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을 하늘의 상
바울은 하늘에 상을 얼마나 많이 쌓아 두었던지, 자기 인생의 목표는 하늘에서 받을 상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빌3:14).
바울이 하늘에 쌓아 둔 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그는 자신의 상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에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않은 것이라고 말합니다(고전9:18).
복음을 위해 절제했던 모든 것이 하늘의 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면서 놀고 싶은 것을 다 놀지 못한 것이 하늘의 쌍으로 쌓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않은 것이 하늘의 상이 됩니다.
쓰고 싶은 것을 다 쓰지 않고 하나님께 드린 것이 하늘의 상이 됩니다. 내고 싶은 성질을 다 내지 않은 것이 하늘의 상이 됩니다. 바울은 그 상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절제하며 기쁘게 헌신하는 일꾼에게 더 크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고전9:24~25).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절제하고, 손해보고, 사용하지 않은 모든 권리가 다 하늘에 쌓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면서 통장에 돈을 모으는 재미는 쏠쏠하겠지만, 하늘의 상을 받기 위해 범사에 절제하며 살아가는 재미에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이제 그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십시오.
자신의 모든 시간과 재능, 물질과 마음을 주님께 기쁘게 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할 것은?
첫째, 목장예배를 위해서 힘써 참여하고 헌신합니다.
오늘부터 오후예배가 목장예배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이 있습니다.
대그룹이 주일예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라면, 소그룹은 목장을 통해서 은혜와 삶을 나누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그룹에 은혜가 있을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목장예배에 힘써 참여하고,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함께 헌신합니다.
둘째, 10월의 “행복나눔축제”를 위해서 함께 전도합시다.
교회의 사명은 전도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이 일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행복나눔 축제를 통하여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전도에 힘씁시다!
나의 시간과 물질을 통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기뻐하셔서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사랑을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참된 은혜와 복을 누리는 우리 선유의 가족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