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행24:24~27절 “바울의 강론을 듣고 두려움을”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3-10 00:00    조회 6,557    댓글 0  
 
사도행전24:24~27절     “바울의 강론을 듣고 두려움을”    2012. 3. 11
유대의 총독 벨릭스가 자신의 아내 유대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바울의 강론을 들었다는 것이고 오늘 본문 25절에서도 바울을 통해서 또 복음을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벨릭스총독의 마음 한쪽에는 바울이 자신을 좀 잘 봐달라고 돈을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후에 자주 불러서 이야기를 했지만 바울은 전혀 그런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세월은 2년이나 흘러서 벨릭스총독 후임으로 베스도가 총독으로 오게 되었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자 여기서 내일, 또는 다음에 라고 미루는 삶의 위험성을 본다.
다음 기회에 믿지, 뭐 그리 급하다고 내게는 많은 날이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진 총독 벨릭스를 본다는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벨릭스총독은 예수 믿는 것에 대하여 연기하였다는 것입니다. 또 오늘 본문 25절에서는 복음을 들은 벨릭스가 바울에게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다시 너를 부르겠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예수 믿고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자꾸만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 믿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믿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벨릭스는 그의 아내와 함께 바울을 자주 불러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무엇입니까?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바울이 개인교사가 되어서 개인지도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시간이 되든지 마음이 내키면 바울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고 바울은 이 년 동안 저들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붙들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결단을 연기하고 다음으로 미루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미뤄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답니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 말 안 해도 알겠지만 그래도 지금  할께 사랑해, 늘 함께 할 것 같아서 미루고 있는 말들입니다.
왜 지금 해야 할까요? 한 시간 뒤, 하루 뒤, 한 달 뒤, 일 년 뒤 그 사람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란 거지요.
조오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이런 글이 적혀 있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어느 워크숍 시간에 강사가 하는 말이 숙제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다음 워크숍까지 해오라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숙제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다면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워크숍시간인데 그 강사가 사랑한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르긴 해도 이런 일은 아마 여성이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데니스라는 키가 매우 큰 남자가 일어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섯 해 전에 아버지와 다툰 후에 한 번도 아버지와 화해를 하지 않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그렇게 지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사의 말을 듣고 차를 몰고 집으로 가면서 아버지와의 일이 생각이 났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아내에게 “여보 나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라고 말하니까 아내가 가만히 안아주면서 자신이 결혼 후 처음 당신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것 같아 하면서 좋아하더랍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아버지 오후에 집에 들러 드릴 말씀이 있는데 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아버지가 언짢아하시면서 왜 그런데 무슨 일인데 하시면서 마지못해 허락하셨고 오후 시간에 아버지 집 초인종을 눌렀을 때 어머니 대신 아버지가 문을 여셨고 문을 여시고 들어가시는 아버지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버지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어요 전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그 순간 아버지의 내면에도 변화가 일어났고 아버지의 얼굴이 부드러워지시더니 “애야 나도 널 사랑한다. 하지만 그 말을 할 수가 없었어.” 두 사람은 잠시 동안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때 안에서 어머니가 나오면서 이 광경을 보고 눈물을 흘리셨고 그리고 이틀 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셔서 의식불명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데니스가 하는 말이 워크숍에서 강사의 말을 듣고 숙제를 하지 않았다면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고 평생을 후회하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러분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하십시오.” 그런데 이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당장 내어드리는 일입니다. 이 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고후13:5절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지금 내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과 내가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없다면 정말 두려워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믿음 없는 사람으로 갑자기 육신의 생명이 끝난다면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지옥에 앉아 있게 될 것입니다. 내일부터 제대로 믿을 거야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날이 꽤나 남아 있는 것처럼 영적인 준비를 미루고 있어서는 결국 후회하고 말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나중 보낸 편지 고후6:2절 하반절에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다음서부터 잘 믿겠다고 생각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열심을 낼 것이라고 말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삶도 지금이요 은혜도 지금이요 구원도 지금입니다.

의냐 불의냐 절제냐 타락이냐 현세냐 아니면 심판이냐
총독 벨릭스의 완전한 이름은 안토니우스 벨릭스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서 어떤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는 무도한 사람이었다고 역사에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본문에 그의 아내를 드루실라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 여인은 헤롯임금 아그립바의 막내딸로 열네 살 때 에메사의 왕인 아지주스의 아내가 되었으나 후에 총독 벨릭스의 눈에 띄어 남편을 버리고 벨릭스의 아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벨릭스 또한 나라의 법도 사회적 도덕성도 무시한 채로 드루실라를 자신의 아내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두 사람이 바울을 통해서 무엇을 들었습니까? 남의 아내를 빼앗은 남자, 자신의 남편을 버리고 떠난 여자, 도덕적으로 타락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들이 의에 대해서 들었고 절제에 대해서 들었고 이런 이들이 받을 심판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왔습니까? 저들도 사람인지라 도둑이 제 발 절인다고 마음이 두려웠고 바울의 강론을 계속 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서 바울로 하여금 다시금 옥으로 가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두려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바울에게서 돈을 받았으면 하는 돈에 대한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있는 어쩔 수 없는 타락한 인간을 봅니다. 인간은 두 부류입니다. 신앙으로 예수로 성령으로 사느냐 아니면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느냐 그래서 갈5:19절로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절제하지 못하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그냥 끌려가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무슨 말씀입니까? 천국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살면 어떻습니까? 갈5:23절에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 없느니라.” 성령으로 살아야 절제가 가능합니다. 절제해야 죄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벧후1:5~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무엇입니까? 신앙의 시작이 믿음이고 신앙의 절정이 사랑입니다. 이것을 잘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절제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재벌 3위인 버크셔 헤더웨이그룹의 워런버펫회장은 한 연설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카드를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카드가 있으면 당장 돈이ㅣ 없어도 자꾸만 쓰게 되니까 우리 신앙의 사람들도 믿음의 부자가 되려면 우리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지 않고 절제해야 되는 것을 믿습니다. 고전9:25절입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과식이 나쁘다는 것이 현대의학에서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과식하게 되면 사람의 혈액에서 프리래디칼이 급증하게 된답니다. 이것을 활성산소라고 하는데 이것이 노화와 동맥경화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음식에도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신령한 일들을 위해서 육적인 일들이 절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서는 들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와서 너무나 배가 고팠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 죽게 생겼어도 해서는 안 될 일이 있었습니다. 먹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인 장자의 명분하고 바꿔버린 것입니다. 동생 야곱과 더불어 합법적인 매매를 하였습니다. 팥죽과 장자의 명분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당장의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서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을 버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는 창27:36절에 “야곱이 나를 속여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신령한 것과 썩어 없어질 것에 대한 올바른 분별없는 절제 없는 생활이 에서로 하여금 후회하게 한 것입니다.
벨릭스는 두려움 마음을 느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절제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에게서 돈을 받고자 하는 또 다른 육신의 탐욕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그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없는 그래서 천국갈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절제해야 할 일들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먹는 것 음란한 것 말하는 것 술 마시는 것 우상 숭배하는 것 육체가 이끄는 대로 끌려가듯이 산다면 우리의 미래는 너무나 후회가 될 것입니다.
다음서부터 잘 믿겠다고 생각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열심을 낼 것이라고 말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삶도 지금이요 은혜도 지금이요 구원도 지금입니다. 절제하며 지금하며 해서 성공적인 신앙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유중앙교회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sunyouchurch@naver.com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