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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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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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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1-24 00:00    조회 5,265    댓글 0  
 
출애굽기14:15~16절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2009. 1. 25
뒤에는 애굽 군대 앞에는 홍해바다 이 상황에서 이스라엘자손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소리쳐도 안 되고 뒤로 돌아서서 애굽을 상대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 상황에서는 하나님이 구원하시도록 가만히 있으라는  하나님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드시 꼭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사망에서 해방되는 것은 우리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힘으로 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꼭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는 형벌을 받게 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게 하시므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어놓으셨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간들은 별 방법을 다 해보았습니다. 구제나 금욕이나 고행이나 수도나 선한 일에 기부하는 것 등 다 해보았지만 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이루어놓으신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은 것은 이미 하나님이 이루어놓으신 완성된 구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완성하신 구원이 임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백성들은 뒤로도 못가고 앞으로도 못가는 인간의 어떤 수고도 쓸데가 없기에 인간의 수단과 방법은 다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위해서 구원을 이루어놓으셨습니다.
본문 1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하나님 말씀이신즉 지금 기도할 때가 아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때인데 지금 기도하고 있으면 어떡하느냐고 하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13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말해놓고는 계속 기도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해야할 때 움직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행동으로 움직여야할 때 기도하고 있는 것도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만사에는 기도할 때가 있고 그런가하면 믿음으로 나아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은 백성으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자손들은 생각할 때 앞이 바다요 그런데도 나간다면 빠질 것이 뻔한 데 하나님은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홍해를 어떻게 건너 가야할 것인가?
도무지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그렇지만 인간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인간으로는 절대로 극복할 수 없는 장벽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어놓으시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능력도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손 마른 자가 있었습니다. 오랜 동안 한 손이 말라간 까닭으로 이제 한 손은 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말라버린 손은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마치 시체처럼 몸에 달려있는 것뿐이었습니다. 바로 그 손 마른 자에게 예수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네 손을 내밀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손 마른 자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미 내 손은 죽은 시체처럼 되어서 단지 몸에 달려있는 것뿐인데 손을 내밀라니 어떻게 내밀수가 있다는 말인가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손 마른 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손을 내밀었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손을 내밀 수 있는 팔이 아닌데 여태 그래 본 적이 없는데 예수님은 그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순종하여 내밀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명령의 근원이 어디였습니까? 예수님
그렇다면 능력의 근원은 어디입니까? 역시 예수님
순종하게 하시는 능력의 근원은 어디입니까? 예수님
모두 한 곳으로부터 왔습니다. 손 마른 자가 할 일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하는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도 똑같은 원리를 적용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16절입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명령하셨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세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바다 위로 내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다를 마른 땅처럼 지나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어린양의 피로 구속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전진하게 될 때 바다에 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전진하게 될 때 바다와 같은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이 무너지고 길이 열리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열려라 에바다 열려라 눈을 뜨게 하소서 죄악으로 어두워진 나의 영혼을 나의 눈을 뜨게 하소서”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은 믿음으로 홍해를 육지처럼 지나갔습니다. 삼킬 듯 덤벼들던 바다 물결은 오히려 든든한 좌우의 벽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들의 가는 2009년도 이 길에 이런 축복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나 애굽 군대들은 어린양의 피로 대속 받은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는 좌우의 보호벽이 되었던 물결이 무너지고 저들을 삼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애굽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자손들이 길이 있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죽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 받았고 믿음으로 모세를 따라 순종하여 앞으로 나아감을 통해서 나아간 길이었지만 애굽사람들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믿음도 없었습니다. 단지 보이는 것만 바라고 들어왔다가 모두 빠져 죽고 만 것입니다.
고전15:50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이 육을 가지고 울어도 안 되고 힘써도 안 되고 참아도 안되는 것인데 믿으면 된다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밖에 없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삽니다.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하나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오직 믿음으로만 행하여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히브리기자는 히1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 하나님이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대속함을 받은 우리를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심을 믿습니까? 아멘?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파숫군이 되셔서 지켜주심을 믿습니까? 아멘?
하나님의 팔이 우리를 감싸고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까?
믿음대로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내를 몹시 사랑하는 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사랑하는 그의 아내는 병이 들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남편의 지극 정성어린 간호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내가 세상을 떠나던 날 밤. 그는 슬픔에 못 이겨 자리를 박차고 나가 온 거리를 미친 듯이 헤매고 다녔습니다. 날이 밝아오자 겨우 정신을 차린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어느 빌딩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던 것입니다.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서는 순간 그는 더욱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뒤에 아버지가 서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아버지는 슬픔에 빠진 아들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밤새도록 말없이 아들의 뒤를 따라다녔던 것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은 마치 이 아버지처럼 언제나 우리를 때론 앞으로 가셔서 도와주시고 때론 뒤로 가셔서 도와주시며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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