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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주일 낮 선교사 파송예배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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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2-27 00:00    조회 5,093    댓글 0  
 
행16:6~10절       “선교사를 요청하는 손짓”      2008. 12. 28
2008년을 마지막 주로 보내는 이 날을 우리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시작의 날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의 50여년 역사의 새 장을 내는 참으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2008년 12월 28일 저는 이 역사적인 파송의 날 “선교사를 요청하는 손짓”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 개신교 예배 공동체는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이미 만주에서 1879년 중국 선교사인 스코틀랜드국적의 맥켄타이어선교사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때 4명의 한국 청년들이 있었는데 이응찬, 백홍준, 이성하, 김진기 이들이 맥켄타이어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국적의 선교사인 로스선교사에 의해 의주와 만주를 드나들며 장사를 하던 청년 두 사람이 세례를 받았는데 그들이 바로 서상륜과 김청송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세례자들을 중심으로 1884년에는 만주의 28개 한인촌에서 세례교인 백 명이 되었고 세례 받기를 희망하는 남자가 육백 명 등이 예배를 드렸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만주에서 세례를 받은 서상륜은 고향 황해도 소래에 와서 동생 서경조와 함께 열심히 전도하여 얻은 20여 명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개인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서상륜의 동생 서경조는 한국 최초로 목사가 된 7인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한국교회가 천만의 성도가 넘는 축복을 받은 것이니 어찌 선교사 한 사람의 복음사역을 과소하게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까?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실라와 더불어 안디옥을 출발하였습니다. 소아시아 지방을 전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러서 디모데를 전도여행에 함께 합류를 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가고자 하지만 성령이 허락하시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밤에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영이 왜 아시아로 가고자하는 전도의 길을 허락지 않으시는지 기도하고 있을 때 환상이 보이는데 유럽의 마게도냐 사람이 손짓을 하면서 우리에게로 건너와서 복음을 전해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아시아의 경계를 넘어 유럽 마게도냐로 들어가게 되었음을 10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제가 알기로 우리 강연희 선교사님에게 성령님은 끊임없는 감동으로 인도의 콜라푸르로 갈 것을 감동하셨고 그리고 언어훈련을 준비시키셨고 현지에서의 활동에 받는 제약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으로 위로 하셨고 모든 것을 도와주시리라는 확신을 주셨는데 이렇게 기도가 응답이 되어져서 오늘 역사적인 파송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마게도냐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손짓을 보았을 때 이 새로운 부르심에 놀랐고 이제는 소아시아를 벗어나 유럽까지 그 복음의 문이 열리는 것에 대하여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절대로 자기감정에 의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성령님에 의해서였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심에 늘 끊임없이 기도의 본을 보이시는 우리 당회는 너무나 이상할정도로 한 분의 반대도 없이 강연희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 적극 찬성을 하셨습니다. 참으로 마게도냐를 떠나는 바울이 급작스럽게 행동에 옮긴 것처럼 12월13일 연말당회에서 가결하고 28일 파송예배를 드리고 1월2일 바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기뻐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이 일이 이렇게 순조롭게 되어진 것은 오늘 본문에 바울이 주의 뜻으로 인정한 것처럼 주의 뜻인 것을 믿습니다.
마게도냐로 건너간 바울은 거기에서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그리고 고린도교회 등 우리가 많이 들었던 굴직굴직한 교회들을 거기서 세우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복종시키는 것처럼 귀중한 일은 업을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바울이 그랬습니다.
바울은 주께 충성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에 늘 순종했고 그리고 늘 기도하는 깨어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우리교회가 파송키를 원하는 강연희선교사님이 바로 그런 바울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사람은 환상만 의지하고 들리는 어떤 말씀을 들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인도하는 사람은 늘 순종하고 늘 기도하는 항상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삶을 중히 여기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도바울로 하여금 유럽의 첫 지역인 빌립보 그 다음 데살로니가 그리고 베뢰아거치고 아덴을 거치고 그리고 고린도에 가도록 정해 놓고 계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시는 길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관광하러 가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역경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경은 우리의 신앙을 굳게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역경이 크면 클 수록 우리를 위한 신앙의 기회도 더욱 더 커질 줄로 믿습니다.
비록 선교지에서 어둠이 짙게 드리우는 일을 당한다해도 주님이 비추어 주시는 작은 불빛을 따라서 가야할 것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의 인도와 지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들로 앞길이 막힐 때에도 그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던 바울처럼 오직 주님만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를 돕는 두 사람 아론과 훌 함께 기도하는 이 세 사람이 현장에서 힘쓰는 여호수아에게 아주 많은 큰 힘이 된 것처럼 파송하는데 우리가 그 역할을 다 했다하지 말고 늘 기도로 힘써 도와서 강연희 선교사님의 선교사역에 하나님의 큰 도우심이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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