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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6:46~56절 “그분이 함께 계실 때 바람은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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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5-07-31 00:00    조회 5,743    댓글 0  
 
마가복음6:46~56절   “그분이 함께 계실 때 바람은 그친다”    2015. 8. 2
마가복음6장엔 세 가지의 표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표적과 물위를 걸으신 표적 그리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는 표적입니다. 각 표적들마다에서 발견되는 귀한 진리가 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함께 계실 때 어떤 바람이든지 그치더라는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표적입니다.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에서 생활하기를 한 두 해도 아니고 자그마치 40년입니다. 먹을 것이 없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계속 이동하며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농사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병이어의 표적은 사람들이 거하지 않는 한적한 곳인 광야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역으로 인해 녹초가 된 제자들을 아끼는 예수님이 밥 먹을 겨를도 없음을 아시고 너희가 광야에서 잠깐 쉬는 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적한 광야로 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자들보다 먼저 광야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겁니다. 장정만 오천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고 생선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먹고도 12광주리나 되도록 남았답니다. 이 기적이 언제 일어났느냐 지칠 정도로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는 것이고 이 기적이 어디서 일어났느냐 먹을 것이 있을만한 번화한 시내가 아니라 오히려 전혀 먹을 것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었던 곳에서 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런 류의 기적이 왕하4:42~44절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사람이 처음 만든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엘리사선지자에게 드렸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사환을 불러 이것을 선지자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주어서 먹게 하라고 했을 때 사환이 무슨 말씀하시느냐 신학생이 백 명이나 되는데 누구 코에 바르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선지자는 사환의 말에 개의치 않고 갔다가 먹이라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는데 신학생들이 먹고 남으리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환이 순종하여 신학생들에게 갔다가 주었더니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먹고 남았다는 것입니다.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늘의 떡을 장정만 60만 명에게 매일같이 40년을 먹이셨습니다. 그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이번엔 독생자로 성자아들로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로서 성부 아버지께 감사와 축복 후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다 배불리 먹고 열 두 광주리 남았습니다.
그리고 엘리사선지자가 떡 20개로 백 명을 다 배불리 먹였을 때 이는 하나님이 엘리사선지자에게 먹고 남으리라고 말씀하셨고 엘리사선지자는 하나님의 종으로 말씀 그대로 순종함으로서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무엇입니까? 광야 40년의 먹이심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면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기적중의 기적이라는 사실이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오병이어의 기적은 이 세상에 오신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을 보여주신 것이고 그 옛날 엘리사선지자의 기적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서 순종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주시는 중요한 진리의 교훈은 그분 예수님이 계실 때 인간의 기본적인 필요 인간의 배고픔의 바람도 그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물위를 걷는 표적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보내십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셨고 거기서 기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날이 이미 저물었고 제자들이 탄 배는 갈릴리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을만큼 강하게 불어오는 맞바람이 불고이었습니다. 배가 앞으로 나가지를 못합니다. 너무나 힘이 듭니다. 노를 젓는 제자들이 지쳐가고 있을 때입니다. 이때 시각이 밤 사경이라고 했으니까 오늘날 새벽 세시나 네시 정도 늦으면 다섯 시나 여섯 시까지를 말합니다. 이 밤 사경에 물 위를 걸어서 맞바람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제자들이 있는 곳에 오셨습니다.
지금 과학과 문명이 아무리 발달된 시대를 살고 있어도 사람이 물 위를 걷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이 바람과 맞대어 진을 빼고 있는 바다 가운데까지 오신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려주는 너무나 귀한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면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 하나님이시라는 거지요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지금 맞바람을 맞으면서 노를 저어대던 제자들의 눈엔 분명 유령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순전히 사람으로서의 예수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더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 것은 48절에 예수님이 지나가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다’라는 말은 성경에서 하나님과 연관되어지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해질 때입니다. 창15:17절에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무엇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모세 때에도 출33:22절에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나가시는 하나님을 보면 죽으니까 보지 못하게끔 눈을 가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왕상19:11절에서도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엘리야선지자로 산에 서게 하셨고 하나님이 그 앞을 지나가셨다는 것입니다.
또 욥9:11절에서는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고 욥이 지나가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제자들이 탄 배 옆의 물 위를 지나가시는 분은 누구시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유령이라고 생각하면서 무서워 소리 질렀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내니’라는 헬라어 “에고 에이미”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을 말씀하실 때 사용하시는 말씀입니다. “나 여호와” “내가 그니라”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 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히브리어로는 ‘에흐예’로 모두 헬라어의 “에고 에이미”와 같은 말입니다. ‘내니, 나’의 그 의미는 “계속 존재 한다”라는 것입니다. 계속존재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니 오늘 본문에 ‘내니’라 하신 것은 내가 곧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은 바로 완전한 사람이시면서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말씀이셨다는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조금이라도 기억했더라면 제자들이 심히 놀라지도 유령이라는 외침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마가는 51절과 52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분이 누구십니까?완전한 사람으로 그래야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실 수 있으니까 그리고 완전한 하나님으로 그래야 부활하실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그 부활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 죄를 씻어 버리셨다. 깨끗해졌다는 것입니다.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은 고난의 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하고자 물 위를 걸어서라도 찾아오시는 하나님 자신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이 함께 계시면 어떤 무지막지한 태풍 같은 맞바람도 우리 앞에서 그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치유하시는 표적입니다.
물 위를 걸어서 오신 예수님을 태운 배는 그친 바람으로 순조로운 노를 저어 게네사렛에 도착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음을 안 게네사렛사람들이 소문소문을 듣고 어디 계시다 하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 째로 메고 나아왔습니다. 예수께서 도시로 가시면 도시로 마을로 들어가시면 마을로 사람들이 병자들을 시장에다 두고 예수님께 가서는 예수님의 옷에라도 손을 대게 해주십사 구합니다. 그러면 내가 데리고 온 그 병자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 병인을 대신하여 손을 대는 자는 그들이 데리고 왔던 모든 병자들 모두 나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구약성경 사35:4~5절에서 메시야가 오시면 이루어질 약속에 대한 성취였습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한 사람의 병이 고침을 받은 때문이 아닙니다. 믿는 자들 모두에게 임한 치유의 역사가 바로 뭐라는 것입니까? 메시야가 임한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 그 분에게서 이 일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56절 끝에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얼마나 기뻤을까요? 질병에서의 치유 고통에서의 치유 온 가족들이 함께 겪고 있던 아픔에서의 자유 한 사람의 기쁨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가족의 기쁨이었을 것이고 병 나은 것을 보고 있는 모든 자의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질병의 바람이 그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35:10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가 오시므로 무엇을 예언하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게네사렛에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누가 오시니까 그렇게 되었습니까? 구주 예수님
그 구주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도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누구십니까? 완전한 사람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어디서 우리의 인간적 배고픔으로부터 더 이상 배고픔의 바람이 불지 못하게 또 어디서 태풍 같은 맞바람에게서 우리로 이겨낼 수 있도록 그 맞바람의 태풍이 더 이상 불지 못하게 또 어디서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고 기쁨의 바람이 불고 즐거움의 바람이 불고 영영한 희락을 채우시려고 우리와 우리 가족과 우리 가정을 파탄 나게 무너지게 만드는 질병의 바람을 잠재우시려고 우리 가운데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되어 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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