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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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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게시물 981건 / 110페이지
    마가복음4:35~41절 “예수가 누구시냐” 2022. 4. 17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는데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지요. 요나의 표적이라면 니느웨 백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요나는 니느웨 대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는 거고 지중해 한 가운데서 태풍을 만나 배에 탄 사람들은 살기 위해 무거운 짐들을 바다로 던지며 배를 가볍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을 때 요나는 배 맨 밑 칸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는 겁니다. 마치 오늘의 본문의 예수님 모습을 보는 듯싶습니다. 그…
    NO. 109   |   김진수   |   22-04-14   |   조회 : 2206
    갈6:11~18 “육체의 모양을 자랑하는 자와 예수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 2022.4.3. 이제 사순절을 두 주 남긴 사월 첫째 주를 맞이했네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사이에서 절대로 갈팡질팡하지 않잖아요. 이는 흑도 백도 아닌 어중간한 회색지대에서 어슬렁거리지 않는다는 의미일 겁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항상 여호수아가 외쳤던 수24:15절이지요 오늘날은 여호수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악하잖아요. 그렇다면 더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절을 보시지요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NO. 108   |   김진수   |   22-03-31   |   조회 : 2186
    삼상2:11~26절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와 춤추게 하는 자” 2022.5.8. 미국은 매년 6월 셋째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킨답니다. 모범적인 아버지 여덟 명을 뽑는데 그 중에 뉴욕 주지사를 지낸 마리오쿠오모씨가 선발자 가운데 있었다는 거지요 기자가 묻기를 어떻게 좋은 아버지가 될 수있었느냐는 질문에 마리오쿠오모씨가 웃으며 대답하기를 ‘아내와 아이들 덕분이지요. 내가 잘 될 때 아내와 자녀들이 없었다면 아마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내가 안 될 때는 모두 내 잘못으로 알고 철저하게 반성했답니다’ 모든 공은 아내와 자식에게…
    NO. 107   |   김진수   |   22-05-06   |   조회 : 2177
    히11:1~3절 “믿음이 없는 사람, 작은 사람, 큰 사람, 나는?” 2022.6.19. 러브지저스라는 작자 미상의 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난, 가끔 주님이 싫습니다. 가끔 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가끔 주님이 내 기도를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가끔 아주 가끔은 주님이 나를 사랑하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러브 지저스 가끔 네가 나를 잊어버려도 가끔 네가 기도를 하지 않아도 가끔 아주 가끔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하여도 난 항상 너를 사랑 한단다 믿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시잖아요. 우리에게 예수님은 뭘 약속하…
    NO. 106   |   김진수   |   22-06-17   |   조회 : 2162
    마26:69~75“여종의 소리가 못하던 일 말씀 담은 닭 우는 소리가 해 내네요” 2022.3.20. 수탉이 새벽에 요란하게 우는 이유는 여러 암탉을 거느리고 있는 수탉이 자기 영역을 알리려는 이유이고 또 다른 하나 조류는 뇌가 피부를 통해 빛을 감지한답니다. 그러니까 사람보다 더 빛을 감지하는 것이 뛰어나다는 거지요 그래서 어둠이 거치는 새벽미명의 시간이 올 때 피부로 감지하는 빛으로 인해 수탉으로서 자신의 암탉들을 내가 지킨다는 의미로 꼬끼요 하고 운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 캄캄한 암실에 두었을 때는 전혀 울지 않는다는 겁니다…
    NO. 105   |   김진수   |   22-03-19   |   조회 : 2133
    눅10:30~37 “이웃을 찾는 자와 이웃이 되려는 자” 2022.3.27 3년 전 결혼한 며느리 29살 효진씨가 4년째 간경화로 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이어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시어머니에게 친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간 60프로를 이식하기 위해서 자필로 병원 측에 제출한 장기이식대상자 선전사유서의 기증사유난에 ‘그분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수술 후 처음 만난 시어머니의 입에서 나온 말도 ‘아가 사랑한다’였다고 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랑을 나타내 주는 한 사람을 통해서 귀한 은혜를 받기 원합…
    NO. 104   |   김진수   |   22-03-25   |   조회 : 2131
    롬3:9~18절 “믿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공유하게 되는 겁니다” 2022.6.5. 친구 선교사님이 6월2일 독일의 비텐베르크를 방문하고 있다고 카톡이 도착했는데 이곳의 인구는 약5만 명이 사는 작고 조용한 도시로 마틴루터가 1517년 종교개혁을 이룰 당시 비텐베르크는 인구 삼 천 명의 가난한 마을이었다는 거지요 바로 이곳이 종교개혁의 태동이 시작된 바로 비텐베르크성당의 대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내 걸고 그 당시 타락한 천주교회의 죄악상을 고발했었던 겁니다. 지금 현재는 30프로만이 개신교인이고 또 30프로가 천주교인이고 나…
    NO. 103   |   김진수   |   22-06-02   |   조회 : 2118
    단6:10절 “상황에 따라 감사하나요. 하나님이시기에 감사하나요.” 2022.6.26. 사람들은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지요 그래서 스승이 화가 나면 왜 소리를 지르는지 아느냐고 물었다는 겁니다. 제자들이 화가 나면 소리 지르게 되는 이유를 다양하게 이야기 했지만 스승의 마음을 만족케 할 만한 대답을 하는 제자들이 없었다는 거지요 스승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사람들이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가 뭐냐 하면 서로의 마음이 멀어졌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래서 그 거리만큼 소리를 지른다는 거고 소리를 질러야 멀어진 상대방에게 자기 소…
    NO. 102   |   김진수   |   22-06-25   |   조회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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