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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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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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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9-02 00:00    조회 5,479    댓글 0  
 
마태복음22:15~22절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        2007. 9. 2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의 첫 주를 맞이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까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 지면서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한 여름의 무덥고 습한 날씨 그리고 길고 긴 장마 이런 이상 기후의 현상으로 축산업을 하는 이들의 마음과 농부들의 마음을 꽤나 어렵게 만들었던 계절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이 계절도 그 끝이 오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것들로부터도 그 끝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마침내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5절입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어떻게 세상에는 이런 인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올무를 놔서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성의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모여서 회의하기를 예수를 어떻게 하면 올무에 걸려 넘어지게 할까 예수의 행위를 통해서는 넘어지게 할 수 없으니 그가 입으로 말하는 그 말에서 꼬투리를 잡아서 넘어뜨리자고 결의를 하였습니다.
비싼 밥 먹고 무지하게 할 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어떻게 하면 죽일까 하고 고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런 못된 일을 모의하는 바리새인들 도대체 어떤 사람들입니까?
실제로 사람에게 올무를 놓아서 넘어뜨리게 하려는 못된 일을 하고 있는 이 사람들을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리새인들은 그 신앙행위가 사람들이 보기에 아주 훌륭하였으니 바리새인 하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예를 찾아보겠습니다.
눅18:11~12절입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양심을 지키고 법도를 지키고 금식하는 경건함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로 돌려드리는 신앙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이와 같은 바리새인들을 알고 있는 유대사람들은 사람 속을 알 수가 없으니까 모두가 바리새인들은 훌륭한 신앙인들이다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잖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열 길 물 속도 아시고 한 길 사람 중심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예수님이 바리새인의 한 길 마음속을 살피시니 어떠하였습니까?  
눅11:39절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마치 바리새인들의 행위를 보면 깨끗이 설거지가 된 잔과 대접의 겉과 같은데 드러나는 겉에 것은 훌륭한데 그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리새인들은 주님이 중심을 살피시는 분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아쉽게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죽은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외식하는 신앙에 대하여 4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평평한 무덤이어서 사람들이 무덤 위에 있으면서도 마치 길 위에 있는 것처럼 시체 위에 있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신앙은 종교적 모습은 나무랄 데가 없지만 사실은 죽은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죽은 신앙은 겉만 그럴 듯합니다.
16절에 바리새인들이 자신의 제자들에게까지 그런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제자들에게 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알기로 참되시고 진리의 하나님 도를 가르치시고 사람을 차별이 없는 진리로 전하시니 외모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것을 알겠습니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예수님께 그럴 듯한 말로 가장하고 왔지만 예수님은 베일에 가린 그들의 껍데기뿐인 신앙을 걷어버립니다.
본문18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이런 사람들이 종교지도자가 되어서 사람들을 이끌어가니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입니까?  
마15:14절입니다.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아서 바리새인들을 따라 가는 자들은 그 끝이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럴듯한 행위로써 구원이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입니다.
속은 어떻든지 그럴 듯한 행위로써 구원 받습니까? 아닙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바리새인들처럼 그렇게 가르칩니다.
사실 이것은 사단의 가르침이고 유혹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선을 긋습니다.
마3:7절에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독사의 자식들이란 사단의 자식들이라는 말입니다.
이들의 결국은 무엇입니까? 마3:10절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좋은 열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죄의 문제를 해결한 의의 열매가 없으면 그 결국은 멸망입니다. 구원은 행위에서 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옵니다. 아멘?
엡2:5절입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허물로 죽은, 죄로 죽은 우리를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로 인한 사망 가운데서 살리셨고 아멘?
이렇게 구원 받은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은혜
좀더 자세하게 엡2: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믿음이란 큰 선물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게 하셨습니다. 아멘? 이는 우리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사단의 전략을 그대로 수용하여 마치 구원이 행위에서 나는 것처럼 행위를 그럴 듯하게 포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종교지도자들이 그러니 그 밑에 백성들은 그들을 그대로 모방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둘 다 다 망하게 하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롬9:32절입니다.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예수님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다는 곳에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들의 행위의 구원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자신들의 숨겨진 악한 속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올무를 놓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만약 우리도 종교인의 허울을 쓰고 예수님 없이 행위로만 구원 얻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똑 같이 망할 사람들을 길러내고 있는 바리새인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그들의 생각은 예수님을 쓰러뜨리기 위해 올무를 놓는 죽이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위로 구원 얻겠다는 사람들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 믿음이 사람들을 살리는 일들을 하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5:45~46절입니다. “기록 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입니다.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비로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산 영 즉 생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믿음으로 살지 않고 사단의 유혹을 따라 인간의 행위를 따라 살려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믿음을 저버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따먹음으로 자기도 죽고 자기를 따라 태어나는 모든 인간도 죽을 수밖에 없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죽은 상태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은 세상의 가르침대로 사단의 유혹대로 어떻든지 행위로서 자신의 삶을 정당화하고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지 않고 죄로 살아가는 죽은 영혼들인 인간을 살려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람 되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사망으로부터 생명을 얻는 산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아멘?
예수님이 무슨 영이시시니까? 살려주는 영 아멘? 할렐루야!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살려주는 영을 만나니 죽은 영의 사람들이 그래서 멸망 길을 가는 사람들이 살리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살려주는 영이신 예수님을 만나므로 죽은 영에서 산영이 되었으니 우리를 살리신 살려주는 영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죽은 사람에게 전해 주므로 그들 또한 살리움을 받게 하는 살리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12명의 정탐군들 중에 10명은 믿음으로 말하지 않고 인간적인 것만을 보고 안 된다고 들어가면 죽는다고 말했다가 저들뿐만 아니라 저들을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까지 죽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말하였고 저들과 저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살게 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찬송가 620장의 주인공처럼 사십시다.
믿음으로 살면 나도 살고 남도 살립니다. 아멘?
의인은 무엇으로 산다고요? 믿음으로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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