 좋은 길을 열어주실 것으로 믿고 이왕 제대를 할 바에는 남은 기간 동안 부하들에게 열심히 전도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하고는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도한 끝에 군인 108명을 전도했답니다.
그랬는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처럼 누명이 벗겨지고 불명예 제대는 커녕 더 빠르게 대령으로 진급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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