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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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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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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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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2-10 00:00    조회 6,006    댓글 0  
 
마15:1~20절   “진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2007. 2. 14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하신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천국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이 다가오고 있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누구로 인하여 천국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까? 예수님
마1:23절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이름이 무엇이라고요? 임마누엘
임마누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일이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마12:28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귀신에 종노릇하며 끌려가는 인생들에게 2천년 전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 위에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 쫓으므로 귀신의 통치영역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대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없이 살던 사람들이 한 사람씩 예수 믿고 구원 받으면 그 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넓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이 하신 또 한 가지 일은 가르침의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통치 영역 안으로 들어오라고 선포하셨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통치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의 행위와 삶이 하나님께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도 적합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예루살렘으로부터 내려온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이 같은 가르침에 정면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니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들이 가르치는 것과 예수 당신이 가르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장로들의 유전을 어기고 왜 당신의 제자들은 씻지 않은 손으로 떡을 먹느냐는 것입니다. 왜 위생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이 아니라 왜 장로들의 규례를 지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유대인이라면 장로들의 유전을 지켜야 되는데 예수 당신과 교제하는 무리들을 보니까 규제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것이 영 못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왜 이런 규제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위생을 생각해서가 아닙니다. 이 규례를 만들게 된 사연이 있는데 쉬브타라는 악마가 사람들이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 사람들의 손 위에 올라앉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에 손을 댄다면 그 악마가 음식에 옮겨와서 그 음식을 해롭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말을 들을 때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2천년 전 랍비들이 실제로 그 백성들에게 그렇게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르친 한 대목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땅에 거처를 두고 씻은 손으로 음식을 먹으며 경건한 말을 쓰고 아침과 저녁마다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신이 영생을 얻을 것을 확신하면서  편히 쉬어도 좋다.”고 가르쳤습니다.
손 씻고 음식 먹으면 경건한 말을 사용하면 성경 구절을 암송 잘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그 당시 랍비의 가르침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영생에 대한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요17:3절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 그리고 반드시 하나 더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아멘? 할렐루야!
랍비로부터 영생에 대해 잘못 가르침을 받은 유대인들의 태도가 어떠했겠습니까? 행13:45~46절입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고 향하노라”
바울과 바나바가 예수 복음을 전파할 때 그 말씀을 듣기 위하여 안디옥에 사는 사람들 거의 다가 모이니까 유대인들이 너무나 열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론하여 반박하고 비방도 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바울과 바나바는 저들이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라고 스스로 자처하는 것으로 보여 졌다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유대인들이 이렇게 되었습니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도 없는 장로들의 유전인 규례를 가르침을 받아서 영생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본문1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손 씻고 떡을 먹어야하며 경건한 말을 사용하여야 하고 성경구절을 암송해야 영생이 이미 임했다고 확신하라고 가르치는 자에게 영생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자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라면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영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가르침을 그대로 받는 사람들 역시 영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영생이 없다면 모두 사망의 자리로 빠지게 되고 말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고 하나님이 우선입니다. 그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의 최고 우선입니다. 아멘?
말씀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살기 원합니다. 말씀 위에 그 어떤 인간의 방식도 규칙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순수한 그 말씀을 모든 것 위에 우선을 두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반문하십니다.
3절입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당신의 제자들은 어찌하여에 대한 동일한 반문입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어찌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으면 부모님에게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아도 좋다는 장로들의 유전을 따르면서 제5계명인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어기고 너희 부모를 나 몰라라 하는 행위는 무엇이냐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유전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어기고 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지금 장로들이 만들어 지키게 하고 있는 유전은 오히려 하나님과의 아름다워야 할 관계를 막고 있음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정의하십니까?
7절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겉과 속이 다른 자라는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이 어떤 자들인지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정의를 내리십니다.
8~9절입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니까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그 마음은 하나도 하나님을 존경을 하지 않고 살더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적이어야 할 사람들이 순전히 인간적이니까 인간에게서 인간의 방법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손을 씻고 먹어야하고 경건한 말을 사용하여야하고 성경구절을 암송하면 영생이 있음을 확신하라고 가르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신앙은 외적인 것을 조건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신앙은 사람의 근본적인 것을 다룹니다.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에 대하여 그것은 더럽다고 다루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더럽다 더러운 것에 대하여 근본적인 것을 다룹니다.
약4:8절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입니까? 신앙인이 입으로만 주여 주여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실제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죄 짓는 손이 문제입니다. 신앙인이면서 죄짓는 손으로 살아가는 두 마음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더러운 것은 무엇입니까?
19~20절입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악한 생각, 미워하는 마음, 간음, 음란, 남의 것을 탐하는 것, 그리고 거짓말 또 훼방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에 그대로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진짜 더럽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갈5:24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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