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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2:13~17절 “따르라 일어나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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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8-11 00:00    조회 6,031    댓글 0  
 
마가복음2:13~17절          “따르라 일어나 따르니라”     2012. 8. 12
13절에서도 또 발견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양육입니다. 말씀을 통한 양육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14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곳을 떠나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세리 마태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나를 따르라 하셨고 마태는 따랐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은혜 받을 만한 귀한 교훈을 배웁니다. 세리 마태는 로마정부에 돈을 내고 세리란 직업을 산 사람입니다. 그리고 투자한 많은 돈을 되찾기 위해 정상적인 세금 이외에 더 세금을 끌어 모아서 자신의 배도 채우고 로마정부에 할당량도 채우므로 사람들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그래서 매국노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민족으로부터 죄인으로 정죄된 사람이었습니다. 돈은 모을 수 있었지만 언제나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웃으로부터 친구로부터도 따돌림을 받는 그래서 마음에 상처가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인시하고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세리 마태를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여기서 사람의 안목과 주님의 안목의 확실한 차이를 발견합니다.
사람의 안목에서 세리 마태는 정죄 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보았고 예수님의 안목은 어떻습니까? 정죄 받아 마땅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인간이지만 예수님은 반대로 정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 자신이 품에 안지 아니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눅19:10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잃어버린 자가 누구입니까?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모든 인간이 잃어버린 자입니다. 예수님 왜 오셨습니까?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정죄 받은 사람에게 필요한 분이 누구십니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정죄 받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사람의 안목은 무엇을 봅니까? 도덕적인 잣대로 그 사람을 봅니다.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느끼면 의인으로 도덕적으로 선하게 행동하면 괜찮은 사람으로 그리고 사람의 안목은 그 사람의 겉모양만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안목은 무엇을 봅니까? 하나님과 죄로 인하여 멀어진 반드시 구원 받아야할 예수님을 만나야만 하는 인간으로 보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보시는 또 다른 안목이 있으셨습니다.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생각,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마태의 생각과 그 중심을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마태를 부르신 것입니다.
어느 집사님 내외가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부흥강사의 헌금하자는 제의에 따라서 갑작스럽게 예정에도 없는 헌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헌금시간이 있었다면 미리 준비를 했을 것인데 예정에 없었던 헌금이라 지갑을 열어서 부인 집사님이 지폐 두 장 오만 원과 오천 원권 중에 오천 원을 헌금을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지갑을 보니 있어야할 오만 원은 없고 오천 원이 있는 게 아닙니까? 그래서 남편 집사님에게 속상해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남편 집사님이 하는 말이 “여보! 하나님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잖아 당신이 드린 오만 원을 아마 오천 원으로 보실 거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아시되 모르시는 것이 없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신데 어찌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모르시겠습니까? 다 아십니다.
막2:6절에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다는 말씀하심을 듣고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참 예수가 참람하구나 하고 마음에 생각하였다고 했습니다. 8절에 예수님이 저들의 속으로 하는 생각을 아셨습니다. 세리마태는 참으로 안전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직업은 자기 자식에게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직업입니다. 그렇지만 가슴 한쪽엔 너무나 괴롭습니다. 땀 흘려 버는 수입이 아니라 도둑질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웃과 친구들에게 칭찬이 되기보다는 멸시와 질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자신을 외면할 때 왕따 당하는 마음의 고통이 너무나 큽니다. 혼자라는 고독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권력도 좋고 돈도 좋지만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어울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그래서 번민하고 그래서 고통스럽습니다. 오늘 날에도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고픈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건만 주어진다면 박차고 일어나서 떠나고 싶은 직업 때문에 고통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세리 마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삼상6:7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열여섯 어린 청소년 다윗의 마음이 어떤지를 하나님은 보셨고 그래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시51:17절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생각을 아시고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형편을 아시고 우리의 아픔과 고통까지도 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 어떤 분이십니까?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이와 같으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지금 상하여 곧 꺾이고 말 곧 작은 바람에 꺼져 버리고 말 세리 마태를 예수님은 부르신 것입니다. 출세했으나 성공했으나 세상 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서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가하면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너무나 낙심된 나머지 죽기를 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얼굴은 어떠했을까요? 절망감과 상실감 그리고 고독함에 젖은 세리마태는 자신과 일반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진실하심과 거룩하심이 예수님의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분이라면 내 생애를 맡겨도 되겠다는 이런 분이라면 내가 다 버리고 따라도 좋을만하다고 생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태는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15절입니다. 세리 마태의 집에는 잔치 상이 벌어졌고 그 중심엔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곳엔 죄인들과 마태와 같은 많은 세리들이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만나면 마태처럼 기쁨이 찾아오고 베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죄인 하나가 돌아오면 하나님이 갖는 기쁨하고 같습니다. 탕자가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잔치를 벌였습니다. 소를 잡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모아 함께 음식을 나눴습니다. 아버지 하나님만 기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도 기뻐지는 것입니다. 시편4편7절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고 하셨습니다.
요15:11절에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을 만나니까 세리마태는 더 이상 고민하고 고통하고 고독해서 힘들어하지 아니하고 너무 기뻐서 자신의 집으로 예수님과 제자들 죄인들 자기 많은 동료들 모두 모여 자기 집에서 축제를 벌였습니다. 삭개오가 그랬고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이 그랬습니다. 이곳은 지상에서 경험하는 천국 그 자체였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초청하여 예수님이 계시면 심령이 천국처럼 변합니다. 가정이 교회가 그리고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되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6절입니다. 바리새인이면서 서기관 직업을 가진 이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들이 제자들에게 너희 선생은 어째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먹느냐고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 모신 그 곳에서 함께 기뻐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보다 더 중요한 자기들의 주관적인 생각들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면 죄인들과 어울리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과 주의가 예수님을 모시고 축제를 이뤄야 할 자리를 거절하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잠16:25절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7절에서 이 말씀을 들으신 예수님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없습니다. 자신의 의로 천국 갈 수 있다고 믿는 바리새파의 서기관들을 말씀하면서 예수님은 행위로써 의를 이루려는 사람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비추어 빠져나갈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 의해서 예수님께로 끌려 왔습니다. 율법의 조항을 예수님께 들이대면서 이런 여인은 어떻게 하라고 했느냐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꼼짝 없이 이 여인은 죽어야합니다. 자기 죄 때문에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저들에게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죄 없는 자가 어디 있습니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깨끗하게 살고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면서 산다는 바리새인들까지 모두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예수님이 간음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가서 죄를 범치 말라” 반드시 죽고 살지 못할 여인이 살았습니다.
누구 때문에 살았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구원 받았습니다.
누구에게 오니까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 받았습니까? 예수님에게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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