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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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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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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5-05 00:00    조회 5,549    댓글 0  
 
딤전4:6~10절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        2007. 5. 6
오늘은 낮 예배 후에 앞으로 우리교회를 위하여 힘써 일할 장로 5인을 피택 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놀랍고 자랑스럽게도 반기문씨가 유엔사무총장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엔사무총장으로 그 소임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기가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유엔사무총장보다도 더 영광스런 직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직분으로 성도요 교사요 찬양대요 구역장이요 권찰이요 집사요 권사요 장로요 목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자기 직업에 권태증을 느껴서 타의반 자의반 그 직업에 대하여 회의를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주신 영광스러운 직분에 대하여 우리는 회의 같은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가 가진 직분에 보다 더 충성하지 못해서 안타깝지 권태라니요  우리가 가진 직분보다 영광스러운 직분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가진 영광스러운 직분을 세상 직분과 바꾸라고 하면 바꾸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바꿀 마음이 없습니다.
저보고 목사직을 버리고 대통령하라고 한다면 제가 얼씨구나 좋다 하겠습니까? 아마 절대로 안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직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스러운 직분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6절입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친다는데 이것이 무엇입니까?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기를 힘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어떤 인생인지를 바로 가르쳐 줍니다.
시90:10절입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생은 수고하여야 사는 인생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 깨닫게 해 줍니다. 사업하는 수고, 직장생활의 수고, 해산의 수고, 농부의 수고, 학생은 공부하는 수고 학자는 연구하는 수고, 가난한 사람은 없는 가운데 힘겹게 사는 수고 돈이 많은 사람은 벌어 논 돈 지켜야하는 수고가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또 인생은 어떻습니까?
20살이 되기 전에는 부모 밑에서 지나가니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장가 시집가게 되면 그때만큼은 얼마나 기쁜지 그러나 잠간입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생기다보면 그 아이들 가르쳐야하고 먹여야하고 입혀야하고 뒷바라지 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 시집장가 보내야지요 세간 살이 장만해 주어야지요 또 아이들 나면 맡아서 또 길러주어야지요 그러다가 보니 어느 덧 주름살은 깊이 패이고 늙어서 죽을 날을 기다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네”
또 인생이 겪는 걱정은 어떻습니까?
많아서 걱정 없어서 걱정 더우면 에어콘 없이 어떻게 지내나 더워서 걱정 추우면 난방비가 염려가 되어서 걱정 비가 오면 소금공장이 걱정이요 날씨가 가물면 우산공장이 걱정입니다. 쌀값이 오르면 월급쟁이가 걱정이요 쌀값이 떨어지면 농민이 걱정입니다. 병들면 서민이 걱정이요 병 없이 건강하면 의사들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래서 걱정 저래서 걱정하는 존재들입니다. “이 세상에 걱정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그래서 흐르는 것이 눈물이 아닙니까? 병 때문에 흐르는 눈물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서 흐르는 눈물 살기가 지쳐서 흐르는 눈물 믿었던 이로부터 배신당해 흐르는 눈물 늙어서 서러워서 흐르는 눈물
그렇습니다. 인생은 눈물로 시작해서 죽을 때도 눈물로 마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이것만 가르치고 만다면 우리 인생처럼 허무한 것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개나 소는 먹여주는 대로 잘 받아먹으면서 걱정 없이 살다가 죽지 않습니까?
인간이 무엇입니까? 수고하고 걱정하고 슬픔으로 살다가 죽는 것으로 그친다면 인간처럼 불쌍한 존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즉 마11:28절에 수고하고 걱정하고 슬퍼하는 인생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벧전5:7절에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 혼자서는 안 되는 존재들입니다.
누구에게 가야 되는 존재들입니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수고도 맡기고 눈물까지도 맡기고 염려도 맡기면 우리를 돌봐주시고 우리가 맡긴 모든 것을 대신 져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로 피하고 말씀에 붙들려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수고 대신에 평안 주시고 슬픔대신에 기쁨주시고 한숨대신에 찬송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슬픔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예수의 좋은 일군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살아가기를 힘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를 원하고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말씀듣기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생명의 양식을 삼고 그 생명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은 기도하면 길이 열리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은 기도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은 심각하거나 중요한 문제를 만났을 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면 보통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입니다.
한나는 아들을 얻기 위해서 너무나 진지하게 기도한 나머지 제사장이 볼 때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기도했습니다. 마음을 쏟는 그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엘리야는 갈멜산에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로부터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약속을 받은 엘리야는 기도했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이루어질 때까지 일곱 번 기도했습니다. 기도해도 소용없어 보이는데도 실망치 않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손바닥만한 구름이 바다 끝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들은 기도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환경을 보며 실망하지 않고 믿음 없는 소리 않고 도중에 중단하지 않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입니다. 아멘?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은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는 항상 차고 넘치게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요14:14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기도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손바닥만한 비구름에서 엘리야는 큰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가 믿음으로 기도한대로 차고 넘치는 큰비가 내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삶을 의지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예배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사람이요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은 기도의 능력을 믿고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하면 기대 이상으로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7~10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은 경건한 훈련을 하는 사람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교회 신앙월간지 깊은샘 맑은물 5월호 10일 목요일 큐티 말씀에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성경공부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들이 쓰는 교재에 이러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백지에 자신의 이름과 사인을 써 보시오”
모두들 아무런 생각이 없이 쉽게 썼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질문이 문제였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손으로 자신의 이름과 사인을 써 보시오”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름은 겨우 쓰기는 썼으나 먼저 썼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형편없는 글씨체였습니다. 더더욱 가관인 것은 각자의 사인은 도무지 자기의 상니과 같지를 않았습니다. 그곳에 참여한 모두가 똑같은 현상이었습니다. 그 질문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모든 일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져야할 경건의 신앙도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었습니다. 경건은 조용한 것이 경건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삶으로써 영광 돌리는 모든 거룩한 행위가 경건입니다. 이 경건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계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를 원하고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말씀듣기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생명의 양식을 삼고 그 생명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기도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삶으로써 영광 돌리는 모든 거룩한 행위인 경건을 계속적인 훈련하는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라고 이런 이들을 통해서 지금도 하나님의 기적은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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