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환예배당 건축 기공예배를 마치고 미군의 협조를 받아서 미군 불도저가 부지 정지작업을 하고 있음
(불도저 뒤에 당시 바로옆 미군부대 철조망넘어 초소가 보임)
불도저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충분한 부지작업을 하지 못해서
교인들이 일주일 이상을 삽과 괭이로 조금 높은곳의 땅을파서 리어카에 실어서 낮은곳 평탄작업을 했으며
당시 중학교1학년인 저도 학교에 다녀오면 친구(홍종덕, 조연휘 등)들과 작은 손수레에 흙을 실어 날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최요환현재의 위치를 교회부지로 매입하고 예배당 건축 시공예배를 드리고 기념촬영
좌측의 김관식장로님, 원용국목사님, 당시 여교사2분, 남건우선배, 뒤에 최창진장로,
쭉가다가 안경화권사님, 임처량권사님, 권오삼집사님, 조그려앉으신 김성춘집사(현 독거도교회 목사님)
앞줄 가운데 머리가풍성하신 김순옥 권사님,... 당시 평일 낮에 예배를 드려서 학생들은 하나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