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9월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9-22 00:00    조회 5,472    댓글 0  
 
마태복음22:34~40절             “가장 큰 계명”          2007. 9. 23
칠형제비유를 가지고 부활의 부적절을 공격해서 바리새인들에게 승리하던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게 되지만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바리새인처럼 부활을 이야기하는 예수님을 납작하게 해주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에게 칠형제이야기를 또 한 것입니다. 칠형제 중 맏이가 장가들었으나 후손을 못보고 죽어 모세가 말한 법대로 둘째가 형의 자식을 보게 하려고 형수와 결혼하였지만 역시 둘째도 셋째도 죽기를 일곱이 다 죽고 마침내는 형수마저 죽었는데 부활이 있다면 과연 천국에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는 그 칠형제이야기였습니다.  
신이 나서 거침없이 모세의 오경에 기록한 법에 비추어 그 칠형제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예수님의 책망뿐이었습니다.
너희가 모세오경을 들먹거리고 있지만 사실은 모세오경도 제대로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구나하고 저들의 무지함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의 오경에 나오는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이 출3:6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하나님이 모세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나님인 나는 너의 조상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400년 전 조상의 이름을 말씀하십니다. 이미 죽고 없는 사람들입니다마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었다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나는 지금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이 말씀에 대하여 덧붙이시기를 나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곧 아브라함은 산자라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이 놀랍습니다.
전혀 부활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말씀인 것 같은 말씀으로 부활을 입증하심으로 사두개인들의 입을 다물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34절입니다.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이번에는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이 뭉쳤습니다. 사두개인들의 입을 다물어 버리게 만드신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모인 것입니다.
35~36절입니다.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사두개인들이 모세율법을 가지고 예수님을 넘어뜨리려다가 오히려 말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물러갔습니다. 이 소문을 바리새인들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두개인들은 지고 물러갔지만 우리 바리새인들은 그럴 수 없지 이 참에 율법에 능통한 박사인 율법사를 보내기로 하고 그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어느 계명이 큰가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율법학자들의 논쟁거리였습니다. 바로 그 논쟁거리 십계명 중에 상대적으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예수님께 던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무나 쉽게 거침없이 바로 대답하십니다.
왜 그러실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말씀의 주인이시니까요? 말씀하신 주인이 그 말씀의 의미를 누구보다 더 잘 아시니까요? 아멘?  
그런 예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말씀 중에서 그 해답을 주십니다.
신6:5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예수님은 37~3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하나님을 가장 제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어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다른 신을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우상에게 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하나님 이름을 최고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하나님과 만나는 주일이자 안식하는 그 날이 그렇게 기다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이었습니까?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논리가 아니고 실제였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정죄가 아니고 용서였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기계적이 아니고 인격적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이 아니고 무조건적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적이 아닌 끝도 없는 무제한적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 사랑을 값없이 은혜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언제나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랑을 원하는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의 주인이시니까 십계명 중 인간관계 속에 지킬 남은 여섯 계명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율법사가 묻지 않은 둘째 계명까지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모세오경 중에 레위기서 19:18절을 말씀하십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바로 이 말씀을 말씀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오늘 본문 39절에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모든 율법과 선지서가 말하는 것이 바로 두 가지라고 40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대속하시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닮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로 중생케 하셨습니다.
중생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요일3:14절입니다. 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므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우리에게서 나타납니다.
요일5:1~2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 아느니라.”
-릭 워렌 목사의 ‘새들백교회 이야기’ 중에서-
식물과 마찬가지로 교회도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후가 필요하다. 교회 성장을 위한 적절한 기후는 용납과 사랑이다. 사랑의 결핍은 사람들을 쫓아 버리게 된다. 어떤 방법이나 행사나 기술도 불신자들에 대한 사랑의 결핍을 대신 메울 수는 없다. 사랑하라. 사랑은 강력한 자석처럼 사람들을 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사랑하셨으며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좋아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친구’라고 불리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인 행사 대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런 주님을 본 받아 우리 교인들의 사랑이 세상을 향할 때입니다.
아프리카의 한 고아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들이 원인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자꾸 죽어갑니다. UN 산하 기구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이라 의식주 모든 면에서 비교적 풍족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하나 둘 죽어가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소식에 접한 본부는 의료진을 급파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겉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의료진은 심사숙고 끝에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애정결핍\"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의료진은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렸습니다. “아이들이 깨어 있을 때 10분 이상 안아주고, 키스하고, 귀여워 해주십시오.” 이 처방대로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자랐다는 이야기입니다.
- 마더 테레사 - 그녀가 남긴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병이 있다. 결핵, 암, 그리고 한센스 병 등 세상에는 무서운 병들이 참 많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크고 중한 병이 있다. 아무도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병이다.
육체의 병은 약으로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고독과 절망과 좌절의 유일한 치료제는 사랑이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 어느 독실한 기독교인이 설렁탕 집을 인수받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설렁탕 집을 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을 예수님 대접하는 것처럼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주방장이 이전에 하던 대로 커피에 넣는 크림으로 하루 종일 팔 만큼의 설렁탕 국물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뼈다귀를 오래 우린 진국같이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는 그 날 음식점 문을 닫고 문에 글을 써 붙였습니다. “오늘 하루 쉽니다.” 그리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 집에 오시는 손님을 예수님처럼 모시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크림 국물을 설렁탕 국물로 속여서 대접하겠습니까? 도저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설렁탕 국물을 모두 쏟아버렸습니다. 그 후 그는 양심적이고 신앙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였습니다. 이 소문이 주위에 퍼졌습니다. 이 음식점은 지금 대단히 번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라 하십니다.
우리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라 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유중앙교회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sunyouchurch@naver.com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